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FA컵 3R 프리뷰] 아스날(A)v옥스포드 - 로우의 복귀?
한국시간 - 1월 10일 05:00
현지시간 - 1월 9일 20:00
경기장 - Kassam Stadium
주심 - 데이비드 쿠트
중계 - 스포티비(SPOTV)
이제는 FA컵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아스날의 첫 번째 FA컵 상대는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입니다.
경기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지고
상대도 3부(리그1) 15위라서 부담은 적습니다.
이런 경기에서는 팀의 후보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컨디션 조절을 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도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9전 4승 3무 2패
아스날과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단 9회만 만났던 상대입니다.
리그에서 만난 것은 전체에서 6회
나머지 3회는 컵대회이고
FA컵에서는 2전 2승입니다.
최근 전적
가장 최근 전적은 2003년 1월
아스날이 FA컵을 들어올릴 때
3라운드에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를 만나서
홈에서 2:0 승리를 챙겼습니다.
2. 결장자 명단
지금 아스날의 부상자 명단입니다.
장기부상을 끊은 가브리엘 제수스와
언제 돌아올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또 다른 장기부상자 리스 넬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 돌아오는게 기대되는
에밀 스미스 로우가 있습니다.로우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다시금 전력에서 이탈했고보다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자정밀검진을 받은 뒤 사타구니쪽 수술 결단을 내렸고,이번에야말로 부상이 재발하지 않는 상태가 된게 아닐까작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3. 예상 라인업
이번 경기 예상 라인업입니다.골키퍼는 터너가 나올거라고 생각되고센터백은 마갈량이스는 그대로,살리바 대신 롭 홀딩이 나올거라 예상됩니다.좌우 풀백은 티너이와 토미야스,6번 역할은 엘네니가 가능성 높습니다.
좌우 메짤라는 로콩가와 비에이라가나올 것으로 생각되는데로콩가....너무 보고싶지 않습니다.
좌주 윙어에는 로우-사카가 나오고최전방에는 은케티아를 생각해봅니다.로우가 선발복귀를 안한다면마르티넬리가 그대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로콩가 대신
스미스 로우가 좌측 메짤라 역할을 맡고
좌우 윙어 마르티넬리 사카는
그대로 나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빠르게 경기의 향방을 가르고 교체되어 나가면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 키 플레이어
이번 경기 키 플레이어는
돌아올(?) 에밀 스미스 로우로 하겠습니다.
아마 이번 경기에 복귀할 것 같은데
어느자리에 뛰든 로우의 복귀는
아스날의 이번 시즌 운영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수스가 부상으로 2월 말에나 복귀할 것 같고
서브로 넬슨과 마르퀴뉴스는 아직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펠릭스, 무드릭 등다양한 공격자원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나아직 확정된 이적건도 없습니다.
저는 이번 경기는 경기 그 자체보다로우의 복귀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이고그렇기 때문에 로우의 성공적인 복귀가경기의 승패보다 중요한...그야 말로 키 플레이어의 복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경기 예상
이번 경기 자체는 무난하게
아스날이 승리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수비라인은 골키퍼 맷 터너도 나름 안정감이 있고
마갈량이스와 홀딩
티어니와 토미야스 정도면
충분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리라 봅니다.
다만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공격진의
은케티아, 사카, 마르티넬리 등을 빼고
들어가는 로테이션 자원들이
얼마나 잘 해줄지가 관건일거라 봅니다.
“예상 스코어 2:0 승”
경기 후 리뷰 포스팅이 예정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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