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38R 리뷰] 아스날(H)v울버햄튼 - (5:0 승) 즐거웠어요

[22/23 EPL 38R 리뷰] 아스날(H)v울버햄튼 - (5:0 승) 즐거웠어요

1. 선발명단

22/23 아스날의 마지막 경기입니다.

아스날은 램스데일 키퍼에

화이트-마갈량이스 센터백 조합

좌우풀백에 키비오르-파티를 넣는 시도를 했습니다.

파티가 인버티드로 올라오는 형태가 됩니다.

 

중원에는 조르지뉴

그 앞에는 자카와 외데고르가 서고

전방에는 트로사르-제주스-사카가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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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기 리뷰

# 경기 내용 및 결과

한 시즌 정말 길게 달려왔습니다.

아쉽다면 아쉬운 시즌,

그래도 엄청난 성과를 거둔 시즌이기도 합니다.

많은 팬들이 즐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경기는 생각처럼 쉽게 풀렸습니다.

자카가 11분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3분만에 다시 추가골을 넣으며 멀티득점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사카가 3번째 득점에 성공하면서

전반전만 3:0으로 앞서나가게 된 아스날입니다.

전반전을 아주 순조롭게 리드하니

부담도 적고 뭐 시즌 마지막경기다보니

뭔가 축제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후반전에는 제주스가 헤더골, 그 다음 키비오르의

득점까지 이어지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결과는 5:0 간만에 느껴보는 홈구장 클린시트,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 Best Player in Arsenal

이번 경기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던

그라니트 자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을 떠나게 됩니다.

처음부터 좋진 못했지만 마무리가 아주 좋습니다.

 

# 22/23 이젠 안녕히

이번 시즌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경기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스날팬들에게 아주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주었다는 것 자체가

기쁜일입니다.

 

그래도 오랜 시간 1위를 달리다가 미끄러진거나

16강에서 탈락한 유로파리그나...

앞으로 개선해야될 문제들이 상당합니다.

 

특히 서브자원과 주전과의 격차는

다음 시즌 아스날이 해결해야하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번 시즌 우승레이스가 무너진 것은

결국 살리바, 토미야스, 진첸코 등의 부상자가

수비진에서 연달아 나왔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즌 이를 어떻게 고쳐서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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