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스날 이적시장] 3. 윌리엄 살리바(William Saliba) - 1편: 커리어/이적사가

20/21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3편은 윌리엄 살리바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윌리엄 살리바의 커리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www.arsenal.com

 

윌리엄 살리바는 

2001년생

프랑스 봉디 출신으로

아직 19살의 어린 선수입니다.

 

출처: tansfermarkt.co.uk

 

트랜스퍼마켓 기준으로

윌리엄 살리바의 첫 기록은

AS 봉디 유스팀입니다.

 

기록에는 없지만

초등학교 시절 코치가

킬리안 음바페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FC 몽페흐메이라는 곳은

자료가 별로 없습니다만

여기서 2년을 보낸 후 

생테티엔의 유스팀으로 옮깁니다.

 

출처: Goal.com

 

15살에 생테티엔 U-17팀에 들어갔고

16살에 U-19로 월반

18/19 시즌 17살에

생테티엔 성인팀으로 차출됩니다.

 

출처: tribuna.com

 

이 과정에서 프랑스의

연령별 대표팀도 차근히 밟아왔습니다.

수비계의 음바페, 제2의 라파엘 바란(?)

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자라온 살리바는

 

18/19 시즌

윌리엄 살리바는

성인 무대 첫 시즌에

19경기에 1,576분 동안

경기에 출전합니다.

(리그 16경기 1,276분)

 

생테티엔의 리그 38경기에서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한 경기는 8경기이고

부상이 그 원인인 경기는 1경기입니다.

(햄스트링)

벤치에는 있었지만 교체로 출전하지 않은 경기는

총 14 경기입니다.

 

출처: Arsenal.com

 

윌리엄 살리바는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단 한 시즌 만에 아스날의 러브콜을 받습니다.

토트넘이 관심이 있었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그 관심을 물리치고 아스날로 입단합니다.

 

계약금액은

£27m(한화 약 411억)

5년 계약

 

사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윌리엄 살리바는 20/21 시즌에 영입된 것이 아니라

19/20 시즌에 영입되었습니다.
생테티엔과의 이적 협상에서
조건이 이적 후 1년 선임대를 옵션으로 넣어서

아스날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이적은 완료했지만

19/20 시즌 개막 전에 다시 생테티엔으로 합류해

두 번째 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출처: tansfermarkt.co.uk

 

그러나 윌리엄 살리바의

19/20 생테티엔 두 번째 시즌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18/20 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후

리그 기준 7라운드까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8라운드에서

님 올랭피크를 상대로

1분간 출전, 몸상태를 체크하고

9라운드 올림피크 리옹전부터

12라운드 AS 모나코전 까지

전부 풀타임 출전을 합니다만.

 

13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중족골 골절로 인해 결장합니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 21R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봅니다.

 

출처: Squawka.com

 

윌리엄 살리바는 22R부터

다시 풀타임 출장을 이어가며

생테티엔의 주전 수비수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미친 활약으로

프랑스 리그1(리그앙)은 28R를 마친 상태로

조기종료를 합니다.

 

19/20 시즌

윌리엄 살리바 총 출전시간

17경기 1,441분

 

출처: standard.co.uk

 

윌리엄 살리바는

지난 시즌 정말 부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했습니다.

이 부분은 전통의 부상병동 아스날 팬이라면

누구나 걱정스러워할 소식입니다.

 

또 유리몸을 사 오진 않았는지...

윌리엄 살리바 선수가 부디 아스날에서는

다치지 않고 그 기량을

마음껏 펼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Arsenal Youtube

다음 포스팅은 윌리엄 살리바의

아스날에서 축구/기대효과입니다.

 

[20/21 아스날 이적시장] 

3. 윌리엄 살리바(William Saliba)

2편: 축구/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