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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FC/Preview & Review

[20/21 아스날 시즌프리뷰] 2. 이적시장(방출/방출목표)

by 앙리네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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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시즌 프리뷰 두 번째 포스팅은

아스날의 방출과 방출목표 선수들입니다.

 

1. 방출완료(2020. 9. 11. 00시 기준)

※출처: www.goal.com

①헨릭 미키타리안 – FA 상호계약해지 (AS로마 입단)

알렉시스 산체스와 스왑딜이 되어 맨유에서 들어온

헨릭 미키타리안이 지난시즌 임대갔던

AS 로마에 남게되었습니다.

아스날과 미키타리안은 상호계약해지를

진행하였고 AS 로마는 그를 FA로 영입했습니다.

 

이적료는 없어도

고액주급을 받던 선수를 처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헨릭 미키타리안은

현재까지 1군 성인선수 중에는

유일한 방출선수입니다....

 

※출처: www.football.london

②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 임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의

뉘른베르크로 임대생활을 보낸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는 이번시즌도

다시 분데스리가 슈트트가르트로 임대를 갔습니다.

 

아스날에는 정말 많은 중앙수비 자원이 있지만

지금까지도 중앙수비로 고통받고있는게

참으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모쪼록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많이 쌓고

성장해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방출목표(2020. 9. 11. 00시 기준)

 

2. 방출목표(2020. 9. 11. 00시 기준)

※출처: www.skysports.com

①메수트 외질

메수트 외질은 명백하게

이번 시즌 방출 1순위였습니다.

처음 아스날에 왔을 때 벵거 감독님 밑에서 보여주던

번뜩임은 안보이고

떨어진 활동량만 눈에 들어옵니다.

여전히 압박에 취약해서 모든 상대선수들이

강한 압박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팀내 최고 고액주급자로

무려 주급이 £350,000(한화 약 5억원)입니다.

이번에 재계약이 예상되는 팀의 최고 에이스

오바메양이 £250,000 정도로 예상되는데

£350,000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시즌 이적을 거부하고

팀에 열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터키나 중동에서도 오라고 하지만

가지 않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이 외질의 활용법을 만들어

또다시 화타처럼 살려놓는다면

남은 한 시즌 서브로는 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기대도 해봅니다.

 

※출처: www.dailymail.co.uk

②마테오 귀엥두지

마테오 귀엥두지는 젊은 선수로

팀의 유망주로 지난 시즌 에메리 체제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으나

시즌 막바지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닐 무페이의 목덜미를 가격했고

경기 내내 다른 선수를 모욕하는

인성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그 뒤로 시즌이 끝날 때 까지

한 경기도 벤치에 앉히지도 않으면서

마테오 귀엥두지를 배제했습니다.

 

이적시장 초반부터 아스날이 영입하고자 하는

모든 선수들의 첫 번째 제안에는

‘현금+마테오 귀엥두지’가 제안되었으나

그 어떤 팀도 받아주지 않은 듯 합니다.

그를 각별히 아꼈던 에메리 감독이

비야레알로 이동하며

귀엥두지를 원한다는 소문이 있으나

크게 진전되는 것 같지는 않고

결국 판매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뛰어준다면

좋은 로테이션 자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www.skysports.com

③루카스 토레이라

루카스 토레이라는 아스날로 이적 온 첫 시즌

센세이셔널한 움직임으로 많은 환호를 받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피지컬적인 한계와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늘어갔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에도

딱히 녹아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본인 또한 이탈리아로 복귀하고 싶어한다는

많은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현재 토레이라는 아스날의 방출목표이기도 하지만

다른 팀의 관심 영입대상이기도 합니다.

피오렌티나는 2년 임대+의무의적으로

€7m+14m의 이적료가 제시됐다는 소문입니다.

 

그러나 피오렌티나와 같은 세리에A 팀 중

토리노가 €24m을 한번에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쉽지만 제값을 받고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www.goal.com

④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폴로스

소크라티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날로 와서

투지넘치는 수비를 보여주며

총 69경기를 뛰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32세가 넘어가고

부상도, 체력도 나빠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스날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의 합류로

중앙수비수들을 매각하고자 하는데

그 중 가장 먼저 소크라티스의

구매처가 나타났습니다.

 

세리에A 팀 SSC 나폴리입니다.

나폴리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중앙수비수

쿨리발리를 잃을 것으로 보이며

그 자리를 영입을 통해 메우고자 합니다.

(근데 왜 소크라티스...)

 

그러나 나폴리가 이적료 없이 영입하길 바라고 있고

아스날은 5m이라도 받고싶어하는

입장차이가 있습니다.

£4.7m의 연봉을 절약할 수는 있겠지만

미키타리안부터 자꾸 무료이적을

원하는 팀들이 생겨서

선례를 더 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출처: www.standard.co.uk

⑤슈코드란 무스타피

아스날 팬들에게는 애증의 선수

슈코드란 무스타피 또한

이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의 합류로

다른 팀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선수이다.

 

그러나 10월까지 부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10월 5일에 종료되는 이적시장 내에는

다른 팀으로 보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난 시즌 말미에 ‘약간’ 보여준

좋은 모습들이 있다면

현재의 어린 선수들과 로테이션으로

팀에 남아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출처: www.skysports.com

⑥세아드 콜라시나츠

세아드 콜라시나츠는 지난 시즌 초

강도도 위협해서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으나

 

부상을 입고 결장하거나

뇌절 백패스로 점수를 헌납하는 등

시즌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그를 원하는 팀은 좀 있는 듯 합니다.

원 소속팀인 샬케04가 가장 적극적이나

주급 보조를 요구하고 있고

 

AS 로마는 €15m(한화 약 211억원)

레버쿠젠은 £13.5m(한화 약 206억원)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제 값에 잘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스날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는 외부링크입니다.

굳이 팔지 않아도 되지만 선수 본인이 원하거나

제안이 좋은 조건이면 매각할 수 있는 선수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20/21 아스날 시즌 프리뷰]

1. 이적시장(영입/영입목표)

3. 이적시장(외부링크)

4. 포메이션/스쿼드

5. 예상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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