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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FC/Preview & Review

[21/22 EPL 4R 분석] 아스날(H)v노리치 - 경기분석(스탯/기록)

by 앙리네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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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4R 분석] 아스날(H)v노리치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1. 경기 일반 분석

출처: Sofascore

아스날과 노리치의 경기

좌측이 아스날의 스탯

우측이 노리치의 스탯입니다.

 

맨시티전과는 다르게

준수한 스탯을 보여준 아스날입니다.

52%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30개의 슈팅을 했습니다.

 

하지만 단 7개의 유효슈팅이 나왔고

10개는 블락, 13개는 오프타겟입니다.

영점 조절이 필요합니다.

 

8개의 코너킥이 나왔고

3개의 빅찬스 2개의 빅찬스 미스가,

2개의 골대 2개의 역습과 역습 슈팅이

아스날 진영에서 나왔습니다.

 

노리치는 5개의 골키퍼 세이브가 있었고

이게 다실점을 막는데 결정적이었습니다.

 

패스는 아스날과 노리치의 숫자 자체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만

정확도에서 84대 78로

아스날이 약간 우위에 있습니다.

 

롱패스는 아스날이 44개 중 22개를 성공

50%의 성공률을 보여줬고

노리치는 25/54(46%)였습니다.

 

출처: Sofascore

전반전에는 아스날이 52%의 점유

10개의 슈팅을 했고

온타겟이 단 1개뿐이었습니다.

패스는 85%로 정확했고

롱볼은 20개 중 10개를 성공했습니다.

드리블 지표를 보면 5/12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후반에는 약간 점유율이 줄어서 51%로 하향,

그러나 슈팅은 20개로 늘었고

온타겟도 6개로 늘었습니다.

많은 수치는 아니지만 나아졌습니다.

 

빅찬스가 3개였고 2개를 놓친건

모두 후반전이었고

2개의 골대도 후반전 페페의 몫이었습니다.

 

패스정확도는 82%로 약간 낮아졌는데

아마 좀 더 공격적인 패스를

시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출처: Sofascore

선수 평점을 보면 니콜라 페페가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그 다음으로 마갈량이스, 로콩가 7.7점

오바메양 7.6점 사카, 티어니 7.4점

렘스데일과 토미야스가 7.1점을 받았습니다.

 

외데고르도 좋은 모습이었는데

점수는 높지 않은게 좀 이상하네요.

6.6점을 받았고 저는 7.2점은 줄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로우가 들어오기 전에는

다른 2선과의 연계가

좀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건 외데고르 보단 다른 선수 탓이 큽니다.

 

나일스는 6.5도 많은듯 하지만

키패스 기록 등을 보면 뭐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출처: Sofascore

공격강도 지표를 보면 아스날이

경기 초반부터 몰아쳤고

전반 막판에 가서 좀 수비를 했습니다.

 

후반전에도 대부분의 시간 동안

아스날의 공격을 했는데

득점이 나왔던 시간대 빼고는

공격 강도가 높진 않았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선수별 슈팅입니다.

오바메양과 페페, 사카가

모두 6개의 슈팅을 하면서

공격적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찬스를 오바메양은 많이 놓쳤고

페페는 골대맞추고...

사카는 블록당하는게 대부분이였습니다.

 

로콩가 마갈량이스 티어니

토미야스까지 다들 2슈팅을 했고

나일스는 1슈팅을 했습니다.

 

외데고르가 슈팅이 없는건

좀 너무 아끼는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로우도 찬스미스 너무 아깝습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 xG를 보겠습니다.

아스날이 2.69였고 노리치는 0.58로

아스날은 약 3골,

노리치는 반올림 해서 1골 정도?

잘 들어갔으면 3:1 정도가 됐을 경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팀 다 결정력이 너무나 부족했고

1:0으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아스날의 슈팅 중 박스 안 슈팅이 많은게

눈에 들어오긴 합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BTP에서는 xG값을 아스날 2.95로 더 높게 잡았고

노리치는 0.58로 그대로였습니다.

세트피스에서는 아스날이 0.28로 나왔고

노리치가 0.12로 나왔습니다.

출처: Understat

다시 언더스탯으로 돌아와서

xG 타이밍 차트를 보면

오바메양의 결승골을 보면

0.67의 xG를 갖는 슈팅인게 나옵니다.

그렇게 가까운데 생각보다 안나오는건

그 위치에서도 골키퍼의 위치에 따라서

막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겁니다.

출처: Understat

DEEP는 아스날이 13 노리치가 5로

아스날이 더 골대에 가까운 쪽에서

볼을 돌리는 상황이 나왔고

PPDA(압박지표)는 아스날이 12.5로

조금 더 좋게 나왔습니다.

(PPDA는 낮은게 좋습니다.)

출처: Understat

아스날 선수진의 xG를 내림차순 하면

오바메양이 0.97에 1골로

xG-G가 -0.03....통계에 근사한 수치입니다.

다만 페페는 0.92에 노골

사카 0-.46에 노골

로우는 1슈팅에 0.11입니다.

 

그런데 왜 understat에서 전체 xG랑

아스날 선수 전체 xG랑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출처: Understat

xG빌드업을 내림차순하면

외데고르가 가장 공격에서 핵심적인

기점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데고르의 xG빌드업은 0.4로

2위 니콜라 페페(0.29)보다 0.11높습니다.

그 다음은 티어니 0.27, 로콩가 0.23이고

오바메양은 0.19입니다.

 

화이트가 후방에서 공을 보내주는게

많이 나왔고 0.13을 기록했고

렘스데일이 0.02가 나온건 뭐 그럴수 있지만

키퍼부터 빌드업을 통해서 슈팅까지 이어진건

거의 없었다는 걸로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선수별 볼 소유권 스탯입니다.

경기에서 가장 많이 공을 소유하고 있던건

노리치의 한리 선수였고 6.1%를 가졌습니다.

그 다음은 나일스가 5.8%로 로콩가와 같았고

노리치의 키퍼 팀 크룰이 5.7%

오모바미델레가 5.7%였습니다.

 

노리치의 수비진과 키퍼가 상대적으로

많은 공을 잡고 있던게 보입니다.

 

아스날에서는 3선자원이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마갈량이스 5.4%

페페 5.1%로 생각보다 페페가 높았고

외데고르 4.8%, 화이트 4.7%였습니다.

티어니도 4.7%였습니다.

 

사카는 공을 많이 못잡아서 그런지

3.6%였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패스 성공률입니다.

가장 높다고 나온 선수들 두명은

서브로 나온 선수이고

선발 선수 중에는 마갈량이스가 94%로

가장 높게 나왔고

93%로 외데고르가 그 다음이었습니다.

 

로우는 후반에 들어와서 좀 뛰었으니까

의미 있는 수준의 지표라고 보이고

92%로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파티는 71%였는데 좀 과감한 패스들을

뿌려주는 역할을 해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아쉬운건 토미야스의 69%인데

사실 토미야스는 이거 말고 다른데서

잘해준게 많으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토미야스가 패스를 실패한 상황은

우측 좁은지역에서 패스가 나올때일듯 합니다.

출처: Whoscored.com

드리블 지표는 페페가

가장 많은 3개의 드리블,

그 외의 선수들 중에는 나일스 2회

토미야스 1회가 있는데

렘스데일도 1회가 있습니다.

아마 그 유명한 페인팅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공중볼 경합 지표입니다.

토미야스가 60분 가량만을 뛰고도

7회의 공중볼 승리를 따내며

가장 많은 공중볼 경합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 다음은 케니 맥린(5), 한리(4)이고

오바메양도 이전에 비해서 공중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3회를 따냈습니다.

최근 공중볼 지표가 나쁘지 않은

오바메양입니다.

 

마갈량이스도 헤더는 좋았는데

기회가 많지 않았는지 2회정도 였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태클은 로콩가가 5회로

브랜든 윌리엄스와 같이 1위입니다.

지난 몇 경기 동안 로콩가의 수비적인 부분이

의심스럽다거나 불안하다 싶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적으로도 나쁘지 않게

상대와 붙어줬습니다.


2. 포메이션 분석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양팀의 평균 포지션입니다.

이전 경기에 비해서 높은 라인을 올린

아스날의 포지션이 보입니다.

나일스(15)는 완전 중앙처럼 보이지만

경기 뒷부분에 가서는 우풀백으로 전환했기에

3선에서 뛴 자리는 조금 더 왼쪽입니다.

 

토미야스보다는 티어니가 확실히 위쪽이고

사카는 윙어보다는 좀 더 하프스페이스에

붙어서 활동했습니다.

우측 하프스페이스는 당연히 외데고르의 차지,

우측은 윙어로 페페가 있었습니다.

 

로콩가는 중앙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고

마갈량이스가 화이트보다는 조금 앞서있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외데고르의 터치맵입니다.

평소보다 좌측에서도 공을

잡는 모습들이 나왔는데

이는 로우가 들어온 이후에도

잠깐 더 나왔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공격방향은 양쪽에서 균일했는데

정말 정말 정말 좋았던 것은

중앙공격도 드디어 비슷해졌다는겁니다.

로콩가, 나일스, 외데고르가 중앙에서

진입하는 공을 많이 만들어줬습니다.

출처: oh_that_crab(Twitter)

유명한 아스날 데이터 블로거+트위터리안

스콧 윌리스의 자료입니다.

아스날의 수비위치인데 중앙과 우측은

수비수가 자리잡고있던 그 자리인

후방에서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반대편 좌측에서는

티어니가 높이 올라갔던 그 위치에서

수비적인 작업이 많이 나왔고

좌측 후방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왔습니다.

 

또한 전방압박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존14에서도 진하게 나왔습니다.

외데고르가 압박한 자리로 보입니다.

출처: Whoscored.com

아스날의 슈팅 위치는 70%가

박스 안에 있었습니다.

7%는 6야드 박스 안에서였고

이 자리에서의 득점확률은 비약적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결국 여기서 득점을 했습니다.

 

반면에 노리치는 50%가 박스 밖이었고

이렇게 밀어낸건 아스날 수비진의 역할이

좋았다고 봅니다.

출처: Whoscored.com

경기는 전반적으로 아스날이 주도,

상대진영 파이널써드에서 이뤄졌는데

미들써드보다 더 많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3. 히트맵 분석

출처: Whoscored.com

양팀의 히트맵입니다.

노리치 먼저 보면 좌측이 더 넓고

깊은 위치까지 들어와있습니다.

위쪽에 설명한 아스날 수비위치랑

비슷하게 겹쳐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뒤쪽 골키퍼쪽에서

진한 히트맵을 그립니다.

 

반면에 아스날은 넓게 퍼져있습니다.

그리고 진하게 나오는 위치는 거의 없고

우측 코너플래그 근처가 좀 진합니다.

페페가 공을 끌고있었나 싶습니다.

 

다만 자세히 보고싶은 부분은

좌측 후방입니다.

약간 삼각자 모양으로 빈공간이 보이는데

이 지역에 티어니가 위로 미리 올라가서

자리가 빈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라면 이 자리의 일부분은

나일스가 메웠어야 되는거 같기도 한데

그렇게 해주진 못했습니다.

 

상대가 그쪽으로 공격이 잘 전개돼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싶긴 합니다만

주목해서 볼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좌측은 사이드라인에 붙은 위치가

상대진영에서부터이니까

티어니가 볼을 달고 올라가는 드리블을

후방에서부터 하지 않았다는걸

이것만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아스날의 1-2선 히트맵입니다.

사카가 사이드라인쪽 보다는

하프스페이스에 붙어있다보니까

사이드쪽은 좀 비어있는 모습입니다.

그 자리는 당연히 티어니가 올라옵니다.

 

공격을 정말 몰아치는 시간이 많아서

1선과 2선의 히트맵이

파이널써드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아랫쪽으로 내려오는건

보통 외데고르의 몫이었지만

그래도 아주 많이 내려가진 않았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3선 로콩가와 나일스의 히트맵입니다.

좀 이상하게 생겼는데

나일스가 위로 올라가있는거고

아래쪽에는 로콩가가 있습니다.

 

로콩가가 나일스에게 라인맞추라고

내려오라고 하는 모습도 봤는데....

에버튼이 빨리 사갔으면.....

출처: Whoscored.com

양쪽 풀백입니다.

사람다운 우풀백을 구한 아스날인데,

티어니가 좀 더 위쪽,

토미야스는 많이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히트맵이 진하지 않은건 터치가 적었다기 보단

볼을 잡고있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입니다.


4. 패스맵 분석

출처: BetweenThePosts

이번 경기 아스날의 패스맵입니다.

가장 많은 패스를 나일스가 했고

BTP에서는 사카가 xG체인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합니다.

understat의 xG체인은 0.81이었습니다.

BTP의 xG체인에는 xG가 빠져있나 싶습니다.

 

외데고르가 가장 많은 전진패스를 했고

페페가 가장 많은 전진패스를 받았습니다.

가장 중심이 된 선수는 마갈량이스였습니다.

 

모양을 보면 어느 라인 하나 아주 진하거나

아주 두껍게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마갈량이스와 로콩가, 나일스 라인이

조금 더 진하게 보일 뿐이지

상대적으로 고르게 공을 뿌렸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20/21시즌과

이번시즌 어떤 경기보다 중앙이 진해졌습니다.

로콩가가 중앙에서 많은 역할을 했고

외데고르도 중앙으로 자주 내려와서

서포트를 많이 해줬습니다.

 

오바메양은 고립되어있고 패스를

덜받는 상황이었지만

세컨볼이나 수비 라인브레이킹으로

슈팅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사카는 말한대로 좀 더 하프스페이스로,

페페도 안쪽으로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티어니의 높이는 정말 높습니다ㅎㅎ

백3의 윙백같습니다.

출처: oh_that_crab(Twitter)

스캇 윌리의  자료입니다.

전후반 패스맵을 다르게 보였는데

전반에는 오바메양이 아예 없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조직력있어보이는

패스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반전은 좀 더 편향적인 모습입니다만

전방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진하게 나왔습니다.

ESR은 이번에는 좀 더 우측에 있습니다.

외데고르랑 같이 서면서

ESR이 우측에 있는걸 잘 못봤는데

이번엔 좌우를 오갔습니다.

출처: oh_that_crab(Twitter)

아스날의 전진패스맵입니다.

스캇 윌리는 참 좋은 자료를 만드네요

저도 이런 블로거가 되고 싶습니다...

 

나일스, 가브리엘, 티어니

그리고 페페가 6개로 나옵니다.

BTP랑은 좀 다르지만

무튼 그렇습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하프스페이스 플롯입니다.

55개의 패스가 나왔고

46개(83.6%)가 성공했습니다.

 

20개(36.4%)가 박스 안으로 향했는데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고 생각됩니다.

14개(25.5%)의 패스는

박스 안에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박스로 넣는 비율이나

박스에 넣는데 성공한 비율도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워낙 몰아치는 경기라서 그런듯합니다.

 

화살표 끝에 네모칸 있는건

슈팅으로 이어진 키패스입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존 14에서는 33개의 패스 중

25개(75.8%)가 성공했고

8개(24.2%)만이 박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4개(12.1%)는 박스안에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하프 스페이스보다 수는 적었지만

좋은 키패스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oh_that_crab(Twitter)

존 14로 들어가는 공은 위와 같습니다.

(스캇 윌리스 당신은...도덕책)

나일스가 5개, 사카5 오바메양5

그리고 렘스데일이 4개나 됩니다.

페페, 외데고르랑 동률입니다.

출처: oh_that_crab(Twitter)

DEEP패스 플롯입니다.

파란색이 성공한 패스

붉은색이 실패한 패스입니다.

 

DEEP은 understat 자료에서도 나왔는데,

상대 골대 25야드 이내에서 '받는' 패스입니다.

총 54개의 DEEP패스가 나왔고 32개가 성공했습니다.

이중에 키패스가 11개가 나왔습니다.

xA(xGA)는 0.7입니다.

 

패스 효율은 132.1%

계산은 패스%/기대패스%라고합니다.

그러니까 기대득점같이

기대패스를 계산하고 기대되는 패스보다

더 나은 패스를 했다는 건가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아무튼 패스 효율은 높을수록 좋은겁니다.

출처: oh_that_crab(Twitter)

박스로 향하는 패스 플롯입니다.

성공한 박스투입 패스는

페페가 6개로 가장 많았고

티어니가 3개 나일스가 3개입니다.

나일스 정말 설렁설렁 뛰었는데

패스길 자체는 잘보는 선수는 맞나봅니다...

 

그리고 외데고르는 1개

로우는 2개입니다.

뛴 시간을 생각하면 외데고르가

너무 적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외데고르는

어시스트보다는 좀 더 기점패스에

특화된 선수같습니다.

출처: oh_that_crab(Twitter)

크로스 플롯입니다.

크로스가 단 13개입니다.

중앙이 살아나고 그 루트로

공격이 연결되니까 굳이 크로스를

시도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13개 중에 6개가 성공했고

3개가 키패스로 연결됐습니다.

xA는 0.2밖에 안되긴 합니다.

 

크로스 효율이 231.4%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5. 선수 기록

출처: Sofascore

오바메양과 페페의 스탯입니다

오바메양은 90분 동안 1골...

28터치를 했고 키패스 2회

온타겟 2개 오프타겟 2개, 블록된 슛 2개로

아쉬움이 많습니다.

 

땅볼경합 4회 중 2회 승리

공중볼 9회 중 3회 승리했는데

오바메양에게 경합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전보단 나아진듯합니다.

소유권 상실은 생각보다 적은 6회입니다.

 

페페의 스탯을 보면 90분간

81회의 터치를 가져갔고

31/36(86%)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25회의 소유권 상실입니다.

포지션 특성상 완전 많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키패스 6개 크로스 9개 중 5개 성공

빅찬스 메이킹과 빅찬스미스1회

슛온타겟 3회 오프타겟 3회

드리블 3/8입니다.

 

땅볼경합 5/14, 공중볼 경합 1/2

클리어 1회 태클 2회

가로채기 1개입니다.

출처: Sofascore

부카요 사카는 풀타임을 뛰고

49번의 볼터치 25/31(81%)의 패스지표,

키패스 4개, 크로스 1/1개

롱패스 1/3개 빅찬스 생성 1개입니다.

소유권 상실 10회에 피파울은 4개입니다.

피파울이 참 많네요.

 

슈팅은 오프타겟 1개에

블록된게 5개나됩니다.

타이밍을 잘 못잡는걸까요

수비적으로는 태클 2개도 있습니다.

 

외데고르는 90분 풀타임에

53번의 공을 잡았는데

그게 페페보다 적은 수치입니다.

40/43(93%)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2개의 키패스와 2/2개의 롱패스를 보였습니다.

땅볼경합 1/5였고 공중볼은 시도도 없었는데

압박을 해주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소유권 상실 10회입니다.

 

수비적으로는 좋은 클리어와 태클이 있었는데

역습당할때 막아낸게 기억에 남습니다.

출처: Sofascore

나일스는 82분을 뛰었는데

중앙에서 62분까지 뛰고 우풀백으로 갔습니다.

71번의 볼터치 40/50(80%)패스지표

키패스 2개 크로스 1/2개

롱패스 2/4개, 드리블 2/5개입니다.

 

3선 미드필더 치고는 3/11의 땅볼경합은

많이 아쉬운 수준입니다.

공중볼은 1/1인데 경합상황이

없던걸까 아니면 안뛴걸까 싶습니다.

 

로콩가는 62분만 뛰고 교체됐습니다.

못해서 나간게 아니라

선수 보호차원에서 나온걸로 알려졌습니다.

 

67번의 볼터치, 45/52(87%)패스지표

2/6 롱패스를 했고

6/6의 땅볼경합을 보였습니다.

공중볼도 2/3이나 했습니다.

이전 경기들 보다 수비적으로도 나아진것 같습니다.

소유권 상실 10회에 태클은 5회

슛블록은 2회였습니다.

 

출처: Sofascore

티어니는 풀타임, 57터치

패스 32/37(86%)의 패스지표입니다.

키패스 2회에 크로스 1/5

롱볼 2/4를 보였고

슈팅은 오프타겟 1개 블록된거 1개입니다.

 

땅볼경합 2/2 공중볼 1/2로 수치는 적었지만

좋은 성과를 보냈고

12회의 소유권 상실을 보였습니다.

 

수비적으로는 클리어 1개 태클 1개로

별로 없습니다.

거의 윙어라고 봐야될것 같습니다.

 

이적생 토미야스 첫 경기 스탯입니다.

62분을 뛰고 나갔고

49터치 20/29(69%)의 패스지표

크로스 1/1, 롱볼 1/2을 보냈습니다.

 

땅볼경합 3/5, 공중볼 7/8로 엄청 좋았습니다.

소유권 상실 11회

클리어 2회 태클 1회였습니다.

출처: Sofascore

아스날의 센터백 라인입니다.

마갈량이스는 90분 동안 58개의 터치

45/48(94%)의 패스지표 2/4롱볼

땅볼경합 2/3 공중볼 2/2로 좋았고

소유권 상실 3회 파울 1회였습니다.

클리어 2회 슛블록 3회 태클 2회였습니다.

 

수비수로서의 스탯이 매우 깔끔하고

패스스탯도 좋아서 보기 좋습니다.

마갈량 든든하네요.

 

벤 화이트는 90분간 47터치

32/42(76%)의 패스지표

키패스 3회나 했고 롱볼은 3/5입니다.

롱볼이 2개 미스였는데

8개가 중/단거리 패스미스입니다.

쪼금은 아쉽지만 패스의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땅볼경합 1/4 , 공중볼 1/3입니다.

사실 경합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11개의 소유권 상실 중 패스미스 11개입니다.

 

클리어 3개 태클 1개가 있습니다.

전형적인 수비수의 지표라기 보다는

좀 더 패스와 빌드업에 집중된 선수같습니다.

출처: Sofascore

마지막으로 아스날에서 PL데뷔했던

아론 램스데일입니다.

세이브는 1회인데 땅볼경합 1회 승리,

드리블시도 1/1...ㅎㅎ

아스날 키퍼에게선 못보던것 같습니다.

 

32번의 터치 20/25(80%)패스지표

롱볼 4/9로 패스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발밑이 좋았습니다.


다음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5R

번리 원정경기입니다.

한국시간 9월 18일 23시입니다.

과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토미야스는 또 잘해줄지,

득점은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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