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PL 25R 분석] 아스날 맨시티 (H)

[20/21 EPL 25R 분석] 아스날 맨시티 (H)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1. 경기 일반 분석

이번 경기 전체 스탯입니다.

좌측이 홈팀 아스날

우측이 원정팀 맨시티의 스탯입니다.

전반적으로 그냥 봐도 맨시티의

모든 스탯이 아스날보다 높습니다.

점유율, 슈팅, 유효슈팅, 무효슈팅

블록된 슈팅이나 코너킥과 오프사이드

빅찬스와 빅찬스 미스, 역습

패스와 패스 정확도, 롱패스

드리블과 가로채기까지 다 맨시티가

아스날에 비해 높게 나타납니다.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빅찬스가

3개나 있는데 2번을 놓친 맨시티고

아스날은 단 한번의 빅찬스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아스날은 유효슈팅이

단 한개에 그쳤습니다.

정말 빈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대가 맨시티니까 참작되는 수치입니다.

아스날의 슈팅은 맨시티의 절반에 못미치고

패스는 120개 적고 성공률도 4%p적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전후반 비슷했습니다.

전반을 살펴보면 맨시티 점유율 58%

아스날 점유율 42%였고

슈팅은 맨시티 6개 아스날 3개입니다.

맨시티의 빅찬스는 전반에만 2개가

나왔는데 1개를 실패했습니다.

2개는 모두 스털링의 슈팅으로 보입니다.

패스지표는 전반에 딱 100개 차이로

아스날은 243개 맨시티는 343개입니다.

정확도는 아스날이 87%, 맨시티가 90%입니다.

롱패스의 정확도는 아스날이 약간 높습니다.

아스날이 11/18(61%)이고, 맨시티는

16/29(55%)입니다.

드리블 지표도 눈에 들어오는데

아스날은 3/7이고 맨시티는 7/9로

맨시티의 선수들의 드리블 성공이

많았다는게 바로 보입니다.

후반전엔 점유율 48대 52로

전반보단 나아졌지만 그래도

맨시티가 더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슈팅은 더 많이 차이가 났는데

아스날 4개 맨시티 9개로 나옵니다.

아스날은 후반전 단 한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맨시티도 단 한개만 기록했으니

후반전의 공격상황은 양팀 다

별로였다고 봅니다 저는

다만 맨시티는 빅찬스가 한번 더 있었고

79분 칸셀루의 슈팅입니다.

패스 정확도는 아스날은 좀 떨어져

83%로 나타났고 맨시티도 좀 떨어져 87%입니다.

롱패스 정확도는 후반전에 반전됐습니다.

아스날은 22번이나 시도해서 8번 성공

맨시티는 27번 중 12번 성공했습니다.

신기한건 후반전 아스날 선수의

드리블 성공입니다.

7번 시도해서 모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맨시티는 14번이나 시도했고 12번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서

성공률을 떠나서 맨시티가 더 많이

드리블을 통한 공격을 잘했다고 봅니다.

선수들 평점입니다.

맨시티가 주도했던 만큼

맨시티 선수들이 상위권에 있습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8점을 받은

라힘 스털링입니다.

선제골 외에도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중원을 씹어먹었던

페르난지뉴가 7.7점입니다.

우측에서 스털링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리야드 마레즈도 7.6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KOM에 뽑힌 수비 1등공신

후벵 디아스는 7.4점을 받았습니다.

아스날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은

선제골 당시 스털링을 놓친 롭 홀딩입니다.

첫 2분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그 뒤로는 괜찮은 수비를 보였습니다.

홀딩은 아스날 선수 중 유일하게 7점을 넘긴

선수입니다.

아스날 선수 중 5점대의 선수가 몇 있습니다.

양팀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오바메양이 5.8점이고

우측에서 아무 힘을 못쓴 벨레린이 5.9

왜인지 알 수 없지만 자카가 5.9입니다.

그래도 저는 자카가 6점 이상은 받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스날 선수 중 그나마 나은 활약을 보여준게

자카와 사카라고 생각했는데...

킥 감각이 돌아오지 않은 티어니보다 낮다니

이해할수는 없습니다.

선수별 슈팅 지표입니다.

전체적으로 맨시티의 슈팅이 많았고

케빈 데브라위너가 3번 스털링 3번

그리고 부카요 사카가 3번을 기록했습니다.

귄도안이 2번 마레스자 2번

그리고 특이하게 칸셀루와 진첸코가

2번씩을 기록했습니다.

특이한 패턴인데 맨시티는

중앙라인은 슈팅이 없고

양쪽 사이드는 풀백까지 슈팅이 있습니다.

경기 전체의 공격강도를 보이는 타이밍차트입니다.

경기 초반 맨시티가 엄청나게

몰아치는 공격을 계속했고

경기 후반에 가서야

아스날이 공격다운 공격을 했습니다.

후반전도 맨시티가 좀 더 우세하지만

후반 초반을 제외하면

공격강도가 양팀다 강하진 않습니다.

아스날과 맨시티의 understat xG값입니다.

xG값만 생각한다면 이번경기는

0:2로 패배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아스날은 경기 전체에서 0.33이라는

처참한 수준의 xG를 나타냈는데

제가 기억하기론 이렇게 낮은 xG를

기록한게 굉장히 오랜만인듯 합니다.

맨시티는 2.09를 기록했고

그 중에 1골만 기록한건

사실 맨시티답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BTP의 xG값입니다.

아스날은 여기서 더 낮은 수치를 기록합니다.

xG값을 기록하는데 필요한 슈팅이

BTP에선 2개 더 낮게 잡혔기 때문입니다.

대신 맨시티의 슈팅도 2개가 빠진듯합니다.

BTP 기준으로는 아스날 0.23, 맨시티 1.40입니다.

이걸로 보면 0:1 패배에 더 가깝습니다.

근데 맨시티의 xG가 이렇게 차이나는건

아마 스털링의 전반전 찬스미스를

슈팅으로 간주하지 않은듯 합니다.

아무튼 여기서 주목할 점은

아스날은 이번 경기 0에 수렴하는

세트피스 xG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경기는 못하더라도 세트피스에서

찬스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xG값 기반 타이밍차트입니다.

시작부터 득점한 맨시티가

경기 전체를 지배했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xG를 보였습니다.

아스날의 전체 xG값은

스털링의 첫 득점의 xG보다 낮습니다.

경기 전체를 맨시티가 지배했고

찬스의 83%가 맨시티의 것입니다.

PPDA는 비슷한 수치를 보입니다.

아스날의 선수별 xG 지표들입니다.

가장 높은 xG값을 보인 선수는 사카입니다.

사카는 0.19를 기록했고

그리고 사카는 이번 경기 마지막 한끗이

아쉬웠습니다.

페페는 0.11을 기록했는데

그냥 좌측이 더 나을뻔 했습니다.

오바메양이 이 위에 없는 것은

오바메양의 xG는 0이기 때문입니다.

슈팅을 한번도 못해서이죠.

선수별 점유율 지표입니다.

전체 선수 중 가장 높은 것은

7.7%를 기록한 후벵 디아스이고

진첸코도 7.3%로 높았습니다.

그 다음이 7%를 기록한 그라니트 자카이고

아스날에선 가장 높았습니다.

그 다음은 존 스톤스 6%이고

엘네니가 5.7%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아스날 선수를 살펴보면

파블로 마리와 롭 홀딩이 5% 이상을 기록했고

티어니가 4.1%, 벨레린이 3.1%를기록했습니다.

오바메양은 교체되어 나간것도 아닌데 1%입니다.

볼 점유율 지표는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는게 센터백입니다.

그 다음으로 높은 선수들은 중앙 미드필더거나

팀에따라서는 양쪽 풀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아스날은 최근 경기들에서 보면

팀내 Top4 점유율 선수들이

센터백 2명과 중앙미드필더 2명으로

고정되어있는듯 합니다.

패스 정확도를 비교해보면

엘네니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백패스머신인 티가 납니다.

그 아래로는 존 스톤스, 후벵 디아즈

리야드 마레즈, 진첸코 등 맨시티의

선수들이 포진해 있고

아스날 선수 중에는 파블로 마리 90%

자카 89%, 페페 87%등이상위권입니다.

가장 낮은 선수는 벨레린입니다.

73%를 기록한 벨레린은 경기 내내 이상했습니다.

진짜 이상한 터치를 보여주기도 하고

패스웍도 선수들과 잘 안맞고...

로우는 교체되어 들어와서 50%인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선수별 드리블 지표입니다.

아스날은 사카가 가장 많이 했고

맨시티는 스털링이 5회로 양팀 중

가장 많이 성공했습니다.

마레즈도 3회였고 디아즈도 3회였습니다.

페르난지뉴도 2회나 했습니다.

다른걸 떠나서 양쪽 공격진이

모두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빈번히 성공한다는 것 자체로도

좋은 공격옵션이 되는데

우리 페페씨는....드리블을 못합니다.

처음 사올때는 엄청난 드리블러인줄 알았는데...

2. 포메이션 분석

아스날과 맨시티의 평균 포지션입니다.

아스날의 포지션은 뭔가 명확합니다.

시즌 초반에 비해서 확실히 전술적으로

지시가 잘 먹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그 전술의 마침표를 찍어줄

득점에 기복이 심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이번 경기 아스날은 전방에 3명씩의

삼각형을 만드는데 주력했습니다.

좌측에는 티어니-사카-오바메양

우측에는 벨레린-외데고르-페페가

삼각형을 이뤘고 평균 포지션에 잘 나옵니다.

자카와 엘네니는 좀 뒤로 빠져있습니다.

이후에 패스맵을 볼 떄 더 자세히 나올겁니다.

다만 이런 방식이 중앙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분명하게 존재하는데

이렇게 쓸거면 외데고르보다는 ESR이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게다가 전방은 투톱에 가깝게 오바메양과

페페가 앞으로 전진해 있습니다.

이들에게 볼 공급이 잘 안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경기의 공격방향입니다.,

이전에 비해 중앙이 올라갔지만

우측은 좀 줄었습니다.

페페와 벨레린 그리고 엘네니가

우측에 붙어있으면서

확실히 별로였습니다.

좌측이 40%를 차지했는데

이번 경기 좌측에 오바메양과

티어니도 별로이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슈팅 방향입니다.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아스날 슈팅이 지난번 벤피카전에 비해선

좌우대칭을 보입니다.

플레이 위치는 미들써드가

당연히 가장 높고

홈 써드가 그 다음으로 높습니다.

아스날이 전진을 못해서

뒤에서 볼을 돌린 것도 있고

수세에 몰리는 상황이 길어졌기에

이런 수치가 나왔습니다.

3. 히트맵 분석

양팀의 히트맵입니다.

확연하게 다른 차이는 상대 박스의

근처까지 전진한 맨시티와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거의 미들서드와 파이널서드 경계까지만

초록색 히트맵이 연결된 모습입니다.

이날 경기의 히트맵을 보면

보통 아스날이 중앙을 비우는 날 히트맵보다

더 상대 골대에서 먼 쪽부터

갈라진게 나옵니다.

그리고 좌우 사이드로 깊이 퍼지지도

못했던 것으로 나옵니다.

이번 경기 아스날 공격진의 히트맵입니다.

다른 경기들에 비해 확연하게

연한 히트맵을 보여줬습니다.

공격진으로 공이 많이 공급이 안됐다고

볼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좌우 양쪽 다 적었지만 우측이

훨씬 더 적은 것처럼 보입니다.

3선 미드필더의 히트맵입니다.

아스날이 공격적으로 나온 경기의

센터백들과 비슷한 위치입니다.

확실하게 엉덩이를 빼고 경기를 했고

앞으로 전진하기 어려워했습니다.

지난 벤피카전에서도 자카가

뒤로 빠져있는게 문제가 됐는데

이번 히트맵도 비슷합니다.

원인은 다르지만 현상이 같았고

결과적으로 공격전개도 비슷했습니다.

아스날을 파훼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자카를 뒤로 물리게 하는 방법이

상당히 효과적일듯 합니다.

양쪽 풀백의 히트맵입니다.

티어니가 벨레린에 비해서

조금 더 진한 히트맵을 보였는데

그래도 좋진 않았습니다.

아직 복귀 후 정상 컨디션이 아닌 티어니와

여전히 안좋은 벨레린의 조합이었습니다.

이런 경기는 차라리 소아레스가 나와서

직선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또 한가지 티어니와 소아레스, 벨레린은

하나의 차이가 있는데

벨레린이 다른 둘에 비해서

훨씬 인버티드 형태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이런 움직임이 진첸코나 칸셀루면

잘 되는건데 벨레린은 그럴만한 능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벨레린은 발재간이 안좋습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직선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소아레스가 낫겠다는 의미입니다.

4. 패스맵 분석

이번 경기 아스날의 패스맵입니다.

우선 전체 패스 관련해서

가장 많은 패스를 한 선수는 자카입니다.

그리고 자카는 가장 중심이되는 선수였습니다.

xG체인에 가장 많이 결부된 선수는

모하메드 엘네니인데, 신기하네요.

허나 워낙 적은 n수이기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가장 많은 전진패스를 한 선수는 자카입니다.

가장 많은 전진패스 수령인은 티어니입니다.

직선적으로 전방으로 갔다기 보다는

티어니쪽으로 벌려서 전개한게 많은가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전진운반을 한 선수는

니콜라 페페입니다.

이전에 보였던 많은 경기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양쪽으로

삼각형이 두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양쪽 모두 꼭지점에 있는

오바메양이나 페페에게 원활하게

공이 전달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외데고르와 사카처럼 꼭지점 아래에

위치한 선수에게는 공이 좀 갔다고 봅니다.

후방의 모습을 보면 홀딩과 마리,

자카와 엘네니의 간격은 좁고

많은 패스를 주고받습니다.

이 그림은 자카와 엘네니가 자기 지역보다

더 아래까지 내려가서 공을 받고

다시 공을 뒤로 물리는 과정이 많이 반복됐음을

의미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카와 오바메양, 페페는 좌우이동을 많이 했으나

외데고르는 그렇게 많은 이동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어니는 직선적으로 위로 올라가는 움직임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진패스맵입니다.

파이널서드로 이어진 패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스날은 사이드 보다는 중앙에서

더 많은 전진패스가 시작됐고

좌우를 따져보면 좌측에서 아주 근소하게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패스의 거리는 중간 정도로 나왔고

골대와의 거리도 중간정도로 나옵니다.

하프스페이스 패스 플롯입니다.

아스날이 생각보다 하프스페이스 패스가

많았다는게 보입니다.

저는 여기 나온 것에 절반정도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맨시티가 훨씬 높긴 합니다.

아스날은 하프스페이스에서 총 38개의

패스를 시도했도 23개의 패스가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38개 중 15개(39.5%)의 패스가

박스 안쪽으로 향했는데 그 비율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박스 안으로 향한 패스의

성공률이 너무 적다는게 문제입니다.

단 4개만이 성공했습니다.

맨시티도 적은 수의 패스만

박스안으로 넣는데 성공했는데

이정도 막아냈으니 1:0인거라고 봅니다.

맨시티의 패스맵입니다.

보통 상대팀 패스맵을 잘 안가져오려 하는데

이번 경기 패스맵을 보면

케빈 데브라위너가 공격진의

중심이 되어서 여기저기서 공을 받는 것이

잘 나타나있는게 보입니다.

저런 선수가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다만 실바와 좀 겹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존 14의 패스플롯입니다.

아스날은 16개의 패스가 여기서 나왔고

11개가 성공했습니다.

이중 1개만이 박스 안으로 가는 패스였고

그 패스는 다행히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패스 또한

슈팅각이 있는 위치는 아니었습니다.

비율적으로도 너무 적은 패스만이

박스 안으로 향했고

사이드로 벌려주는 패스 외에는

성공한 패스가 많지 않습니다.

잘 보면 존14 안에서 이뤄지는 패스들 중

대부분이 실패한 것으로 나옵니다.

한번에 박스로 찌르지 못했고

한번 더 거쳐가려 한듯 합니다만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5. 선수 기록

이번 경기 거의 보이지 않았던

오바메양의 스탯입니다.

90분을 뛰면서 19번의 터치만 했고

패스는 11번 시도새서 9번 성공

82%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땅볼경합과 공중볼 경합 모두

3번 시도해서 1번 승리했고

8번 볼 소유권을 잃었습니다.

8번이란 숫자 자체를 포지션을 감안해서

생각한다면 적은 수치라 하겠지만

오바메양은 이번 경기 볼 소유가 19회라

8번의 소유권 상실은 받은 볼의

42%를 상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더볼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이번 경기에서 온더볼은 더 안좋았습니다.

게다가 슈팅도 없습니다.

함께 왼쪽 공격을 했던 사카는

90분간 52번이나 볼터치를 했습니다.

35번의 패스 중 29번을 성공시커

성공률 83%를 기록했고

롱패스는 3번 중 1번을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유효슈팅이 없었고

밖으로 향한 슈팅 1번과

블록된 슈팅 2번이 있습니다.

드리블은 3번 시도해서 3번 성공했는데

최근 드리블 시도가 늘어났고

그 성공률도 점차 좋아지는듯 합니다.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땅볼경합은 9번 중 7번 승리했고

공중볼 경합은 없었습니다.

사카는 11번의 소유권 상실을 했는데

앞서 오바메양에 비하면

훨씬 양호한 수준입니다.

포지션에 비해서도 적당한 편이라고 봅니다.

오바메양과 사카 모두 키패스가 없습니다.

니콜라 페페는 73분을 뛰었고

22번의 볼터치를 했습니다.

전방에서 비슷한 높이에서 뛴 오바메양보다는

아주 약간 많은 터치를 했습니다.

크로스는 1회 시도해서 실패했고

슈팅은 2회 해서 1회 오프타겟

1회 슛블록됐습니다.

드리블은 1회 시도해서 실패했습니다.

땅볼 경합이 3회, 공중볼 경합이 1회인데

모두 실패했습니다.

양쪽 공격진의 꼭지점이 되는 오바메양과

페페의 경합이 적은 것은

전술적으로 전방압박을 강하게 해서

볼 탈취를 시도한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압박을 하긴 했지만 방해하는 수준이고

탈취를 위한 압박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소유권 상실은 4회로 상당히 낮았습니다.

다만 공격적으로 과감한 시도라던게

너무 적어서 이렇게 나왔을 수 있습니다.

외데고르도 우측에서 페페 아래에서

공격을 전개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공격전개가 잘 안되다 보니까

히트맵이 하프라인 아래로 많이 찍힙니다.

73분을 뛰었고 40번의 터치를 했습니다.

패스는 33회 중 27회 성공해서

82%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크로스는 1번해서 성공했고

드리블도 1번해서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은 4회중 2회 승리 공중볼은

2회 시도해서 승리가 없습니다.

소유권은 10번 상실했습니다.

페페와 외데고르도 키패스가 없습니다.

3선 자원 자카와 엘네니입니다.

자카는 소파스코어에서도

좋은 평점을 못받았습니다.

히트맵만 봐도 후방에 많이 몰려있는게 보입니다.

90분을 뛰었고 88번의 터치를 했습니다.

76번의 패스 시도 중 68번 성공해서

89%의 성공률을 보였고

키패스가 2개나 있습니다.

전방 선수들이 키패스가 하나도 없는데

자카는 2개나 있습니다.

자카가 좀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면

라인이 전체적으로 더 올라갔다면

더 좋은 찬스가 났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 더 많은 실점을

할 수도 있을겁니다.

크로스는 2회 시도 모두 실패했고

롱패스는 4회 중 2회 성공했습니다.

드리블은 2회 중 1회 성공했고

땅볼경합 9회 중 1회 승리

공중볼 1회 중 1회 승리했습니다.

땅볼경합이 한동안 좋았었는데

이번 경기는 너무 안좋게 나왔습니다.

전체 13회의 소유권 상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리블 돌파를 4회 당해서

그의 느린발이 확실히 단점이 된게

나타난 경기이기도 합니다.

엘네니는 86분이나 뛰었고

71회의 터치를 했습니다.

패스는 61/63(97%)를 보였는데

이 패스 중 백패스나 횡패스 등

안전한 패스들이 얼마나 많았을지는

나오지 않지만 알것 같습니다.

슈팅을 한번 시도 했는데 벗어났고

드리블은 1회 시도해서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은 5회 중 2회 승리했고

2번의 소유권 상실밖에 없었습니다.

소유권을 잃지 않는건 중요하지만

극심한 안전주의 플레이는

공격을 경직시키게 만듭니다.

클리어가 3회에 가로채기가 1회

태클이 1회로 수비적인 스탯은

그리 나쁘지 않은데

경합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선발로 복귀한 티어니는 90분을 뛰었고

2회의 클리어, 1회 슛블락을 했고

2번의 드리블 돌파를 허용했습니다.

총 63번의 터치를 했고

30/36(83%)의 패스를 했습니다.

별로 안좋았던것 같은데도

키패스를 2회나 했습니다.

진짜 안좋았던 것은 크로스인데

9회 중 1회만 성공했고

진짜 엄한데로 차는 것을 봤습니다.

롱패스는 3회 중 1회 성공했습니다.

경합은 4회 중 1회 성공

공중볼은 1회 중 1회 성공했습니다.

티어니는 18회의 소유권 상실을 했는데

티어니의 평소 스탯보다는 좀 높습니다.

벨레린은 90분간 뛰면서

41번의 볼터치를 했고

24/33(73%)의 패스를 했습니다.

키패스는 없었고 크로스는 1회 시도해서

1회 성공시켰습니다.

롱패스는 2회 시도해서 1회 성공했습니다.

감독이 벨레린의 크로스를 못믿어서

인버티드로 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땅볼 경합은 4회 모두 졌고

공중볼은 5회 중 3회 성공했습니다.

최근 벨레린의 공중볼 경합승리가

생각보다 많아졌습니다.

근데 왜 땅볼경합은 점점 떨어지는거 같죠?

소유권 상실은 11회이고

거의 대부분인 9회가 패스미스입니다.

파블로 마리는 90분간

64번의 터치를 했고

53/59(90%)의 패스를 보였습니다.

롱패스는 3회 중 1회 성공했고

드리블을 2회 시도해서 모두 성공했습니다.

생각보다 발밑이 좋은 선수같습니다.

스페인산이라 그런가...근데 왜 벨레린은...

수비적인 스탯은 슛블록 1회 태클 1회에

드리블 허용 2회, 슈팅으로 이어지는

에러 1회가 나왔습니다.

땅볼경합은 5회 중 3회 승리

공중볼은 2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볼 소유권은 6회 상실했습니다.

홀딩은 82분을 뛰고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갔습니다.

그동안 72번의 볼터치를 했고

47/57(82%)의 패스를 했습니다.

롱패스는 6회 중 3회가 성공했습니다.

땅볼 경합 7회 중 5회 승리

공중볼 3회 모두 승리했고

클리어 2회, 슛블록 4회 가로채기 2회 태클 4회로

스탯은 굉장히 좋습니다.

이래서 평점이 높았나 싶습니다.

소유권은 10회 상실했으며

모두 패스미스로 인한겁니다.

그 중 3회는 롱패스 미스입니다.

다음 경기는 다시 벤피카와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치릅니다.

위치는 지난시즌 아스날의 유로파리그를

망쳐버린 올림피아코스의 홈구장입니다.

한국시간 2월 26일 오전 2시 55분에

시작합니다.

중계는 SPOTV에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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