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37R 프리뷰] 아스날(A)v노팅엄 포레스트 - 시즌 아직 안끝났어요?

[22/23 EPL 37R 프리뷰] 아스날(A)v노팅엄 포레스트 - 시즌 아직 안끝났어요?

한국시간 - 5월 21일 01:30

현지시간 - 5월 20일 17:30

경기장 - 더 시티 그라운드

주심 - 앤서니 테일러 / VAR - 닐 스워브릭

중계 - 스포티비(SPOTV)

 

아스날은 지난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0:3 참패를 당하고 리그 우승가능성도

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 경기를 지켜봐야하는 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팬심으로 지켜보는거겠지요.

그래도 끝을 향해가는 시즌, 마무리는 잘하길 바라고

또 그렇게 마무리가 좋아야 다음 시즌의 시작이

좋을거란 기대가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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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102전 52승 22무 28패

아스날과 노팅엄의 상대전적은 100경기가 넘고

그 중 과반정도를 아스날이 챙겼습니다.

최근 10경기 전적 7승 3패

아스날과 노팅엄의 최근 10경기는

아스날이 확실히 우세하고

그 우세한 것도 잘 보면 이번 시즌 전

마지막 리그 대결이 98/99시즌인걸보면 오래되긴 했습니다.

 

이번 시즌에 다시 만난 노팅엄은

아스날의 홈에서 5실점 패배했는데

FA컵에서는 또 노팅엄의 홈에서 노팅엄이 승리했습니다.

PL 상대전적 7승 3무 1패

더 시티그라운드 PL상대전적 3승 1무 1패

아스날과 노팅엄의 PL 상대전적에서도

아스날이 더 우위에 있긴 합니다.

PL개편 이후 노팅엄이 하부리그에 너무 오래 있어서

경기가 많지 않았습니다.

아르테타v노팅엄(쿠퍼) 전적 1승 1패

아르테타는 노팅엄을 이번 시즌에 처음 만나서

리그에서 대승을 거두고 FA컵에서 패배했습니다.

홈에서는 대승했고, 원정에선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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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장자 명단

참 부상자가 많은 노팅엄입니다.

크리스 우드, 니코 윌리엄스도 부상입니다.

아스날은 살리바, 토미야스,  엘네니, 진첸코,

그리고 마르티넬리까지 모두 시즌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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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 라인업

이번 경기 예상 라인업입니다.

노팅엄에는 아워이니, 오리에, 다닐루 정도가

눈에 좀 들어옵니다. 최근 다닐루가 폼이 좋습니다.

 

아스날은 예상 가능한 스쿼드인데

이렇게 2위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ESR, 넬슨 등의 선수들을 기용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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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플레이어

이번 경기 키 플레이어는

그간 선정하지 않았던 마갈량이스를 꼽겠습니다.

아스날의 후방에서 가장 든든한 자원입니다.

 

좌측엔 빌드업을 해야할 진첸코가 빠졌기에

티어니의 부족한 빌드업 부분을 더 메꿔야 하고

살리바보다 수비나 빌드업 모두가 약간은 불안한

키비오르를 커버하기 위해서도 뛰어야 합니다.

 

최근 파티의 폼도 좋지 못해서

수비커버를 해주는 역할이 조금은 부족한

조르지뉴에게 크게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경기 마갈량이스가 단단하게 버텨줘야

전방에서의 경기가 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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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예상

시즌이 끝나가는 지금

노팅엄은 8승 10무 18패로 16위

아스날은 25승 6무 5패로 2위입니다.

당연히 공격이나 수비지표 모두 아스날이 더 좋습니다.

최근 경기 기록을 보면 노팅엄은

리버풀전부터 5경기 패승패승무로 2승 1무 2패

아스날에 일격을 가한 브라이튼과 소튼을 잡았습니다.

 

아스날은 7연승 후 3무 1패 그 다음 2연승을 하다가

브라이튼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538의 시뮬레이션에서는 노팅엄이 20%

아스날이 61%, 무승부가 19%로 나타납니다.

원정이고 최근 폼이 떨어져있어도 2위팀은 2위팀이니

아스날이 더 유리할것이란 전망입니다.

“예상 스코어 2:1 승”

최근 아스날의 후방은 매우 불안합니다.

살리바가 나간 뒤로 실점이 끊이지 않습니다.

최근 경기만 보면 뉴캐슬전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하는 아스날입니다.

첼시전에 1실점을 하긴 했지만 이건 첼시의 공격력이

너무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1실점을 했으니

좋게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공격력은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지난 경기 브라이튼전에서 무득점으로 끝나서

팬들이나 평론가들 모두 놀랐습니다.

빌드업이 막혀버려서 더 그렇습니다.

 

그러나 지난 브라이튼에서 진 기운을

이번 경기까지 이어가지는 않을듯한 느낌입니다.

ESR이나 넬슨이 선발로 나온다고 해도

어느정도 상대를 눌러놓고 경기하는 것에는

충분히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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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을 리뷰하는 리뷰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