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한 오페라 라인>
아스날 시즌 프리뷰 네 번째 포스팅은
20/21시즌 예상 포메이션과 예상 스쿼드입니다.
이번 시즌 아르테타 감독은
어떤 포메이션과 스쿼드로
경기를 준비할지 예상해 보겠습니다.
3-4-3 Formation
아스날은 아르테타 체제에서 백4와 백3를 오가며
수비진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아르테타는 백4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단단한 중앙미드필더가
중원을 쓸어주는 힘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라인업에서 중요한 사실은 베예린과 라카제트가
팀에 남아있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둘 다 나간다면 누군가 사올겁니다.
(파티나 아우아르를...)
지난시즌과 분명하게 달라진 점은
센터백의 조합입니다.
가브리엘과 살리바가 백3의 양쪽에 서고
가운데 중심은 다비드 루이즈가
잡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페의 자리는 윌리안과
로테이션이 돌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카제트가 없는 상황에서는
오바메양이 탑에 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은케티아가 그 자리를 메우기에는
아직은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중원은 그림 1과 2 모두 지난 시즌 후반부와 같이
쟈카와 세바요스인 상황인데
커뮤니티쉴드에서 생각보다 좋았던 엘네니가
서브로 활약하거나 귀엥두지가 정신차리고
백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파티나 아우아르가 영입된다면
상황이 달라질겁니다.
이적시장이 끝나고도
부동의 주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티어니와 오바메양을 제외하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르테타는 백4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싶어하지만
사실 백4는 중앙수비수 2인과 중원이
든-든 해야지 됩니다.
다만 백4가 유지된다면 중앙수비 듀오는
초반에는 다비드 루이즈가 나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가브리엘+살리바가브리살
조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중앙공격형 미드필더에
전통적인 외질의 자리이지만
과연 기용이 될지도 미지수이고
윌리안이 뛸 수 있긴 하지만
주력 포지션이 아닌 곳이라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는 정확히 예측이 어렵습니다.
만약의 경우 아우아르가 온다면 뛸 수도 있겠지만
그도 주력 포지션은
중앙미드필더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은 이적시장이 끝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우아르와 파티가 온다면
공격형 미드필더를 사용하지 않고
아우아르를 메짤라로 사용하는 방식의
포메이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쟈카의 활용도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페페와 윌리안 사카+ 마르티넬리가
오른쪽 윙포워드를 오갈 것으로 보이고
왼쪽은 부동의 오바메양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윌리안 사카 마르티넬리가
기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스날 시즌 프리뷰 마지막편
모든 대회에서의 예상 성적입니다.
[20/21 아스날 시즌 프리뷰]
1. 이적시장(영입/영입목표)
2. 이적시장(방출/방출목표)
3. 이적시장(외부링크)
5. 예상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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