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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ne/Review : Cosmetic

[앙리뷰/내돈내산] 러쉬(LUSH) 배쓰밤 (입욕제) - 러브 보트 Love Boat (2018 러쉬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by 앙리네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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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앞이 살짝 하트였군요!

러쉬(LUSH) 배쓰밤 (입욕제) - 러브 보트 Love Boat (2018 러쉬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제품성분

(대표성분) 레몬 껍질 오일, 오렌지 오일,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사용방법 

배쓰밤 - 물을 받은 욕조에 넣으면 환상적인 빛깔이 펼쳐집니다. 

질 좋은 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는

향기로운 입욕제입니다. 

 

가격

160g : [2018 러쉬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참고: 러쉬 공식 온라인몰


 

입욕제 사용해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2018년,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러쉬 매장에서 무언가를 과감히(?)

구입한 기억은 2018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배쓰밤,

러브 보트 Love Boat가 최초입니다.

 

이 귀엽고 (비싼것을) 어떻게 한번에 녹였을까

현재 구입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제품이라

후기 작성을 고민했지만

일일 일러쉬 하지 않으면 뭔가 아쉬우니 

가물가물한 당시 기억을 되살려봅니다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조합에 솔깃해서

구입했는데 20,000원 가까이 되는 배쓰밤이라니 

손을 덜덜 떨며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짙은 하늘색, 분홍색이 어우러져

솜사탕이 연상됩니다.

그래서 달큰한 향이 아닌가 했는데 

(원재료인 레몬 껍질 오일, 오렌지 오일 덕분인지)

상큼한 향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 구입한 

[앙리뷰/내돈내산] 러쉬(LUSH) 샤워젤 - (할로윈 에디션) 베리베리프라이트닝 Very Very Frightening

샤워젤 베리베리프라이트닝도

상큼한 시트러스 향인데 

 

감귤류(Citrus)과일

(귤, 오렌지, 레몬, 유자, 라임, 자몽 등)

을 좋아하는 앙버지의

소나무(한결같은) 취향 인정합니다.

 

이 모습을 마지막으로 꼬로로록

그래도 한참은 떠 있을 줄 알았는데

빠르게 녹기 시작하더니

뒤집혀 가라앉습니다.

 

꼬로록 하기 직전의 모습을 

극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어렴풋이 보이는 배의 형체

지금 보니 서서히 배 모양으로 녹으며

하늘색, 분홍색 색감이 섞이기 시작합니다

 

입욕제가 다 녹은 뒤 

욕조안은 진한 와인색이었습니다

 

러브보트 외 다른 입욕제를 써보지 않아

이 정도 향이 보통인 건가, 싶네요

그렇게 강하지 않은 향이었습니다

 

*원재료에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도 있으니

분명 장미향도 있었을 텐데 

느낄 수 없었...

 

한정판이라 현재 해당 제품은

다시 구입할 수 없어 아쉽지만

앞으로 있을 리미티드 제품 수집 욕구에

더욱 열을 올려봐야겠다는 

알 수 없는 다짐을 하며 

앙리네 첫 번째 배쓰밤을 기록해봤습니다


 

*현재 구입할 수 없는 제품으로 앙리네 별점은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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