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뷰/내돈내산] 랩신 LABCCIN - 포밍 핸드워시

랩신 LABCCIN - 포밍 핸드워시

제품명 : 랩신 LABCCIN

특징 : 곡물발효에탄올(술을 빚을 때 발생하는 성분) 사용

---

아이땡땡해를 꽤 오래 사용했었나 봅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한데,라고 생각하던 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PPL에 낚였습니다. (월척이오)

손 씻는 30초 동안 색이 변합니다

머릿속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지 않아도

유해 세균을 세정하는 적정시간 30초를 지킬 수 있습니다

 

복숭아향, 파우더향, 청포도향 

아이땡땡해를 사용하며 향이 조금 지루했었는데

'베리향' 인 것도 좋았습니다. 

자연유래 성분으로

(뉴질랜드 토타라나무에서 찾은 토타롤,

캐모마일에서 찾은 알파-비사보롤,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황벽나무껍질 추출물) 

건강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좋네요.

(사실 잘 모릅니다.

그래도 기존 타제품에 비해

손이 거칠게 급히 마르는 느낌은 없어 미묘하게 좋은 듯)

 

단점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다만, 색이 변할 때까지 손 씻어야 하는데

시간 지키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색이 들어가 있어서 세면대 여기저기 묻었을 때

빨리 씻어내지 않으면 (베리향의 경우)

분홍색 거품이 눈에 띕니다. 

 

자연유래성분에 30초 손 씻기 시간을 

색 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장점이 더 크므로

포밍 핸드워시 제품을 즐겨 사용하시는 분이거나

손 씻기 지도가 필요한 곳이라면

랩신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