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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FC/Preview & Review

[20/21 EPL 18R 분석] 아스날 크리스탈 팰리스 (H) - 경기분석(스탯/기록)

by 앙리네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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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PL 18R 분석] 아스날 크리스탈 팰리스 (H)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1. 경기 일반 분석

출처: Sofascore

이번 경기 전체 스탯입니다.

왼쪽이 홈팀 아스날의 스탯이고

오른쪽의 스탯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탯입니다.

67%의 점유율을 보여준 아스날은

전후반 11개의 슈팅을 했고

4개의 유효슈팅을 만들었습니다.

 

패스 관련 지표가 모두 높게나왔습니다.

87%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고

25회의 크로스 중 6개를 성공했습니다.

크로스의 숫자를 보니 이전에 한창

U자 빌드업이 심할 시기의 숫자와 비슷합니다.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빅찬스가 없었습니다.

출처: Sofascore

좌측 전반전 볼 점유율은 61%,

슈팅은 수정궁이 9개로 훨씬 많았고

온타겟은 2개로 동률입니다.

코너킥을 4개나 얻었지만

사실 위협적이진 않았습니다.

 

패스 지표는 전체와 비슷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고

성공률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수정궁은 골대를 한번 맞췄고

한 번의 역습을 시도해서

슈팅까지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전반에 나온 수정궁의 유효슈팅은

모두 레노가 세이브 해냈습니다.

그리고 전반 수정궁의 유효슈팅이

전체의 유효슈팅입니다.

 

후반전에는 아스날의 점유율이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73%를 기록했고

슈팅도 아스날이 9개로 더 높아졌습니다.

전반전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우고자

변화들을 가져간 것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후반전에는 패스의 격차가 더 크게났습니다.

 

이런 수치로만 본다면

전반전에는 아스날이 더 좋은

슈팅찬스를 만들기 위해

패스를 많이 해가면서

볼을 좀 돌린 경향이 보이고

 

후반전에는 그래도 슈팅을

좀 더 많이 하는 방향으로

선회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전체 선수 평점입니다.

아스날에서 7.8을 받은 자카와

같은 점수를 받은 에베리치 에제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후스코어드에서는 에제가 MOM입니다.

골대를 맞춘, 톰킨스가 그 뒤를 이어서

높은 평점을 받았는데,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높은 선수는 오바메양입니다.

오바메양은 확실히 이전과는 달라진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찬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적합한 찬스가 없어서 득점에는 실패했고

그래도 다음 경기를 기대해볼만은 합니다.

 

라카제트는 6.3, 로우는 6.5를 받으면서

중앙지역에서의 부진함을 반영했습니다.

사카는 7.2점을 받았습니다.

 

세바요스도 좋은 모습으로 수비적으로도

공격으로 전환하는 것도 잘 해줬습니다.

 

토마스 파티가 세바요스와 교체로

들어가면서 잘 해주면서 7점을 받았는데,

아직 토마스 파티를 전술적으로

잘 활용한다는 느낌은 잘 들지 않았습니다.

 

아스날 팀 전체에서 가장 낮은 점수는

라카제트가 받았고, 루이즈도 6.5로

좋은 점수는 아니었습니다.

나일스는 생각보다 높은 6.9점을 받았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선수별 스탯입니다.

전체 슈팅이 11대 12라서

수정궁이 좀 더 높긴 합니다만

크팰은 공격수인 벤테케에 절반이 집중되었고

아스날은 좀 고루 퍼져있는 느낌입니다.

 

그 중 사카가 2회, 홀딩이 2회였습니다.

라카제트는 한번도 슈팅을 하지 못했고

교체되어 들어온 페페와 은케티아는

1번씩을 시도했습니다.

 

로우와 오바메양, 자카도 1회씩을

시도했는데 오바메양의 슈팅은

좀 아까운 감이 있었습니다.

출처: Sofascore

이번 경기 공격강도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전반전도 아스날이 주도했지만

공격 강도는 높지 않았던 것이 눈에 띈다면,

후반 초반에는 아스날이 확연하게

높은 공격 강도와 빈도를 보여줍니다.

 

아스날은 최근 후반 초반에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그래도 라커룸에서 아르테타가

문제점에대한 정확한 분석과 변화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는 결과적으로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전술적으로 어떻든, 

상대 수비진을 뚫어낼만한 방법을

선수들이 구현해내지 못했습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의 가장 문제적인 지표입니다.

기대득점(xG)이 경기를 지배한 팀 치고

너무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오히려 팰리스가 세트피스의 기회 등으로

0.71의 xG를 기록하면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박스 밖에서의 슈팅들이 나온게

안쪽으로 진입이 어려워서

나온 것들이어서, 박스 안으로

공을 넣고 그걸 처리하는 데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패스맵으로 보면 더 확실합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BTP의 xG입니다.

BTP는 아스날의 슈팅은 9개,

크리스탈 팰리스의 슈팅을 11개로 측정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가 보입니다.

아스날의 xG 중 오픈 플레이는

0.03에 불과하며, 세트피스가 0.35입니다.

 

오픈 플레이에서 거의 찬스를 못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제가 어디서 불거진건지는 패스맵에

더 자세히 나올것 같습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 xG타이밍 차트입니다.

아스날은 한번도 크팰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 차이는 전반에 벌어져서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 공격스탯들입니다.

40%의 찬스가 크리스탈 팰리스입니다.

오직 16%만이 아스날의 찬스가 나왔습니다.

xPTS(기대승점)을 보면

아스날은 비긴게 다행입니다.

이번 경기 선수별 xG와 xA값입니다.

부카요 사카가 xG값이 가장 높았고

xA값은 롭 홀딩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카의 xG도 0.08에 불과했고

홀딩의 xA도 0.10에 불과합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의 선수별 볼 점유율입니다.

점유율은 아스날이 더 높았고

그렇기에 선수별 점유율 top5도

전부 아스날 선수입니다.

 

가장 높은 선수는 자카가 10.4%로

이번경기 뿐 아니라 평균적으로 봐도

정말 높은 수준의 점유를 했고

그 다음으로는 롭 홀딩이 9.2%

벨레린이 7.8%로 나타났습니다.

루이즈와 세바요스는 7.4%, 7.1%로 나왔습니다.

 

보통의 아스날 경기는 좌측 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티어니의 점유율이 높은데,

이번 경기는 나일스가 3.8%로 낮았고

교체되어 나간 것을 감안하더라도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그 이후로 사카가 그 자리로 옮겼다고 해도

왼쪽 풀백의 활용은

두드러지지 못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선수별 패스성공률입니다.

전체 선수 중에서는 은케티아가 가장 높지만

교체선수니 제외한다고 치면

루카 밀리보예비치가 96%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다니 세바요스가 94%로 높았고

아스날에선 그 다음이 레노였습니다.

 

특기할만한 사항은

나일스의 성공률이 78%밖에 안됐다는 것,

오바메양이 72%였다는 것이고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성공률이

라카제트이며 65%밖에 안됐다는겁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선수별 공중볼 경합 승리지표입니다.

롭 홀딩이 6개로 가장 높은 헤딩을 따냈는데

하나 차이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톰킨스가

5개로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양팀 공격진 중에서는 벤테케가

3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기한건 과이타 골키퍼도 1개의

공중볼 경합 승리가 기록된 겁니다.


2. 포메이션 분석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평균 포지션입니다.

아스날은 전방에 ESR, 라카제트, 사카가

뭉쳐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사카는 후반전 왼쪽 풀백으로 이동하면서

자리가 좌측으로 많이 조정됐을테니

여기 나온 것보다는 조금 더 우측에

치우쳐져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카제트가 ESR보다 낮은 위치로 나왔습니다.

라카제트가 낮은 위치에서 공을 받으로

내려왔다는 얘기는 중앙이 조밀해서

공을 받기 어려웠다는 뜻이기도합니다.

이러한 패턴은 추락하던 시절의 아스날에서

자주 나타나던 모습입니다.

 

오바메양은 나일스와 일직선 상에 위치했고

좌측 하프스페이스에서 움직였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ESR의 패스위치입니다.

이걸 보여드리는 이유는

ESR이 이전에 비해 더

오른쪽 사이드라인으로 붙어있는 것을

나타내는 그림이라서 입니다.

 

중앙을 조밀하게 조여놓은 팰리스는

ESR을 사이드로 밀어냈고

라카제트는 뒷선으로 물렸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아주 오랜만에 우측 공격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42%가 우측 공격이었습니다.

 

이렇게 우측이 좌측에 비해서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에버튼전 이후로

처음이라고 합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진영에서

볼이 더 많이 움직였습니다.

이는 아스날이 라인을 높였고,

그리고 높은 라인에서 빌드업을

진행했던 것이 드러납니다.

 

아스날은 어웨이 써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곤 합니다.

이런 것은 아스날이 빠른 속도로

전개해서 슈팅까지 이어지는 방식의 공격이

훨씬 성공적인 공격방식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자료일 수 있습니다.


3. 히트맵 분석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전체 선수의 히트맵입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내려앉은만큼

아스날은 높은지역까지 진한 히트맵을 보입니다.

특히 사카와 ESR이 많이 움직였던

우측 하프스페이스가 진하게 나타났고

또 이자리는 페페가 들어오면서

공을 질질 끌던 위치랑 겹쳐지면서,

더욱 진하게 나타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항상 좋은 공격루트였던

좌측은, 하프스페이스도

사이드라인도 크게 눈에띄지 않았고

이에는 나일스의 책임이 좀 큽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최전방과 2선자원의 히트맵입니다.

좌우측 하프스페이스 부근이

진하게 표시되어있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진하게 칠해져 있으면

득점으로 연결되는 패스들이 안으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겉돌거나 맴돌았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양측 풀백의 히트맵입니다.

확실히 베예린쪽이 더 진하게 나옵니다.

교체되어 나간 나일스는 교체되기 전까지의

움직임이 기록되어있는데

교체를 감안하더라도 진하지 않은 히트맵입니다.

 

나일스와 베예린 모두 하프스페이스쪽으로

인버티드 움직임을 가져갔습니다.

나일스는 인버티드 된 것이

그의 부실한 왼발을 커버할 수 있을지 몰라도

베예린은 굳이 인버티드로 들어간 것이

큰 효과를 냈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베예린이 더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사이드라인에 있었다면

사카와의 연계가 더 좋았을 수도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양측 풀백의 패스맵입니다.

확실히 안쪽으로 들어간 것보다

베예린이 하프스페이스쪽에서

패스를 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출처: Whoscored.com

자카와 세바요스의 히트맵입니다.

둘 다 중원을 잘 보호하면서

패스를 잘 뿌려줬다고는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2선과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이 봉쇄되었을 때

3선에서 풀어낼 방법이 딱히 없었다는 점입니다.


4. 패스맵 분석

출처: BetweenThePosts

이번 경기의 패스맵입니다.

예전의 U자 빌드업과 모양은 좀 다르지만

중앙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어쨌든 비슷합니다.

 

가장 많은 패스를 한 선수는 자카이고

가장 xG체인이 높은 것은 의외로 나일스입니다.

가장 전진패스를 많이를 한 것도

그라니트 자카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자카가 가장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런 패스를 받은 것은 라카제트입니다.

가장 전진 이동을 많이 한 것은

스미스 로우로 나왔고

 

가장 달라진 점은 가장 많은 패스를

하는 선수가 이전에는

수비진의 왼쪽이었으나 이번에는

자카로 나타났고 최후방에서

한칸 올라온 3선에서 U자 빌드업이 나왔습니다.

 

사카와 로우의 위치는 많이 겹쳤고,

라카제트로 이어지는 라인은 없습니다.

U자 빌드업 1.0시절에는

중앙에 사람이 없었고 그래서 패스가 안갔는데

 

이번 U자 빌드업 2.0에서는

중앙의 자원이 한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중앙이 비었습니다.

결국 라카제트에게 공이 잘 안갔는데

그럼에도 라카제트가 전진패스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로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전진패스가 잘 안된겁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Progressive 패스를 전진패스로

해석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데

진보적인 패스라고 말하기엔 어감이 이상합니다.

그래서 진전(?) 패스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혁신(?), 진보(?), 진행(?) 중에서 그나마 뉘앙스는

혁신이 가장 가깝습니다.

 

무튼 이런 프로그레시브 패스를 보면

아스날의 혁신(?)패스는 중앙에서 더 많았고

좌우는 균형잡힌 상태입니다.

짧기 보다는 중간정도의 거리이며

골대에서의 거리는 좀 가까운 곳에서 나왔습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하프스페이스의 패스 플롯입니다.

80개의 패스로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 59개가 성공한 패스인데

박스 안으로 한 패스 시도는 20개이고

그 중 8개만 성공했습니다.

 

비율적으로는 패스 중 1/4가 박스 안으로

넣으려고 한 패스입니다.

비율적으로 나쁘다고 볼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준

킬패스는 없습니다.

 

하프스페이스 패스 중 박스 안으로

성공적으로 들어간 것은

10%에 불과합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상대 박스 정면인 존14의 패스 플롯입니다.

전체 45개의 패스 중 40개가 성공해

엄청 높은 성공률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40개 중 단 5개, 1/8만이

박스 안쪽으로 향했고

그 중 3개만이 성공한 패스였습니다.

 

하프스페이스에 비해서 존14에서의 패스가

좀 더 박스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존14에서 박스 안으로 넣는데 성공한 패스는

6.6%에 불과합니다.

 

여전히 박스 안쪽으로 볼을 넣는

창의적인 패스를 못하는 아스날입니다.

이전에 비해서 더 많은 패스가

하프스페이스와 존14에서 이뤄졌지만

실제로 박스 안으로 넣는데

성공한 패스의 비율은 적습니다.

 

더 문제인 것은 박스 안으로 넣는 시도도

생각보다 적은비율입니다.

 

이런 점만 본다면

이전보다 박스 앞으로 전진했지만

박스 앞에서 공을 끌다가

안으로 집어넣지 못하고

양쪽 사이드로 벌려주고

다시 크로스를 올리는 식으로

 

U자 빌드업 1.0보다 한 칸 올라온

U자 빌드업 2.0이 맞습니다.


5. 선수 기록

출처: Sofascore

이번 경기 3선에서 든든하게

수비진을 보호하고, 전방으로

공을 연결해준 자카와 세바요스입니다.

 

자카는 90분간 130번의 터치로

정말 많은 터치를 했고

88%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롱패스도 8번 중 7번을 성공했습니다.

다만 키패스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자카가 드리블을

2번이나 시도해서 2번이나 성공했습니다.

천지가 개벽할 일입니다.

 

그리고 경합상황 전체 16회 중

10번을 승리했고

땅볼경합 8/12 승리는

정말 좋은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클도 6회나 했습니다.

 

다만 16회의 소유권 상실은

약 70분을 뛴 세바요스보다

두 배가 많았습니다.

 

다니 세바요스는 파티와 교체되기까지

69분동안 88번의 볼터치를 했고

94%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키패스는 한 번이 있었고

롱패스는 8/8로 100%를 기록했습니다.

 

드리블은 3번 시도 3번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평소답지 못하게

땅볼경합에서 4/13으로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2번의 가로채기가 있었습니다.

출처: Sofascore

교체로 21분간 출전한 토마스 파티는

21분간 35번의 터치를 했고

패스 23/25(92%)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21분 동안 한 번의 키패스를 성공했고

3번 중 2번의 드리블을 성공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땅볼경합 8/11 입니다.

공중볼은 1/1로 100%이긴 하지만

땅볼 경합은 매우 좋은 수치입니다.

확실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든든합니다.

 

그리고 단 3번의 소유권 상실을 보였습니다.

21분간 태클도 4번이나 했습니다.

출처: Sofascore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교체된

메이틀랜드 나일스는 65분을 뛰었고

그 동안 13번의 소유권을 상실했습니다.

땅볼 경합은 5/9였습니다. 나쁘진 않습니다.

 

57번의 터치를 가져갔고

31/40(78%)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드리블도 4번 시도에 3번으로 좋았습니다.

 

이런 수치적으로는 잘 안나타나는데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일스의

질나쁜 크로스와 패스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헥터 벨레린은 90분간 107번의 터치,

69/81(85%)의 패스 성공률,

한 번의 키패스를 기록했습니다.

3번의 크로스 중 한번이 성공했습니다.

땅볼 경합에서는 7번 중 2번만을 승리하며

경합시 좋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90분간 17번의 소유권 상실을 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2번의 슛 블록,

1번의 가로채기, 1번의 태클을 기록했습니다.

 

베예린도 이런 수치로는 딱히

보여줄만한게 없습니다만

인버티드로 움직인 것이 딱히

어떤 역할을 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출처: Sofascore

중앙라인의 ESR과 라카제트입니다.

ESR은 이번 경기에서 60번의 터치를 했으나

90분간 한 번도 키패스를 넣지 못했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84%를 기록했고

크로스는 4번을 했으나 한번도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16번의 소유권 상실을 기록했고

한 번의 가로채기를 보였습니다.

 

3연승 기간 동안 보여줬던

센세이셔널한 움직임이 안나왔던,

보여주기 힘들었던 경기였습니다.

 

라카제트는 은케티아와 교체되기 전까지

81분간 20번만 볼터치를 했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11/17(65%)이고

키패스도 한 번이 없었습니다.

중앙이 틀어막혔습니다.

 

특히 히트맵을 보면 공을 잡은 위치가

후방지역에서도 보입니다.

그리고 7번의 소유권 상실이 있었습니다.

출처: Sofascore

오바메양은 이번 경기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90분간 53번의 볼터치를 했고

26/36(72%)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크로스는 3번을 해서 1번을 성공시켰습니다.

슈팅이 하나밖에 없었던게 아쉽습니다.

 

드리블은 속도를 살려서 상대를 제치는

좋았던 시절의 모습이 다시 나왔고

4번 시도해서 3번을 성공시켰습니다.

 

땅볼 경합은 8번 중 6번, 공중볼은 4번 중 2번을

승리하면서 적극적인 경기를 한게

수치로도 나왔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부카요 사카는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했다가

나일스가 나오면서 좌측 풀백으로

전환해서 뛰었습니다.

 

90분간 70번의 터치를 했고

31/34(90%) 패스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2번의 키패스도 성공했습니다.

크로스는 13번이나 시도했는데

그 중 4번만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리고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한 선수로 2번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만들기는 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

프리미어리그 19R 뉴캐슬과

홈경기가 치러집니다.

경기는 한국시간 1월 19일 05시

SPOTV에서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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