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시즌 프리뷰 세 번째 포스팅은
아스날 외부와 링크가 나고있는 선수들입니다.
①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오바메양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중반부터 폼의 저하를 보여줬으나
시즌 막바지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의
중간쯤 되는 위치에서 임무를 잘 수행해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열심히 팔아버리고 싶은 자원은 아니지만
계약기간이 2년 남은
지금이 가장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아스날은 라카제트의 딜을
제값의 제안이 온다면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를 원하는 팀은 AT 마드리드로
오래 전부터 시메오네 감독의 타겟이었습니다.
그리고 AT 마드리드에는
아스날의 탑 타겟 토마스 파티가 있습니다.
현금을 포함한 스왑딜을 생각해볼법도 한데
AT 마드리드에서는 토마스 파티의
바이아웃 £45m만을 원하고 있습니다.
제 값이 아니라면 굳이 팔지 않아도 될 자원입니다.
그리고 은케티아가 그 자리를 대체 한다고 생각하면
대안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대안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②헥토르 베예린
헥토르 베예린은 아스날의
14/15시즌부터 1군에 콜업되었고
홈그로운 자원이기도 하다.
아스날에서 총 205경기를 뛴
나름 프랜차이즈 스타인 셈입니다.
이런 베예린이 PSG와 링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PSG에는 선수 본인이
역오퍼를 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그리고 PSG뿐만 아니라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바르셀로나까지 링크가 나고있습니다.
오른쪽 수비수로 처음 보여줬던 폭발적인
속도 등은 십자인대 부상이후 많이 떨어진 느낌이고
예전만큼 번뜩이는
공격적 센스도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팀에서는 가장 좋은
오른쪽 수비 자원으로 보여
좋은 오퍼가 아니면 굳이 팔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오퍼가 오는 클럽들이 대형 클럽으로
아스날이 걸어놓은 £35m의 가격을
맞춰줄 수 있는 팀들이 많고
이 돈을 받고 판매를 한다면
아스날이 원하는 선수를 사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이 아쉽다만 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축구 하길 바랍니다.
③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아스날의 No.2 골키퍼로 2010년
아스날에 16세의 나이로 입단해
6번의 임대생활도 겪어낸 마르티네즈는
지난 시즌 컵대회에 출전하며
간간히 모습을 비췄지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시즌 막바지에 레노의 부상으로
갑작스레 주전이 된 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FA컵 우승을 이끌어낸 선수입니다.
아스날의 유스 출신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 고생한 선수이기도 하며
어떤 면에서는 레노보다도
안정감이 있는 것으로 보여
개인적으로는 레노를 팔고 마르티네즈를 남기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No.1키퍼가 되고 싶어하는 그에게
아스톤 빌라가 £20m까지 얘기가 나오며
적극적인 구애를 해오고 있습니다.
떠나지 말고 한 시즌 더 함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레노를 팔고
No.1키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스날 시즌 프리뷰 4편은 이번 시즌 아스날의 예상 포메이션과 스쿼드입니다.
[20/21 아스날 시즌 프리뷰]
1. 이적시장(영입/영입목표)
2. 이적시장(방출/방출목표)
4. 포메이션/스쿼드
5. 예상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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