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11R 분석] 아스날(A)v사우스햄튼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분석(일반스탯)
2. 기대값 분석(xG/xT 등)
3. 공간 분석(포메이션/히트맵 등)
4. 패스/연계 분석(패스맵 등)
5. 주요 선수 스탯
1. 경기 일반분석(일반스탯)
좌측이 홈팀 소튼의 스탯
우측이 아스날의 스탯입니다.
점유율은 41%-59%로 아스날이 우세했고
FotMob기준 xG가 0.67-0.99로 아스날이 위긴 합니다.
슈팅도 10-12로 우세했지만
빅찬스 3개 중 2개를 날려먹었기에 할말이 없습니다.
자세한 슈팅지표는
3-4의 오프타겟
3-3의 온타겟으로 온타겟 수가 같습니다.
박스 안 슈팅이 5-7로 아스날이 조금 높습니다만
그래봐야 온타겟이 동수입니다.
xG 자세히 보면 전반에는 아스날이
후반에는 소튼이 더 높습니다.
오픈 플레이에서는 아스날이 높고
세트플레이 xG는 소튼이 더 높습니다.
xG자체는 아스날이 더 높지만
xGOT는 소튼이 더 높습니다.
패스지표를 보면 아스날이 점유율도 높고
정확도도 약간 더 높게 나옵니다.
아스날은 자기진영보다 상대진영에서
더 많은 패스를 하긴 했지만
이전에 비해서 그 비율은 조금 줄었다 봅니다.
반면 소튼은 상대진영에서 단 90회의 패스만 했습니다.
정확한 롱볼의 개수는 단 1개차이입니다.
수비지표에서 태클은 소튼 승
가로채기는 아스날이 좀 더 많고
클리어도 아스날이 더 많이 나옵니다.
Opta 기준의 세부지표입니다.
여기서는 xG가 소튼이 0.8, 아스날이 1.3입니다.
1:1 정도가 합당한 수준이긴 합니다.
필드틸트는 38.1%와 61.9%로 아스날이 우세합니다.
파이널써드 진입도 30-66으로 차이가 크고
xT는 0.1과 2.2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진패스는 16-49로 차이가 매우 큽니다.
Deep터치는 22-34로 앞서 본 필드틸트나 전진패스,.
파이널써드 진입, xT에 비해서 큰 차이는 아닙니다.
존14터치는 11-21로 10회의 차이가 있습니다.
PPDA는 소튼이 23.4 아스날이 10.3으로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필드틸트 타이밍차트입니다.
위에 나타난 것이 10분 평균이란걸 인지해야합니다.
전반 초반 아스날이 아주 높은 틸트를 보였고
17분 정도가 되면서 쭉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계속 떨어지면서 30-45분 사이에
사우스햄튼의 피크가 높은게 하나 보입니다.
저때가 아마 계속된 코너킥이 있던 타이밍입니다.
그 뒤로 후반 시작하면서 다시 아스날이 틸트 우세를
가져가긴 했으나 바로 뒤집혔고
실점을 하는 구간에는 5:5쯤 됩니다.
75분 정도를 기점으로 다시 아스날이
필드틸트를 높게 가져갔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The Analyst의 공격위협 타이밍차트입니다.
공격위협만 따지면 아스날이 더 꾸준히 많습니다만
그렇게 위협적인 공격이 많지 않습니다.
피크라고 할 것이 전반전 3회 정도밖에 없습니다.
선수 평점입니다.
자카가 8.1로 전체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도움을 기록한 화이트와
동점골을 넣은 암스트롱이 7.7입니다.
경기 내내 좋은 수비를 보였던 마갈량이스가 7.4고
아쉬운 패스미스들이 있었던 살리바가 6.9입니다.
전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은 램스데일이고 6점입니다.
선수별 슈팅입니다.
제주스가 4회로 가장 많았고
소튼의 로맹 페로가 3회
자카, 암스트롱, 리앙코 등이 2회입니다.
선수별 볼 점유율은
마갈량이스가 8.3%러 기징 넢고
파티가 8.2%로 근소하게 2위입니다.
살리바는 7.3%, 자카 6.9%로
아스날 선수들이 상위 4명입니다.
그 다음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6.8%입니다.
경기 전체에서 드리블이
많이 나온것 같아보여도
집계상으로 나타나는 드리블은 양팀 3회씩입니다.
마르티넬리가 2회를 기록했고
패로, 아리보, 디알로, 사카 등이
각 1회를 기록했습니다.
공중볼 경합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마갈량이스였고 4회를 따냈습니다.
워드-프라우스, 엘유누시, 제주스, 토미야스가
각 2회씩을 기록했습니다.
2. 기대값 분석(xG/xT 등)
언더스탯 기준 xG는
소튼 0.62 - 아스날 1.58입니다.
통계적으로 1:1 혹은 1:2가 예상되는 수치입니다.
빅찬스와 득점의 xG입니다.
10분 자카 선제골 xG 0.33
43분 제주스 빅 찬스 미스 xG 0.32
59분 제주스 빅 찬스 미스 xG 0.39
64분 암스트롱 동점골 xG 0.39
Opta기준의 xG 슈팅맵입니다.
xpts를 보면 소튼이 0.9
아스날이 1.7로 아스날이 앞서긴 하지만
2를 넘기진 못합니다.
xG 타이밍차트입니다.
전반 10분대에 득점이 나오는 상황까지
잠깐 좋은 슈팅들이 나왔고
이후로 빅 찬스들 두 번이 나왔습니다.
소튼은 별거 없다가 빅 찬스 한번에
많이 따라잡았습니다.
다시 언더스탯 기준으로 돌아와서
아스날 선수 xG 기준 정렬입니다.
제주스가 0.82로 최다이고
자카가 0.39, 마르티넬리가 0.14입니다.
xGB에서는 사카가 0.56으로 최다고
외데고르 0.45, 파티 0.43, 마갈량이스와 토미야스가
0.41로 같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자카는 0.31, 살리바 0.29입니다.
xG는 봤으니 아래의 xT 타이밍차트를 봅니다.
아스날은 15분까지의 경기 초반과
40분 정도에 가파른 상승세가 있었고
경기 박판에도 약간 기울기가 올라갔습니다.
xG나 xT만 봐도 1득점만 나온게 좀 아쉽습니다.
xT패서 순위입니다.
세트피스 xT를 제외하면 화이트가 0.26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은 토마스 파티로 세트피스 포함 0.31
토미야스 0.21, 외데고르 0.15입니다.
xT 리시버는 자카가 0.31로
경기 전체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제주스 0.24, 외데고르 0.22
파티가 0.21입니다.
조 아리보는 세트피스 포함 0.24입니다.
GPA를 보면 외데고르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화이트, 제주스, 마갈량이스
파티, 토미야스 순서이고
은케티아는 짧은시간이긴 하지만 음수값을 보였습니다.
3. 공간 분석(포메이션/히트맵 등)
양팀의 평균 포지션입니다.
하프라인 바로 위쪽으로 모든 공격진이
일렬로 서있는게 보이는 소튼이고
좌측에 좀 뭉쳐있습니다.
수비는 좀 멀리 떨어져서 간격이 넓습니다.
아스날의 경우도 비슷하게 높지 않은 위치에
공격진들이 일렬로 5명이 서있습니다.
좌측에 마르티넬리-자카-제주스가 붙어있습니다.
우측에는 외데고르와 사카가 보입니다.
그 가운데에 조금 뒤로 쳐져서 파티가 있습니다.
토미야스는 티어니가 들어온 뒤로 우측으로 이동해서
보정을 좀 해서 생각해야합니다.
다만 계속 인버티드 역할을 하긴 했습니다.
양팀의 공격방향입니다.
좌우측 활용이 높았던 소튼과
모든 방향이 비슷하게 나타난
아스날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양팀의 히트맵입니다.
아스날이 더 진하고 넓은 히트맵을 그리고
더 높은지역에서도 히트맵이 진합니다.
아스날은 좌측 미들써드 하프스페이스지역에서
가장 진한 히트맵을 보였는데
이 지역은 마르티넬리와 자카, 제주스가
동시에 겹치는 구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방지역을 보면 좌측 토미야스가 선 곳은
후방에서 히트맵이 사이드에 있지 않고
보다 안으로 좁혀져있는 모습입니다.
이게 인버티드의 증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공격진 3명의 히트맵입니다.
좌측보다 우측이 더 진하게 나오고 높이 있습니다.
이 경기 마르티넬리가 좀 일찍빠져서
더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마르티넬리가
공을 받던 위치 자체가 사카보다는 낮았습니다.
중원의 3명 히트맵입니다.
중원을 역삼각형으로 잘 차지했고
이 그림만 보고다 누가 어디있었는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외데고르도 조금 일찍 빠져서
평소보다는 더 진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파티를 빼고 보면
이렇게 좌측에서 하트모양이...있네요?
앞서 말한것처럼 외데고르가 일찍 빠져서
자카의 자리가 더 부각됩니다.
화이트-토미야스와 함께
파티를 넣어봤습니다.
화이트쪽은 사이드라인에 더 붙어있지만
토미야스는 하프스페이스에 더 들어와있습니다.
이 세 명이 3선을 구성하는 것처럼
움직인게 보입니다.
플레이 위치는 홈팀 써드 32%
미들써드 45%, 아스날 진영 22%입니다.
아스날의 컨트롤 영역입니다.
좌측이 공이 없을때인데
중앙 후방이 되게 비어있고
사이드쪽에서의 컨트롤 영역이 높습니다.
아마도 상대의 공격방향이 좌우에 몰려있어서 일겁니다.
아스날이 공을 가지고서는 미들써드를
전체적으로 중첩적으로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경기가 잘 풀린 날에는
좀 더 공격진의 위치가 높게 나오는데
다들 가지치기 당한 듯이
파이널써드 입구 근처에서 짤려있습니다.
4. 패스/연계 분석(패스맵 등)
양팀 패스 네트워크입니다.
아스날의 네트워크는 파티를 중심으로
좌우로 토미야스와 화이트가 있고
그 앞에 메짤라와 윙어가 있는 형태입니다.
다만 제주스가 너무 많이 내려온건 아닌가 싶고
마르티넬리만 너무 높게 올라가있습니다.
아스날의 전후반 패스 네트워크입니다.
전반전은 앞서 본 전체 선발 패스네트워크랑
매우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후반전엔 전반적으로 xGC가 매우 떨어져있고
형태도 이전처럼 토미야스가 좌측에 없고
티어니가 높이 올라간 형태로 나타납니다.
거의 백3처럼 변형됐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스날 패스 리더보드입니다.
최다 패스는 마갈량이스이고
최다 전진패스는 화이트입니다.
그 밖에 Opta기준 Deep성공, xGC, xGB, xT패스는
모두 외데고르가 1위를 찍었습니다.
xT리시브 1위는 제주스입니다.
전진패스/전진운반입니다.
아스날은 90회의 전진패스 시도에서 63회를 성공했고
70%의 성공률을 보입니다.
그러나 단 3회의 전진운반에 57.1%를 기록하며
운반 부분에서는 크게 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많은 전진패스가 좌우측에서 시작해서
좌우측으로 이어지는 패스들이 있었고
중앙에서 나온 전진패스들은
좌우로 찢어주는 형태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전진패스가 시작하는 위치가
미들써드 말미에서 파이널써드
시작하는 위치 부근입니다.
Deep패스 입니다. 38회 시도해서
16회 성공했고 4회의 키패스가 나왔습니다.
xA는 0.7이고 95.5%의 효율입니다.
좌측 아스날의 전체 패스 클러스터를 보면
좌측 전방에서 더 많은 패스 클러스터가
형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에서는 클러스터가 그리 확연하지 않고
우측 미들써드에서는 후방으로 보내는 패스가
클러스터를 형성하고있습니다.
좌측 아스날의 전진패스 클러스터를 보면
중앙 후방에서의 롱패스가 두 줄기 있고
하프라인 좌측에서 두개 정도가,
우측에서는 박스 근처 하프 스페이스어세 나왔습니다.
볼전진 패스와 운반 거리입니다.
마갈량이스가 가장 멀리 패스하고 운반했고
화이트가 그 다음으로 먼 거리를 패스,
파티가 그 다음을 기록합니다.
운반은 마갈량이스, 살리바, 자카 순서입니다.
5. 주요 선수 스탯
마갈량이스는 이 경기 71/79의 패스 성공률
xT는 0.14, 0.1의 전진 리시브
7.61야드의 전진패스 거리, 3.81야드의 전진운반 거리
0.98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화이트는 7.7점의 평점을 풋몹에서 받았고
72분을 뛰면서 96%의 패스 성공률
2개의 찬스 생성에 1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66터치에 14회 파이널써드 패스를 성공했고
크로스 성공률 1/1, 볼 뺐김 1회가 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7개의 리커버리가 있고
2개의 클리어 1개의 블록이 있습니다.
땅볼경합과 공중볼경합 모두 1/2입니다.
자카는 풋몹기준 평점 8.1 풀타임에
2개 슈팅 1득점입니다.
90%의 패스 성공률에 찬스 생성 3회
슈팅 정확도는 모두 유효슈팅이 돼서 100%이고
풋몹 기준 xG는 0.29에 xGOT 0.47입니다.
xA는 0.06에 그쳤습니다.
롱볼 3/5로 나타납니다.
리커버리 6회에 공중볼 경합 1/1이지만
땅볼경합은 0/3에 그쳤습니다.
아스날의 다음 경기는
PSV아인트호벤 원정입니다.
이 경기에서 1점이라도 따내면
16강 직행티켓을 가져오게됩니다.
그러나 패배하게되면 취리히전에서
승리를 챙겨줘야 확실합니다.
경기는 한국시간 10/28 01:4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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