바토스 VATOS 이태원점 - 타코 맛집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5길 1 2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21:30 라스트오더 (월~목 14:45 런치 라스트콜)
[메뉴]
VATOS BEST SELLER SET 45,900원
-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 칠리 라임 쉬림프 타코스 (2 타코스)
- 까르네 아사다 타코스 (2타코스)
- 파인애플 알 파스토 퀘사디야
- 소프트 드링크 (2잔)
타코 쿨타임이 채워졌습니다.
(굉장히 빨리 돌아오는 것 같지만)
배가 몹시 고팠기에
타코 모험은 후일을 기약하고
타코로 유명한 '바토스' 이태원점으로 향합니다
메뉴만 보아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는군요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하단까지 모두 다 주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 듯 하니
무난하게 VATOS BEST SELLER SET (45,900원)로 주문해봅니다.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 이 역시 다음을 기약합니다
곧이어 나온 나쵸. 꽤 큽니다
그래도 좀 넉넉하게 주면 더 좋을 텐데 싶네요
함께 찍어먹기 위해 나온 소스가 매우 맛있습니다
멕시칸 푸드 이제 시작합니다, 라는
신호를 주는 매콤함이 곁들여진
익숙하면서도 낯선 맛의 소스입니다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입니다.
바토스를 알기도 전에 메뉴부터 익숙하달까요.
패스트푸드 M사의 감튀처럼
얇고 길쭉한 감튀에 볶은 김치가 올려져 나옵니다
감튀에 볶은 김치 얹어먹는 맛이려나 생각했는데
양파와 고수가 들어가 입안을 개운하게 하니
상상하지 못했던 맛이고, 그 조합이 꽤 인상 깊습니다
까르네 아사다 타코스입니다.
보통 까르네는 고기를 뜻하고, 아사다는 구운 것
즉 '구운 고기'를 이야기합니다
구운 고기 타코가 되겠네요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의 조합과 마찬가지로
고수와 양파가 올라갑니다
라임을 뿌려먹을 수 있도록 함께 내어줍니다
칠리 라임 쉬림프 타코스, 입니다.
새우를 튀겨서 타코에 넣었습니다
구운 새우가 함께 나오는 화이타, 타코만 먹다
튀긴 새우는 처음 경험해보았는데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한 입에 넣고 씹었을 때 맛이나 식감이 훨씬 다채로워
개인적으로 까르네 아사다 타코보다 좋았습니다
파인애플 알 파스토 퀘사디야, 입니다.
퀘사디야는 크게 기억에 남는 맛은 없었는데
타코를 하나씩 나눠먹고 배가 이미 조금 부른 상태에도
야무지게 나눠먹은 걸 보면 꽤 맛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단체 샷을 보니 둘이서 어마어마하게 먹은 것 같지만
타코 두 개씩, 프라이즈 조금, 퀘사이야 2조각뿐(...)
집에 가서 2차 식사했습니다. (웃음)
[앙슐랭가이드]
*앙리네의 매우(!)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4)
가격 대비 양이 많지는 않지만
타코 쿨타임이 차서 급하게 먹어야 할 때,
배가 고픈데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은 별로 안 당길 때,
맛에서 실패하지 않을 타코 집을 찾는다면
바토스가 좋은 대안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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