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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21년 11월 1일
조금 전 토트넘의 누누 감독이
경질됐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https://www.tottenhamhotspur.com/news/2021/october/club-announcement/
지난 맨유전이 솔샤르 감독과
경질매치가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 경기에서 솔샤르의 맨유는
토트넘을 3:0으로 잡았습니다.
그것도 토트넘 홈에서요.
그 결과 누누 감독의 거취는
급속도로 결정이 된 듯 합니다.
제가 아스날팬이긴 하지만
누누 감독 경기는 보면
토트넘 선수들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리그 성적도 이모양 이꼴이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도
그 팀을 끌고 낸 성적이라기엔 부끄럽습니다.
물론 아르테타 작년 14경기 14승점보단 낫습니다만
누누는 경기력이 너무나 처참했습니다.
어떤 경기도 속시원하지 못했고
어떤 경기도 전술다운 전술을 못봤습니다.
토트넘은 몰라도 손흥민 선수가
다시 웃을 수 있는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흥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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