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PL 6R 프리뷰] 아스날 레스터 시티 (H) - 연패냐 반등이냐

한국시간 - 10월 26일 04:15

현지시간 - 10월 25일 19:15

경기장 - 에메레이츠 스타디움

주심 – 크레이그 포슨

중계 - 스포티비(SPOTV)

 

주중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라피드 빈과의 경기를

힘들게 치르고 온 아스날과

홈에서 루한스크를 맞아 쉽게 승리한

레스터와의 EPL 6R 경기입니다.

 

아스날은 리그 5R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패배했고

레스터 시티는 웨스트햄, 아스톤빌라와

상대한 직전 2경기에서 무득점 패배를

겪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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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144전 67승 46무 31패

전체적인 상대전적이면

아스날이 레스터에 비해

상당히 큰 차이로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승격시즌에 라니에리와 동화를 썼던

그리고 아스날이2위를 했던

15/16시즌부터 집계하더라도

6승 2무 3패로 아스날이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

2승 1무 2패

최근 5경기를 살펴본다면

아스날이 이번시즌 EFL컵에서 레스터를

2:0으로 승리한 경기가 있고

지난 시즌 34R 홈경기 무승부와

원정경기 패배가 있습니다.

 

18/19시즌에는 각각 서로의 홈에서

1승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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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상자 명단

파블로 마리(CB) - 발목 부상

칼럼 체임버스(CB) - 무릎 부상

롭 홀딩(CB) - 우측 햄스트링 부상

가브리엘 마르티넬리(LW) - 무릎 부상

 

무스타피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했으나

지난 라피드 빈과의 경기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제 뛸 준비가 됐습니다.

든든하게 지켜주던 롭 홀딩이 부상으로

약 3주간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되고

마갈량이스와 루이즈를 제외하면 쓸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무스타피의 활용도는 생각보다 높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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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 라인업

이번 경기 라인업은 아마 이번 시즌 아스날

최고의 스쿼드로 구성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골키퍼는 레노가 꾸준히 나오고

수비는 든든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경험 많은 다비드 루이즈가 중앙에,

티어니와 베예린이 양쪽 풀백으로

상대 진영 공략과 상대 윙어 봉쇄를 맡습니다.

 

중앙에는 가장 바라왔던

쟈카-파티-세바요스 라인이 가동될 수 있습니다.

지난 경기 풀타임을 뛴 파티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60분 정도 선발충장한 뒤

교체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세명의 조합일 때 어떤 효과가 날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윌리안이 예상외로 풀럼전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페페는 매우 천천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

오페라 라인이 가동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은케티아를 레스터시티전에 선발하기는

무리가 있고 라카제트는 반등의 기회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스날의 미래인 부카요 사카는

지난경기와 그 전 경기까지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체력적인 부담이 올 시기가 왔고

이번 경기는 벤치에서 출발하고

아마 교체자원으로 들어가시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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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플레이어

이번 경기 키 플레이어를 뽑자면

엑토르 베예린 선수를 뽑겠습니다.

 

물론 중요하지 않은 선수는 없지만

지난 라피드 빈과의 경기를 보면

오바메양과 베예린이 투입되자

경기의 양상이 180도 바뀌었고

이는 우측 공격전개의 향상이 가져온

결과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티어니와 베예린이 동시 출격한다면

티어니의 공격적인 모습을 더 기대하지만

베예린이 이번 시즌 보여주는 모습은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십자인대 부상을 겪으면서

예전만큼 빠른 발을 활용해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기 보다는

조금더 연계 플레이를 통해서

상대진영 깊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과로만 따지면 티어니보다 더 나은

스탯을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경기 베예린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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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예상

출처: Metro

“예상 스코어 2:0”

이번 경기 예상 스코어는 2:0으로

아스날이 승리할 것으로 보겠습니다.

 

아스날의 수비진이 만만치 않게 발전했습니다.

물론 클린시트 경기가 많지는 않지만

지금의 아스날이라면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레스터 시티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단연 제이미 바디이고 두 경기 결장 이후

이번 경기 다시 복귀합니다.

물론 폼이 얼마나 떨어졌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아스날 킬러라고 해도부상 복귀전 부터

날라다니긴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득점루트는 오바메양과 라카제트가

이번에도 득점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쯤되니 정말 미드필더진의 득점포가

별로 기대되지 않는 부분이 확실히

약점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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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가 끝난 뒤에는 리뷰 포스팅과

분석 포스팅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