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25R 프리뷰] 아스날(H)v에버튼 - 복수혈전

[22/23 EPL 25R 프리뷰] 아스날(H)v에버튼 - 복수혈전

한국시간 - 3월 2일 04:45

현지시간 - 3월 1일 19:45

경기장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주심 - 마이클 올리버 / VAR - 토니 해링턴

중계 -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이번 경기 아스날은 홈으로 에버튼을 부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에버튼 원정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은 아스날, 복수를 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거친팀, 션 다이치에 약한 아스날이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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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219전 108승 46무 65패

아스날과 에버튼의 상대전적은

아스날이 크게 우위를 갖고있긴합니다.

 

1승만 더 하면 아스날은 에버튼 상대로

리그에서 100승을 채우게됩니다.

이번에 가능할까요?

최근 10경기 전적 4승 1무 5패

전체 전적은 아스날이 우위지만,

최근 10경기로만 보면 아스날이 밀립니다.

최근 5경기로 좁히면 1승 4패라 더 안좋습니다.

 

가장 최근 홈에서 패배한 것은 21년 4월입니다.

그 당시 패배는 에버튼에게 리그 3연패이고

리그 21/22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하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PL 상대전적 35승 14무 12패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PL 상대전적 23승 5무 2패

PL개막 후 아스날은 에버튼 상대로 

상대전적이 훨씬 좋은게 사실입니다.

특히 홈에서는 단 2패만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아르테타의 패배입니다.

아르테타v에버튼 전적 2승 4패

아르테타v션 다이치 전적 1승 3무 2패

아르테타는 에버튼 상대로도 안좋고

션 다이치 상대로도 좋지 않습니다..

징크스를 극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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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장자 명단

이번 경기 결장 예상 명단입니다.

에버튼은 타운센드, 칼버트-르윈

가너, 패터슨이 못나오는데

가장 중요한건 칼버트-르윈이 못나온다는 겁니다.

(무페이가 나올것 같아 벌써 화가나지만...)

아스날은 장기부상을 당하고

이제 천천히 트레이닝을 시작한 제수스,

그리고 시즌아웃의 엘네니가 못나옵니다.

 

다만 한동안 부상을 달고살던 에밀 스미스 로우가

지난 U21 첼시와의 경기에서 복귀했고

이적생 키비오르도 그 경기에서 처음 나왔었습니다.

 

로우가 부상에서 복귀한 만큼

이번에는 교체로라도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경기 상황이 여건이 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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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 라인업

이번 경기 예상 라인업입니다.

수비진에 이번에는 토미야스가 선발되길 바랍니다.

화이트가 체력적인 부담이 심해보여서

이번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이 적절해보입니다.

 

그러나 티어니가 나오고 진첸코를 제외하기에는

팀 전술적인 문제가 크기때문에

그런 실험을 하긴 쉽지 않을듯 합니다.

티어니의 선발은 아마도 유로파에서나 가능하지 싶습니다.

 

수비형미드필더에는 조르지뉴가 계속 뛰었으니

이번에는 다시 파티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면 조르지뉴가 나오겠지만

에버튼 상대로는 파티가 더 적합하리라 봅니다.

 

두 명의 메짤라는 자카와 외데고르가

당연히 선발될거라 생각하지만

최근 자카가 공격적인 날카로움이 부족하기에

비에이라가 선발되는것도 생각해볼수는 있습니다.

 

좌우 마르티넬리와 사카는 그대로 나오지만

지난 레스터전처럼 최전방에 은케티아가 아닌

트로사르가 선발될 수 있을듯 합니다.

트로사르가 가져다주는 전술적 유연함이

보다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기 좋을듯 합니다.

후스코어드에서의 예측은

가장 전형적인 라인업이 나왔습니다.

제수스 대신 은케티아인것만 빼면

현재까지 아스날 리그 베스트멤버입니다.

 

에버튼에는 최전방 무페이

중원에 오나나-게예-두쿠레

좌우에 맥닐과 이워비를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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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플레이어

저는 이번 경기도 트로사르가 선발이라 생각하고

트로사르를 키 플레이어로 꼽겠습니다.

 

월드컵 이후로 제수스를 잃고

아스날은 최전방자원의 연계플레이가 죽었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레스터 원정에서

트로사르의 펄스9은 생각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제수스만큼 공을 키핑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전방에서 볼을 잡고 연계하고

좌우로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어줬습니다.

그 덕분에 마르티넬리의 결승골도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도 아스날은

트로사르를 9번자리에 배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수스가 곧 돌아올것 같지만

풀핏이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그 동안 새로운 방법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은케티아가 그동안 잘 해줬고 요새 폼이 좀 떨어졌으니

이제는 트로사르 9번을 실험해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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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예상

아스날은 18승 3무 3패로 1위

에버튼은 5승 6무 13패로 18위에 강등위기입니다.

이런 팀에게 패배한 지난 원정경기가 화가납니다.

너무 거칠고 짜증났던 경기였는데... 아무튼

 

평균득점, 평균실점, 클린시트

경기당 찬스생성 모두 아스날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18위팀이 클린시트가 6회나 된다는건

그만큼 공격력이 더 문제인건 아닐까 합니다.

아스날의 최근 리그 5경기는

패무패승승으로 2승 1무 2패,

2패 중 하나는 맨시티, 하나는 에버튼입니다.

 

에버튼은 2승 3패, 패승패승패인데

그 승 중 하나가 아스날인게 너무 화납니다...

538에서는 이 경기 승부예측을

아스날에 76%, 무승부 17% 에버튼 8%로 예측했는데

양팀 차이가 워낙 크고

이번엔 아스날홈이라 더 큰 차이로 예측했나봅니다.

 

저도 아스날이 우세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정도로 크게 우세할것 같진 않습니다.

Son of a Corner도 아스날이 71.9%

무승부가 18.4%, 에버튼은 9.7%로 예측했습니다.

아스날이 클린시트를 가져갈 확률이 54.1%나되고

양팀 예상 xG는 아스날 2.1, 에버튼 0.6정도입니다.

 

대략적으로 2~3골이 나오는 경기가 될걸로 보는데

한쪽에서만 득점이 나올 확률+전체 무득점일 확률이

59.8%나 됩니다.

“예상 스코어 2:0 승”

이번 경기 저는 아스날이 2:0 정도로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난 패배 당시의 안좋은 기세를 씻어내고

다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 하나.

 

이번 경기는 원정이 아닌 홈이라는 점 또 다른 이유,

그리고 트로사르의 펄스나인 플레이가

에버튼의 내려앉은 수비에 적합할거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에버튼의 거친 플레이와

아르테타와 션다이치의 상성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도 우승에 도전하는 시즌이니만큼

뿌리쳐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에버튼의 닐 무페이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축구선수인데

축구를 잘해서 싫은게 아니라

너무 더럽게 플레이해서 싫습니다.

저런 선수 더 이상 보고싶지도 않습니다.

동업자정신도 없고 상대팀 긁기만 하는데...

생각만해도 열불이 터집니다.

 

속 시원하게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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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을 리뷰하는 리뷰 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