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UEL Group 6R 분석] 아스날(H) 취리히 - 경기분석(스탯/기록)

[22/23 UEL Group 6R 분석] 아스날(H) 취리히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분석(일반스탯)

2. 기대값 분석(xG/xT 등)

3. 공간 분석(포메이션/히트맵 등)

4. 패스/연계 분석(패스맵 등)

5. 주요 선수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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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일반분석(일반스탯)

이번 경기 스탯입니다.

좌측이 홈팀 아스날, 원정팀 취리히 스탯은 우측입니다.

점유율은 56-44로 아스날이 우세했지만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나진 않았습니다.

 

풋몹 기준 xG는 1.6-0.4로

아스날이 4배 가량 높았습니다.

보통 이정도면 2:0이 나와야 하는 수치긴 합니다.

 

슈팅은 17-7로 10개 더 많았고

아스날은 빅 찬스 2개를 모두 날렸습니다.

패스 정확도는 78%로 생각보다 낮습니다.

 

슈팅지표를 보면 아스날은 온타겟이 4개로

전체 슈팅에 비해 적은 수준이고

블록된게 8개나 됩니다.

박스 안에서의 슈팅이 11개인데...

 

xG는 간단하게 보면

전반전에 1.07을 기록한 아스날이고

후반에는 0.53입니다.

전반이 2배 정도 높은 xG를 기록했습니다.

xGOT는 1.36을 기록했고

세트피스에서는 0.42를 기록했습니다.

세트피스로도 한 골 넣을법 했습니다.

패스지표에서 보면 아스날은

상대진영에서 더 많은 패스를 했고

롱볼은 44%로 상당히 정확했고

크로스도 24%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수비에서는 수비시간이 길었던

취리히가 대부분의 스탯이 좋았는데

가로채기는 아스날이 6-5로 1개 많습니다.

 

경합은 아스날이 52-43으로 우세하고

땅볼, 공중볼, 드리블 모두 우세합니다.

다만 땅볼경합에서 차이가 크진 않습니다.

이 경기 필드틸트입니다.

65.3%-34.7%입니다.

아스날이 경기 초반에 많이 밀렸던게 보이고

그 이후로 60분대까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다만 53-63분 정도에 계속 하락해서

한 번 틸트를 역전당했다가

다시 크게 반등을 했고

경기 막판에 취리히가 더 높은 틸트를 가져갔습니다.

이번 경기 공격 위협입니다.

경기 초반은 양팀 모두 약한 수준에서 시작해서

15분 직전에 취리히의 공세가

높게 피크를 기록합니다.

 

이후 아스날이 공세를 취하면서 선취골,

전반에만 아스날의 피크가 3회정도 보입니다.

그래도 취리히의 공격도 전반에

2회 정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후반전에는 아스날의 피크 1회가 있고

그 이후 잔잔한 공격들이 4회정도 나옵니다.

풋몹 기준 평점입니다.

전체 최고평점은 램스데일이고 8.6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이 결승골을 기록한 티어니가 8.4

좋은 공중볼 경합을 했던 홀딩이 7.5,

마갈량이스 7.3정도가 보입니다.

 

선발자원중 가장 낮은 평점은

제주스와 엘네니가 모두 6.8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 전체 슈팅은 은케티아와 비에이라가

각 4회씩을 기록했고

제주스가 3회, 티어니와 넬슨이 2회입니다.

엘네니도 1회 기록했습니다.

선수별 볼 소유권입니다.

6.7%를 기록한 롭 홀딩이 1위고

그 다음은 상대 골키퍼 브레처가 6.3%입니다.

그 다음이 마갈량이스 6.3%이고 티어니 5.9%

화이트는 4.9%입니다.

공중볼 경합을 보면

홀딩이 총 6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이반 산티니와 마갈량이스가 

각 4회씩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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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대값 분석(xG/xT 등)

Opta기준 xG입니다.

아스날이 1.6 - 취리히가 0.4입니다.

xPTS는 아스날이 2.3으로 69.4%를 기록했고

취리히는 7.9%에 그쳤습니다.

무승부는 22.7%정도였습니다.

xG타이밍차트인데

가장 초반 첫 슈팅은 취리히가 먼저 했고

그 이후 쉽게 아스날이 따라잡아서

그 뒤로 많은 슈팅으로 xG를 펌핑했습니다.

 

아스날의 xG는 모델에 따라

최대 2까지도 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위쪽이 xG, 아래쪽이 xT입니다.

xT를 보면, 아스날과 취리히가

선제골이 나왔음에도 계속 비슷하다가

30분대부터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스날은 23분대부터 시작한 높은 xT선이

전반 종료 전까지 이어진 반면

취리히는 비슷하게 시작된 큰 기울기의 xT선이

30분 이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이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아스날이 1.97, 취리히가 1.0으로 끝났습니다.

xT패서입니다.

티어니가 전체 0.62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비에이라 0.39인데

세트피스를 제외하면 소아레스 0.25가 더 높습니다.

급하게 들어왔는데도 좋은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은케티아는 0.14, 램스데일 0.13이고

램스데일의 롱킥이 많이 반영된듯 합니다.

xT리시버 1위는 은케티아로 0.59입니다.

그 다음이 넬슨이고 0.41입니다.

비에이라 0.3, 홀딩 0.12인데

제주스는 세트피스 포함해서 0.15입니다.

좋은 위치에서 패스를 받진 못했습니다.

아스날 선수들의 GPA입니다.

가장 높은건 티어니이고 그 다음이 비에이라,

은케티아 그 다음이 의외로 소아레스이고

사카, 화이트, 로콩가 순서입니다.

제주스의 GPA가 생각보다 너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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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간 분석(포메이션/히트맵 등)

이번 경기 평균 포지션입니다.

아스날은 우측이 좀 더 넓고

좌측이 좀 더 좁게 서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넬슨이 사카 투입 이후

좌측으로 이동했기때문에 보정이 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은케티아도 좌측에 있지만

제주스가 나가고 중앙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에 패스네트워크 볼 때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듯 합니다.

경기 공격방향은

좌측이 47% 중앙이 25%, 우측이 28%로

좌측에 절반에 가깝게 몰려있습니다.

양팀 전체 히트맵인데

아스날이 좌측이 높게 올라간게 딱 보입니다.

그러나 어느 한 부분도 붉은색은 없습니다.

미들써드는 좌우 사이드까지 넓게

아스날이 마크하고 있는데

그 이상으로 가서는 진한 부분이 좌측에 몰렸습니다.

 

특히 티어니가 있는 쪽에서 노란색까지는

찍혀있는 걸로 봐서 이 경기

티어니가 가장 핵심이었던게 드러납니다.

이 경기 선발 공격진입니다.

좌측에 몰려있는게 확연히 보입니다.

저 자리에서는 은케티아와 제주스도 받았지만

넬슨도 후반 사카 투입이후 저 자리에서

공을 좀 받아서 그렇습니다.

로콩가와 비에이라 두 명의 메짤라 자리인데

미들써드에서 공을 잡긴했지만

특출나게 드러나는 곳은

좌측 하프스페이스 약간 전방밖에 없습니다.

선발 풀백 두 명입니다.

화이트보다 티어니가 더 높게

그리고 더 진하게 나타나는데

공 자체는 티어니보다 화이트가

더 많이 잡았지만 보다 범위가 넓다고 봐야합니다.

아스날의 컨트롤 영역입니다.

좌측 공이 없을때를 보면

좀 산발적이고 좌우 사이드로 치우쳐있습니다.

중앙에는 구멍이 크게 나있습니다.

상대의 위치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공격을 할 때에는 제주스가 전방에서

아주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있고

엘네니가 그 아래를 받이초 깄습니다.

 

로콩가는 마치 자카와 비슷한 모양으로

위치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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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패스/연계 분석(패스맵 등)

아스날의 패스 네트워크와 리더보드입니다.

선발진 기준으로 62분까지만 되어있습니다.

네트워크먼저 보면, 티어니가 상당히 높게 있고

그 바로 앞에 은케티아가 있습니다.

엘네니가 중앙에서 좌우를 연결했고

좌측에는 사각형이, 우측에는 삼각형이 그려져있습니다.

 

리더보드를 보면 최다패스 홀딩

최다 전진패스, Deep 패스 최다, xT패스 1위는 티어니

xGC 1위, xGB 1위는 은케티아로 나옵니다.

xT패스 리시브는 비에이라로 나옵니다.

경기 전체 패스 클러스터입니다.

좌측이 아스날의 클러스터입니다.

 

후방에서는 전방으로 바로 지르는 롱킥과

좌우로 볼을 돌리는 패스,

그리고 골키퍼나 더 깊은 위치의 수비수에게 주는

백패스다 많이 나타납니다.

 

전방에는 좌측이 긴밀한 패스들이 많이 나왔고

우측은 단 1개만 클러스터가 나왔습니다.

전진패스 클러스터입니다.

아스날의 전진패스는 상당히 롱킥이 많습니다.

특히 후방에서 전방으로 길게 지르는 패스와

우측 사이드에서 직선적인 패스가

가장 눈에 띕니다.

 

그러나 공격이 많이 나왔던 좌측은

보다 높은 위치에서 전진패스가 시작되고

박스 안으로 넣는 패스들이 보입니다.

점선은 크로스인데 저 자리에서의 크로스는

5회시도 모두 실패입니다.

하프 스페이스와 존 14입니다.

아스날은 존 14에서단 8회의 패스만 받았고

하프 스페이스에서는 33회를 받았습니다.

존14만 보면 취리히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하프 스페이스로 향한 패스를 보면

좌측이 압도적으로 많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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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 선수 스탯

 

티어니의 경기 스탯입니다.

슈팅 2회에 1득점

패스 정확도 81%, 2개의 찬스 생성에

xG 0.10, xGOT 0.30, xA0.48입니다.

드리블은 1/1이고 파이널써드 패스가 7회입니다.

롱볼은 4/8로 절반이 성공했으나

크로스는 0/5입니다.

앞서 나왔던 클러스터의 범인이 티어니였나봅니다.

 

태클은 1/2로 나오고 땅볼경합 3/3

공중볼 경합 2/4로 괜찮은 수준입니다.

 

간만에 복귀한 엘네니는

63분 동안 36터치에 97%의 패스 성공률

파이널써드 패스는 4개를 했고 

롱패스는 1/2입니다.

 

xG는 0.02, xA는 0.01입니다.

태클은 2개 모두 실패했지만

땅볼경합 2/3, 공중볼 경합 1/2였습니다.

풋몹 기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아론 램스데일은 풀타임 동안

2개의 세이브 직면한 xGOT 0.34입니다.

2개의 세이브 모두 다이빙 세이브이고

1개는 박스 안에서의 슈팅이었습니다.

 

리커버리 8회입니다.

정확한 패스 60%이고 롱볼은 48%로

생각보다 롱볼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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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경기는 첼시 원정입니다.

월드컵 브레이크 전까지

1위를 유지하고싶은 아스날에게

남아있는 가장 큰 시련일 수 있습니다.

 

한동안 첼시에게 좋은 성적을 냈지만

상대는 아스날에 강했던 그레이엄 포터 감독,

예전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는 한국시간 11월 6일 2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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