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날 유망주 폴라린 발로건 2025까지 재계약(+스탯/프로필)

[오피셜] 아스날 특급 유망주 폴라린 발로건 2025까지 재계약(+스탯/프로필)

출처: Arsenal.com

아스날의 신성, 최전방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이 2025년까지 이어지는 재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이라

어디로 가네 마네 말이 많았는데

아스날이 붙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출처: Arsenal.com

아르테타와 에두가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참 궁금하긴 합니다.

어쨌든 발로건은 단기적으로는 다음 시즌부터

에디 은케티아를 매각한 이후 대체할 서브 공격수,

혹은 그보다 조금 높은 위상의 공격수가 될수도 있습니다.

 

유로파리그를 진출한다면 조별리그라던지

아니면 EFL컵이나 FA컵 낮은 라운드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고

 

리그에서는 후반 교체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는 아스날이 라카제트를 재계약하거나

FA로 풀어줄 각오를 하고 다음시즌도

라카제트와 함께한다는 가정에서 그렇습니다.

 

아니면 새로운 원톱 공격수를 사오거나

오바메양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면

발로건은 당장에 주전이 되진 않을겁니다.

그렇기에 2025년까지 장기계약을 한거겠죠.

출처: Transfermarkt

우선 발로건의 프로필을 보면

2001년 7월생으로 아직 19세,

한국나이로는 21세의 선수입니다.

 

뉴욕출생이며 영국과 미국

두 국적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오른발잡이이며 중앙 공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양쪽 윙포워드로 출전하기도 합니다.

 

키는 179cm로 크다고 보긴 어려우나

단단한 체격의 소유자로,

라카제트처럼 등딱이 되는 스타일입니다.

종잇장처럼 밀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출처: Transfermarkt

발로건은 아스날 소속으로

유스와 성인무대 포함 총 95경기를 나왔습니다.

총 62골을 넣고 16개의 어시스트를 했습니다.

출처: Transfermarkt

아직 성인무대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교체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성인무대 데뷔를 했고

거기서 2골과 1어시스트를 했습니다.

출처: Transfermarkt

유로파에서는 총 63분만을 뛰었음에도

2골 1어시스트면 상당히 좋습니다.

선발출장한 경기는 단 한경기도 없고,

대부분 후반 막판에 교체되어 츨전했습니다.

 

유로파리그 8강전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차전이

생각보다 빠르게 기울었기에

막판에라도 2분을 뛰었습니다.

출처: Transfermarkt

발로건이 성인무대에 가장 처음 데뷔할 뻔한 경기는

19/20시즌 EFL컵에서 노팅엄 포레스트 상대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진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엔 맨시티와의 EFL 8강 경기에

막판 13분을 남기고 출전했습니다.

출처: Transfermarkt

아스날U23소속 발로건의 기록입니다.

17/18시즌부터 총 48경기 3,200분을 뛰었고

22골과 7어시스트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않은것 같은데,

발로건은 현재 아스날 U23의 주장입니다.

출처: Transfermarkt

아스날 U18에서 발로건은

총 41경기를 뛰었고 38골 8어시스트를 합니다.

제대로 뛴 시즌은 17/18시즌부터이고

이미 17/18시즌에도 U23으로 월반해서 경기를

나눠서 소화했습니다.

 

물론 18/19까지는 U18에서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긴 했지만 어려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U18 2년차부터 월반을 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19세라서 U18보다 1살 많은 수준입니다.

출처: Transfermarkt

발로건은 잉글랜드 U17부터 뽑혔고

미국 U18에도 승선한 바 있습니다.

U18을 거쳐 2020년 10월

잉글랜드 U20 국가대표에 승선했습니다.

출처: Arsenal.com / The Sun

오랫동안 아스날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군림할 수 있게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