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38R 프리뷰] 아스날(H)v울버햄튼 - 아름다운 마무리이길

[22/23 EPL 38R 프리뷰] 아스날(H)v울버햄튼 - 아름다운 마무리이길

한국시간 - 5월 29일 00:30

현지시간 - 5월 28일 16:30

경기장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주심 - 안드레 마리너 / VAR - 토니 해링턴

중계 - 스포티비(SPOTV)

 

드디어 22/23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입니다.

아스날은 그간 열심히 1위를 수성하다가

시즌 막판에 무너지며 맨시티에 우승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3위와의 격차 또한 벌어진 상태라

사실 이 경기 승패와 무관하게 2위입니다.

 

이제 아름답게 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

마지막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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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121전 61승 28무 32패

아스날과 울버햄튼의 상대전적은

아스날이 크게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치렀는데

PL이전의 경기들이 많습니다.

최근 10경기 전적 5승 2무 3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아스날이 우위고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울버햄튼은 한동안 꽤 까다로운 상대였습니다.

PL 상대전적 11승 3무 3패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PL 상대전적 4승 3무 1패

PL 기준으로만 하면 아스날이 더 크게 우위이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오히려 승률이 떨어집니다.

아르테타v울버햄튼 전적 4승 2패

아르테타v로페테기 전적 없음

아르테타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6경기를 치렀고

4경기를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만날 로페테기 감독과는 초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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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장자 명단

울버햄튼의 결장자는 2명정도로 생각되고

아스날은 상당수가 부상을 겪고 있습니다.

경미한 부상이라도 이젠 나오기 어려운 선수들이 좀 있습니다.

 

엘네니/살리바/진첸코/토미야스는 부상당한지 좀 됐고

마르티넬리도 지난 경기 결장했고

이번엔 트로사르와 사카도 부상이 있어서

이번 경기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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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 라인업

이번 경기 예상 라인업입니다.

램스데일 키퍼에 마갈량이스-키비오르 조합

좌우 풀백은 티어니-화이트입니다.

조르지뉴가 원 볼란테 정도로 나올 것 같은데

파티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자카와 외데고르는 선발출장이 예상되고

최전방에는 제주스

좌우에는 비에이라 넬슨이 나올 수 있지만

에밀 스미스 로우가 마지막으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조세 사 골키퍼에 

킬먼과 도슨 센터백이 나오고

바르셀로나 링크가 있는 후벵 네베스가 3선에 섭니다.

좌우 윙어는 누네스와 황희찬이 나설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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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플레이어

이번 경기 키 플레이어는

가브리엘 제주스를 꼽겠습니다.

마르티넬리는 확실히 결장이고

사카와 트로사르마저 나오지 못할 수 있어서

이번 경기의 공격은 제주스가

큰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아래로 내려와서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도 좋지만

실제로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해줘야하는 역할을

더 많이 해줘야 할 이번 경기입니다.

 

넬슨도 약간의 경미한 부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 경기 넬슨이 선발된다면

넬슨이 올려주는 좌우측 크로스를 제주스가

얼마나 챙겨먹는지가 관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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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예상

아스날은 이번 시즌 2위를 확정

25승 6무 6패입니다.

울버햄튼은 13위이고, 아직 약간의 변동은 가능합니다.

이번 시즌 11승 8무 18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득점, 실점, 찬스, 클린시트 등 모든 기록이

아스날이 우세하긴 한데

최근 경기력은 아스날이 별로입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과연 승점 84점을 만들며

1위와 10점차 이내로 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요?

최근 경기성적을 보면

아스날은 7연승 뒤 3연무, 

그 뒤 맨시티에 패배하고서는

첼시와 뉴캐슬을 잡고 살아나나 싶더니

브라이튼-노팅엄에 연패를 당합니다.

 

울버햄튼은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입니다.

538에서는 이번 경기 시뮬레이션에서

아스날의 승리 54% 무승부 23%

울버햄튼의 승리가 23%로 나타났다고 보고했습니다.

“예상 스코어 2:1 승”

아스날이 아무래도 마지막 최종전인데

홈팬들 앞에서 기분좋게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조금 힘을 내주지 싶습니다.

상대도 아스날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강등도 피했고 유럽대항전도 노릴 수 없는 상황이라

동기부여가 양쪽 모두 '유종의 미'밖에 없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아스날 스쿼드의 부실함,

사카, 마르티넬리, 트로사르가 모두 못나올 수 있고

살리바, 진첸코 등 후방 핵심자원도

이탈한지 오래입니다.

 

최근 경기들에서 고전한 것이 이러한 문제인데

지난 경기에서 파티를 우풀백으로 쓰면서

보완하고자 했다가 실패했습니다.

 

홈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아스날,

이번 경기도 클린시트는 쉽지 않을텐데

2골 정도는 넣어주면서 승리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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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을 리뷰하는 리뷰 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