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EL 4강 1차전 분석] 아스날 비야레알 (A)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1. 경기 일반 분석
좌측이 홈팀 비야레알,
우측이 원정팀 아스날의 스탯입니다.
아스날이 53%로 전체 점유율에서
근소하게 우위를 가져갔습니다.
양팀 슈팅은 9개로 동일했으나
비야레알은 온타겟이 6개 아스날은 2개입니다.
비야레알은 2개의 빅찬스 중 1개를 날렸고,
아스날은 1개의 빅찬스(PK)를 살렸습니다.
아스날은 골키퍼 세이브가 4개입니다.
패스지표를 보면
아스날이 50개 정도 많고,
패스 성공률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롱패스 시도는 아스날이 더 많은데
성공률은 비야레알이 약간 더 높습니다.
아스날은 크로스 8/1성공률이 무려 57%인데
누가 그렇게 크로스를 받았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전반전에 그렇게 경기력이 밀렸는데
점유율은 아스날이 우위입니다.
55%를 기록했습니다.
슈팅은 비야레알이 5개 아스날이 3개로
비야레알이 더 많았고 아스날은
단1개의 유효슈팅도 없었습니다.
비야레알이 얻은 빅찬스는
두 번째 득점에서 나온 찬스이고
라울 알비올이 처리했습니다.
전반전 아스날의 패스지표는
218/251(87%)로 나쁘지 않았는데
대부분이 후방에서 이뤄진 느낌입니다.
드리블 지표는 5/7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후반전에는 점유율이 약간 떨어졌고
이는 세바요스의 퇴장이 한몫했을듯 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경기는 못했지만요.
그래도 후반전에 분전해서
아스날이 6개의 슈팅으로
비야레알보다 2개 많았고
온타겟은 여전히 비야레알이 3개,
아스날이 2개로 비야레알이 높았습니다.
후반전엔 양팀이 각각 빅찬스가
1개씩이 있었으나
아스날만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패스지표는 후반전에 거의 대등해졌습니다.
비야레알이 209개, 아스날이 214개로
거의 같은 숫자의 패스를 했는데
성공률은 비야레알이 3%p 더 높았습니다.
롱패스는 아스날이 약 2배정도 더 시도했고
성공률도 2%p 높게 나타났습니다.
자카쪽에서 나간 롱패스가 많았던듯 합니다.
이번 경기의 평점입니다.
양팀의 평균평점은
비야레알이 6.47 아스날이 6.32로
비야레알이 약간 높았습니다.
가장 높은 평점은 1개의 골과
좋은 수비를 보여준 라울 알비올이
7.2점을 받았고
좋은 드리블 돌파(?)를 보여준
후안 포이스, 추쿠에제가 각 7점
중원에서 공을 뿌려준 다니 파레호와
그라니트 자카가 6.9점을 받았습니다.
아스날 선수들을 좀 더 자세히 보면
ESR은 자기 자리가 아님에도 6.7점을 받았고
사카와 페페 양 윙포워드는 6.8점을 받았습니다.
토마스 파티(6.2)는 수비에서 마크맨을 놓쳤고
홀딩(6.3)과 마리(6.0)도 그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체임버스(6.4)는 이번 경기 크로스가 날카롭지 못했고
상대 공격루트도 반대편이어서
수비적인 기여가 많지도 않았던거 같습니다.
레노는 4개의 세이브로 팀을 구해
6.6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퇴장자 세바요스는 5.1
비야레알의 퇴장자 카푸에는 5.5점입니다.
세바요스는 퇴장 외에도 그냥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 슈팅지표입니다.
9 대 9로 숫자 자체는 동률입니다만,
선수별 슈팅지표는
제라드 모레노에게 몰려있습니다.
모레노는 전체 5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양팀 통틀어 최다입니다.
비야레알에서는 추쿠에제, 트리게로스, 알비올, 파코가
1개씩의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아스날에서는 페페와 홀딩이 2개로
가장 많은 슈팅을 했고,
로우, 사카, 파티, 체임버스가 각 1회의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공격강도 타이밍차트입니다.
경기 전반적으로 아스날이
좀 더 긴 시간 공격을 했으나
전반 초반과 중반에 비야레알의 공격에서
실점을 했습니다.
후반전에는 중반과 후반에
비야레알의 공격이 나타났고
대개 아스날이 주도했습니다.
BTP가 제공하는 xG입니다.
비야레알 1.17 아스날 1.15로
거의 대등한 xG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경기는 세트피스에서 좋은 공격이 나왔고
양팀 모두 세트피스에서 1득점씩을 기록해서
세트피스 xG가 평소보다 좀 높습니다.
세트피스 xG는 비야레날 0.48 아스날 0.98입니다.
아스날이 얻은 PK가 보통 0.75~0.77정도의 xG인데
0.98인 것은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헤더로 이어지는 상황도 나왔고
홀딩의 터닝슛도 여기서 나와서 인듯합니다.
오픈 플레이는 아스날이 0.17로 처참했고
비야레알은 0.69로 그나마 나았습니다.
infogol의 xG입니다.
비야레알 1.26-아스날 1.27로
여기서는 아스날이 좀 더 높은 xG를 보였습니다.
측정하는 회사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이번 경기 xG값은 대동소이하게
양팀이 비슷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비야레알에서라울 알비올의 득점은
xG 0.51짜리였고
페페의 PK는 0.77입니다.
BTP xG 타이밍차트입니다.
경기 초반에 선제실점한 것도
사실 확률이 높은 슈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골 더 먹었고
그 뒤로는 차근차근 따라가다가
PK로 엄청나게 따라붙은겁니다.
아스날의 퇴장이 처음 나온뒤로
PK이긴 하지만 xG가 더 잘쌓였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10며이 된 순간 이후로는
양팀 모두 찬스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선수별 볼 점유율 지표입니다.
볼 점유율은 아스날이 더 높았기에
top 5에 아스날 선수가 셋입니다.
가장 높은 점유율은 자카가 기록했고
7.2%를 나타냈습니다.
그 다음은 라울 알비올이 6.6%,
토마스 파티 6.4%, 파레호와 체임버스가 각 5.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57분경 퇴장을 당했음에도 4%를 기록한
다니 세바요스도 공을 많이 잡은편이고
외데고르도 4.5%면 적진 않습니다.
다만 세바요스와 외데고르 모두
경기에 미치는 (좋은)영향력이 미미했습니다.
2. 포메이션 분석
이번 경기 평균 포지션입니다.
비야레알을 먼저 본다면
엄청나게 찌그러진, 비대칭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측 추쿠에제가 가장 높게 침투하는 위치에 있고
비야레알의 좌측은 많이 내려앉아있습니다.
아스날의 좌측 수비수가
전문 풀백이 아닌 그라니트 자카이고
또 그 쪽에 추쿠에제가 있기에
이쪽을 더 강하게 공략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여기서 득점이 나온겁니다.
아스날은 어느정도 균형감있게 배치됐습니다.
평균적으로 4백의 모양을 했고
두 명의 센터백 사이의 전방에 파티가
보호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카보다는 체임버스가 높은 위치에 섰고,
세바요스-ESR-외데고르는 세명 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것처럼
좌우 하프스페이스와 중앙에 있었습니다.
ESR은 확실히 제로톱이었고 많이 내려와있습니다.
사카와 페페는 사이드 보다 좀 더 안쪽으로
좁혀서 서있었고
페페가 좀 더 안쪽에 있습니다.
전방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 있는 선수는
사카입니다.
공격방향을 보면 아스날은
상당히 균형감 있게 좌우에 배분되어있습니다.
반대로 비야레알은 우측이 45%로
거의 절반에 가깝게 치우쳐있었고
중앙과 좌측은 비슷했습니다.
좌카 쉬프트는 이번 경기까지만
해야될것 같고 다음 2차전에는
절대 꺼내면 안될것 같습니다.
슈팅 방향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비야레알의 슈팅방향을 보여드리고자
가져와 봤습니다.
슈팅이 양팀 각 9개 나왔으니 1개당 11%입니다.
비야레알은 단 1개도 좌측에서 슈팅이 없었습니다.
아스날도 양쪽보다는 중앙에 몰려있는데
대부분의 슈팅은 모든 경기에서 중앙에 몰립니다.
이번 경기 플레이 위치는
미들써드 40%, 홈써드 34%로
홈써드가 생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어웨이 써드는 27%입니다.
좌측은 ESR이 세바요스 퇴장 전까지(57분)의
볼 터치맵입니다.
우측은 퇴장 이후의 터치맵입니다.
저는 공격이 오히려 원활(?)하게 혹은
유기적으로 된 원인이나
PK를 얻게된 것도 제로톱을 포기하고
ESR이 우측에 사카와의 연계에
집중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봅니다.
ESR이 세바요스 퇴장 전까지는
우측보다는 좌측에서 더 많이 공을 잡았고
이는 외데고르와 겹치지 않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확실히 시너지는 외데고르+사카보다
ESR+사카가 훨씬 빠른 템포로
침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3. 히트맵 분석
이번 경기 양팀의 전체 히트맵입니다.
아스날이 전체적으로 넓은 범위를 커버했고
비야레알은 앞서 본것과 같이 우측이
기형적으로 비대칭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저기서 첫 골이 나왔으니 전술적으로
에메리가 성공한거라고 봐야합니다.
아스날은 세바요스-ESR-외데고르 세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고
양쪽 윙포워드를 사이드라인보다 하프스페이스로
밀어넣는 방식을 추구했음에도
존14에는 많이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쪽에서 진하게 나타나는 위치는
우측 중앙선 부근 하프스페이스와
파이널써드 시작점의 사이드라인 부근입니다.
세바요스가 일찍 빠져서
희미하게 나타나게된 것이 특이점이며
때문에 좌측보다 우측이 더 진합니다.
하프스페이스쪽에 더 치중했고
그러한 성향은 좌측에서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굳이 중앙에 3명의 미드필더로
구분해서 본다면,
세바요스----외데고르
파티
이런 모양인데,
후방에서보다 전방에서 공을
더 많이 잡고 소유한 것은 보이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파티도 많이 올라가서 공을 잡아서
이런 히트맵이 보입니다.
양쪽 풀백으로 나온 체임버스와
자카는 극단적으로 다른 모양입니다.
이렇게 된 것은 자카의 전술도 있지만
확실히 상대의 전술 덕분에
체임버스가 프리해진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체임버스가 공격적으로
별다른 성과나, 찬스를 만들어주지 못한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센터백 파블로 마리와 홀딩입니다.
센터백의 히트맵은 잘 안가져오는데
이번 경기는 특이해서 챙겨봤습니다.
확실히 우측으로 좀 밀려있습니다.
자카까지 합쳐지면 확실히
히트맵이 3백같은 느낌이 납니다.
위에서도 봤지만 얼마나 좌측으로
공격이 계속 들어오고 거기서
커트되는 상황이 많았으면
자카의 히트맵은 아스날 박스 좌측에
동그란 히트맵이 진하게 찍혔을까 싶습니다.
4. 패스맵 분석
이번경기 아스날의 패스맵입니다.
최다패스는 그라니트 자카,
그리고 자카는 가장 중심이 된 선수입니다.
xG체인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는
특이하게 레노가 기록됐습니다.
후방빌드업이 성공했다고 보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그렇네요...
가장 전진패스를 많이 한 선수는
토마스 파티이고
그렇게 오바메양의 찬스도 만들었지만
아쉽게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가봉맨의 터치가 나쁘지 않았어서
폼이 좀 올라오려나 기대도 해봅니다.
가장 많은 전진패스를 받은 선수는
체임버스입니다.
체임버스는 우측에서 좀 프리하게
위로 많이 올라가있어서
홀딩이나 파티의 전진패스를
많이 받은걸로 보입니다.
점유율이 비등한 경기였기에
아주 두꺼운 패스라인이 보이진 않습니다.
그나마 진하게 보이는 것은
자카-마리 / 홀딩-체임버스 입니다.
자카와 페페도 좀 진하게 나오고
파티와 외데고르, 파티와 체임버스도
진하게 나타납니다.
ESR도 많이 내려와서 볼 전개에 관여해서
고립되진 않았으나 전방이 비어있었습니다.
확실히 로우는 횡적으로 많이 움직인게 나오고,
체임버스가 전체에서 가장 종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비야레알은 거의 마름모꼴로 보입니다.
아까 평균 포지션을 본 것보다
훨씬 눈에 들어옵니다.
공이 도는 방향은 뒤쪽에서 골키퍼와
센터백-양쪽 풀백으로 이어지다가
우측으로 공이가고, 추쿠에제가 받아서
모레노에게 주는 방식 등으로 보입니다.
하프스페이스 플롯입니다.
양팀 비슷한 숫자로 패스가 나왔고
아스날은 31개로 집계됐습니다.
성공한 패스는 24개(77.4%),
박스 안으로 향한 패스는 9개(29%),
9개 중 성공한 패스는 4개(12.9%)입니다.
그림을 보면 백패스도 좀 보이고,
사이드로 벌려주는 패스도 많이 보입니다.
박스 안으로 넣는 패스나 박스에서 뒤로 빼는 패스는
좌측처럼 보이는 우측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BTP는 아래쪽에 나온 플롯이 좌우반전입니다...)
존 14에서도 패스가 좀 나왔고
19개로 기록됐습니다.
단 1개를 제외하고 18개(94.7%)가 성공했는데
3개(15.8%)가 박스 안으로 향했고 모두 성공했습니다.
비야레알의 수비 간격이 좁지 않고
생각보다 좀 띄엄띄엄 있어서,
이 부분에 공을 넣어주는 선수가 있고
침투하는 선수만 잘 있다면
충분히 공략해볼만 한듯 합니다.
2차전에서는 하프스페이스도 좋지만
존14에서 풀어보는 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5. 선수 기록
이번 경기 제로톱으로 나왔던 ESR입니다.
89분을 뛰었고 45번의 볼터치를 했습니다.
원래의 위치였다면 좀 더 많은 볼터치를 했을텐데
제로톱이 맞지 않아서 약간은 저조했습니다.
그래도 이후 자리조정으로 제 폼을 보여줬습니다.
패스지표는 29/34(85%)로 그럭저럭 괜찮았고
크로스와 롱볼은 1개씩 시도해 모두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1개가 블록됐고, 드리블은 2개 시도해
모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땅볼 경합 3개 중 2회 승리
가로채기 2개에
소유권 상실 8회로 나타났고
스탯상으로는 괜찮지만
좀 수치가 '적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양쪽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던
이번 경기 안좋았던 둘입니다.
세바요스는 57분을 뛰고 퇴장당했고
그동안 46회의 터치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27/35(77%)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
저조한 지표를 나타냈습니다.
크로스 1회에서 실패, 롱패스 3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매우 좋지 않은 스탯입니다.
다만 드리블은 4회 중 3회 성공했습니다.
어쩌면 비야레알 수비진이 드리블수비에
취약한 면모를 보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땅볼경합은 12회나 됐는데 5회를 승리했고
공중볼 3회 중 2회나 승리했습니다.
의외로 소유권 상실은 11회밖에 안되고
파울이 3번에 옐로카드 2개....
피파울은 1개입니다.
수비적으로는 가로채기 1개, 태클 1개
드리블 허용 2개입니다.
외데고르도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63분을 뛰면서 47회의 볼터치를 했고
35/38(92%)의 패스지표를 나타냈습니다.
그동안 3개의 키패스가 있었으나 득점으로
연결될만큼 좋은 찬스는 아니었습니다.
크로스 3개 모두 성공 롱패스 4개 중 1개 실패하면서
패스 성공률 자체는 좋았다고 봅니다.
땅볼경합 2회 모두 승리 공중볼은 없고
소유권 상실 4회로 매우 좋은편입니다.
가로채기와 태클, 피파울은 1개씩 있습니다.
키패스가 3개인데 경기에 미친 영향력은
미미했다고 봐야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페페는 89분을 뛰었고 1골을 득점했습니다.
PK골이긴 했지만 활동량이나
움직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45회의 볼터치를 했고, 23/28(82%)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크로스와 롱볼 1회씩 시도해 모두 실패했습니다.
슈팅은 온타겟 1회, 블록된것 1회이고
드리블은 4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땅볼 경합은 10회 중 3회 승리로 나빴고
공중볼은 2회 모두 승리했습니다.
소유권 상실 14회면 나쁘지 않고
파울 1회와 피파울 3회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프사이드가 2회나 있었고
수비적으로는 가로채기 1개가 유일합니다.
사카는 85분동안 PK유도 1개, 퇴장 유도 1개로
경기 전체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고
42회의 볼터치 21/23(91%)의 패스지표로
상당히 정확한 패스를 한게 보입니다.
크로스는 3회 중 1회 성공 롱볼은 2회 중 1회 성공했고
슈팅은 오프타겟 1개만 있습니다.
드리블은 3회 시도 2회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 10회 중 7회 승리하면서 좋았고
소유권 상실 8회로 매우 준수했습니다.
피파울이 4개인건 확실히 사카가 위협적이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 원 볼란테였던 토마스 파티는
90분간 68회의 볼터치를 했고
50/58(86%)의 패스지표에
키패스가 1개입니다. 이 키패스를 날려먹은
오바메양이 아깝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롱패스는 6회 중 5회 성공으로 좋았고
슈팅은 1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영점이 언제쯤에야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드리블은 1회 시도해서 실패했고
땅볼경합은 4회 중 1회만 승히하면서
매우 좋지 못했습니다.
파티에게 기대하는 경합 승률은 아닙니다.
9회의 소유권 상실이 히었고
클리어 1회 가로채기, 태클도 1회
드리블돌파 허용도 1회입니다.
양쪽 풀백 자카와 체임버스입니다.
자카는 90분간 87번의 볼터치
52/65(80%)의 패스성공률을 보였고 롱볼을 10회나 시도,
6회를 성공했습니다.
드리블은 2회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땅볼경합 10회 중 7회 승리
소유권 상실 16회 파울 4회로 나타났습니다.
수비적으로 가로채기 2개 태클 5회
드리블돌파 허용이 1회로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느껴집니다.
첫 선제실점 이외에는 자카의 수비가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추쿠에제가 계속 같은 패턴을 보여서 그랬다 생각됩니다.
체임버스는 90분간 67회의 볼터치
42/48(88%)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크로스는 4회 중 2회 성공,
롱볼 3회 중 2회 성공했습니다.
슈팅이 오프타겟 하나가 있고
땅볼경합 3회 모두 패배했고
공중볼은 2회 모두 승리했습니다.
소유권 상실은 1회에 파울, 피파울 오프사이드 1회입니다.
가로채기는 3개가 성공했지만,
드리블 돌파도 2개를 허용했습니다.
파블로 마리는 90분간 53회의 볼터치에
44/50(88%)의 패스지표를 보였는데
롱패스가 5회 중 1회 성공으로 매우 저조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클리어 회와 태클 1회가 전부이고
땅볼경합 1회에서 승리, 공중볼 3회에서 1회 승리했습니다.
소유권 상실 6회였으며 평점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아마 2번째 실점에서 제라드 모레노를 놓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세트피스 상황을 제외하고는
좋은 수비를 펼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이전과 다르게 빌드업에서 문제를 보였고
이러면 마갈량이스를 찾게될 아르테타입니다.
홀딩도 90분을 뛰었고 65회의 볼터치를 했고
45/51(88%)의 패스지표에
롱패스 6회 중 3회 성공했스니다.
슈팅을 2회나 했고 2회 모두 오프타게입니다.
수비적으로는 3회의 클리어 2회의 태클이 있고
땅볼경합 5회 중 3회 승리 공중볼 5회 중 4회 승리로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9회의 소유권 상실이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보고,
2개의파울과 1개의 피파울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경기가 굉장히 짧은 시간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PL 34R 뉴캐슬 원정경기이며
한국시간 5월 2일 22:00에
SPOTV에서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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