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늬우스] 20/21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8강~결승)

[축덕늬우스] 20/21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8강~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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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EFA.com

유로파리그도 8강에 왔습니다.

길고 긴 시즌의 후반기에 온겁니다.

 

아약스는 무난하게 8강으로 왔고

맨유는 난적 레알 소시에다드와 AC밀란을 물리치고

8강 자리에 안착했습니다.

 

AS로마도 좋은 경기력으로 올라왔고

그라나다는 간신히 원정다득점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유로파의 황제, 에메리의 비야레알도

8강까지는 무난히 올라왔습니다.

슬라비아 프라하는 레인저스를 원정서 잡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의 원수

올림피아코스를 원정 골득실로 꺾고

8강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16강 2차전, 오바메양의 처참한 골 결정력이

8강전에서는 원래대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변을 일으킨 팀

디나모 자그레브가 올라왔습니다.

토트넘은 홈에서 2:0으로 이기고도

원정에서 0:3으로 패배해서 탈락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유로파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습니다.

 

8강 팀중에 빨간색 팀들이 유독 많습니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 올라갔던 팀은 이번

8강에는 없습니다.

출처: In Your Pocket

20/21 유로파리그 결승은

폴란드 그단스크 PGE 아레나 그단스크에서 치러집니다.

사진으로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네요.

그림인줄 알았습니다.

 

그단스크 결승도 원래는 작년에

치러졌어야 하는데

코로나로 밀려서 올해 합니다.

 

대진추첨을 하는데 아스날 선수 출신인

가엘 클리쉬가 나왔습니다.

올해 아스날 대진운이 정말 안좋은데

이번엔 좋을까 싶습니다.

 

Which team has impressed you most so far? 🧐#UELdraw | #UEL

— UEFA Europa League (@EuropaLeague) March 19, 2021

스페인의 그라나다와 맨유가 만납니다.

그라나다가 쉽진 않지만

맨유가 못이길만한 팀은 아닙니다.

다만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긴 어렵습니다.

이제 8강이기 때문에 그라나다도 쉽게 물러서진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승리하면 아약스 or 로마가 기다립니다.

어찌됐든 쉽지 않은 대진입니다.

이번 8강 가장 빅매치로 보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나 보는 대진이었는데

8강전에 두 팀이 만납니다.

이 두팀의 승자가 맨유 vs 그라나다와 만납니다.

아마 맨유가 기다릴거 같은데

경기 자체가 재밌을거 같습니다.

디나모 자그레브와 비야레알이 만납니다.

디나모 자그레브도 해볼만 합니다만

상대는 에메리의 비야레알입니다.

 

에메리가 이번에도 유로파의 황제임을

알려줄 수 있을지, 아니면

디나모 자그레브가 최근 안좋은

많은 소식들을 뒤로하고 토트넘을 이긴 것처럼

반전의 드라마를 쓸지 궁금합니다.

아스날은 슬라비아 프라하를 만납니다.

제가 올림피아코스 2차전 리뷰에서

프라하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대로 됐습니다.

 

슬라비아 프라하가 쉽지는 않습니다.

레스터를 떨어뜨린 팀이기도 한데

방심하면 아스날은 여기서 끝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올라간다면

에메리의 팀고 맞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에메리 더비가 되겠네요.

그라나다 (ESP)	1경기 승자 (A)	A vs B 승자	C vs D 승자	3경기 승자 (C)	디나모 자그레브 (CRO)
맨유 (ENG)					비야레알 (ESP)
아약스 (NED)	2경기 승자 (B)			4경기 승자 (D)	아스날 (ENG)
AS로마 (ITA)					슬라비아 프라하 (CZE)

 

[축덕늬우스] 20/2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8강~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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