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EL 16강 1차전 분석] 아스날 올림피아코스 (A)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1. 경기 일반 분석
이번 경기 전체 스탯입니다.
아스날이 어웨이팀이니
우측에 파란색입니다.
아스날은 전체 60%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총 18개의 슈팅을 시도하면서
올림피아코스에 비해 3배의 슈팅을 했습니다.
온타겟도 8개로 많았습니다.
이번 경기 빅찬스는
올림피아코스에게 2번이 나왔고
2번 모두 놓쳤습니다.
그러니 실점상황은 빅찬스가 아니었던겁니다.
왠지 지난 번리전 아스날이 놓쳤던
빅찬스들이 생각납니다.
반대로 아스날은 0개의 빅찬스가 나왔습니다.
경기 초반에 놓친 득점들은
빅찬스로 취급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1회의 골대 맞춘게 기록됐습니다.
아스날의 패스 지표는
599개의 패스 중 534개를 성공해
89%라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고
롱볼도 22/36(61%)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크로스도 5/19(26%)로 준수했습니다.
일정시간 전방 압박을 당하긴 했지만
후방에서 공을 풀어나온 뒤에는
상대의 압박이나 수비에
크게 방해받지 않은듯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아스날은 총 19회의
드리블을 시도해서 12번이나 성공했습니다.
드리블일 잘 먹혔던듯 합니다.
전반전 지표를 보면 아스날이
58%의 점유율을 가졌고
팀 전체 슈팅의 절반인 9개가 전반에 나왔습니다.
5개가 온타겟으로 나왔고
골대 한번을 맞춘 것이 있습니다.
패스는 90%의 성공률을 보였고
롱패스 성공률이 14/19(74%)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크로스도 4/10(40%)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실제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패스의 전개나 크로스의 퀄리티는 좋았다고 봅니다.
특히 벨레린의 크로스가 성공하기 시작하며
팀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좋아졌다고 봅니다.
후반전엔 아스날이 61%의 점유율
9개의 슈팅 중 3개의 온타겟이 있습니다.
패스는 89%의 성공률로 나왔고
롱패스는 전방압박이 후반전에 강하게 들어와서
조금 떨어진 47%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후반전엔 크로스가 극적으로
성공률이 더 떨어졌습니다.
이번 경기 평점입니다.
Top5중 1위는 선제골을 넣은 외데고르입니다.
외데고르는 8.2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경기 전방에서 공을 보내고 풀어주는 역할을
잘 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 개인적으로 후반에 ESR이 들어왔을 때
경기가 스무스하게 돌아가는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2등은 1골과 1도움을 한 마갈량이스이고
8점을 받았습니다. 마갈량이스의 폼이
제대로 올라오고 있고 저는 믿고있었습니다.
3위는 윌리안(7.4)이고 이번 경기에서
마갈량이스의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윌리안은 마갈량이스의 모든 득점을 어시스트했습니다.
4위는 오바메양(7.3)입니다. 오바메양이
3번의 슈팅을 하고 공격적으로 움직여줬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라카제트가 이번 경기에서
더 좋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오바메양보다 좁은 공간에서 연계할 수 있고
라인을 내려선 상대에게는 라카가 더 좋아보입니다.
5위는 올림피아코스의 유수프 엘-아라비입니다.
7.1점을 받아서 득점한 값을 받긴 했습니다.
엘-아라비는 지난 시즌 아스날과의
32강 2차전에서 119분에 득점하며
아스날을 침몰시킨 장본인입니다.
그 외에 자카는 7.1, 파티는 7점을 받았는데
파티는 생각보다 저조했음에도
도움 1개로 좋은 평점을 받은듯 하고
부카요 사카는 저조한 폼을 보여줘서
6.7점을 받았습니다.
벨레린(7.1)과 티어니(7.0)는 7점대의 점수를 받았고
벨레린이 간만에 7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티어니도 생각보다 후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중간에 큰 실수를 한 다비드 루이즈는 6.2
실점에 빌미가 되는 빌드업을 한 레노는 6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터치치미스를 한 세바요스가
5.9점으로 팀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림엔 안나와있지만 원더골을 넣은 엘네니가
7.1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경기 슈팅지표입니다.
가장 많은 슈팅은 의외로 외데고르였고
그 다음은 양팀 최전방 공격수
오바메양과 엘-아라비가 각3회씩 시도,
윌리안도 이번 경기 2회, 파티, 사카도 2회의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자카, 루이즈와 마갈량이스는 1회를 시도했습니다.
페페와 엘네니도 교체로 들어와서
1회의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선발선수 중에는 티어니와 벨레린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슈팅의 위치를 보면
아스날의 슈팅 중 56%가 박스 밖에서
시도된 슈팅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첫 득점과 마지막 득점이
중거리슛으로 들어간 것을 생각하면
이번 경기 생각보다 중거리를
과감하게 시도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경기 공격강도를 나타낸 타이밍차트입니다.
아스날이 경기 전반적으로 지배했고
전반 초반과 후반 중반 이후
아스날이 공격적으로 강하게 몰아붙인게 나옵니다.
유로파는 understat자료가 없어서
infogol과 BTP 자료로 대체합니다.
infogol 기준 이번 경기 xG값은
올림피아코스(0.86)-아스날(1.11)입니다.
양팀다 전체 xG값이 낮은 수준이고
통계적으로는 1:1 정도의 득점이 나오는 경기입니다.
다만 아스날은 xG값이 낮은 슈팅들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결정력을 보여줬습니다.
아스날은 외데고르의 선제골(0.03)
마갈량이스의 결승골(0.04)
엘네니의 쐐기골(0.03) 등 3득점의 xG값이
총 0.10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스날이 놓친 가장 큰 찬스는
페페의 91분 슈팅이 0.15의 xG값이고
올림피아코스는 0.48의 찬스를 하나 날렸습니다.
올림피아코스의 득점상황은 0.04의 xG값입니다.
다비드 루이스가 실수로 내준 슈팅은
0.19의 xG값을 나타냈습니다.
BTP는 infogol보다는 좀 높은 xG값을 줬습니다.
올림피아코스(0.60)-아스날(1.92)입니다.
아스스날은 오픈 플레이에서 1.62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세트피스 xG값이 0.30으로 나타났습니다.
xG값은 경기의 흐름을 나타내기도 좋습니다.
아스날은 초반에 찬스들로 차이를 냈고
외데고르 득점 직전의 찬스와 외데고르의 득점,
마갈량이스와 엘네니 득점 이전에
자잘하게 쌓여온 xG값들이 보이고
마지막 페페의 슈팅에서 치솟았습니다.
반면 올림피아코스의 xG값은
아스날이 후방에서 실수할때마다 올라간거 같습니다.
이번 경기 선수별 공 소유권 지표입니다.
Top5에 아스날 선수가 4명입니다.
1위는 그라니트 자카 8.1%입니다.
아스날 전체의 패스길에 가장 중요한 선수였고
이번 경기 그다지 압박을 많이 받지도 않아서
더 높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2위는 마갈량이스이고 6.6%입니다.
마갈량이스는 안정적인 볼처리를 해줬습니다.
3위는 올림피아코스의 안드레아스 부할라키스가
6.1%로 상대팀에서 가장 높았고
그는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특이하게 외데고르가 6.1%였고
다비드 루이즈가 6%를 나타냈습니다.
토마스 파티는 3.2%를 기록했고 그 자리에
대체해서 들어온 세바요스가 4.1%를 나타냈습니다.
2. 포메이션 분석
경기 평균 포지션입니다.
아스날의 평균 포지션과 올림피아코스의
평균 포지션 모두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올림피아코스의 평소경기를 보진 않았지만
일단 중앙에 굉장히 밀집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아스날의 것을 좀 더 자세히 본다면
중앙수비수 둘이 넓게 벌리는건 자주 보는데
양쪽 풀백이 저렇게까지 위로 올라간건
처음보는듯 합니다. 거의 윙포워드에 가까운
위치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중앙 미드필더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자리를 잡고 있고 둘 사이의 높낮이는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공격진의 포진이 정말 특이해보입니다.
좌측에는 오바메양-윌리안-티어니
우측에는 사카-외데고르-벨레린이
삼각편대를 이뤘고 이들이 합을 맞췄습니다.
상대적으로 좌우가 고르게 높았고
둘 중에는 외데고르가 있는
우측이 약간 더 높아서 39%를 나타냈습니다.
외데고르의 터치맵입니다.
우측 하프스페이스를 거의 벗어나지 않고
경기를 치렀다고 보입니다.
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가서 공을 받았고
앞으로 전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방향이 이렇게 나오는건 처음봅니다.
홈써드와 미들써드의 차이가
3%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아스날 진영인 어웨이써드는
20% 아래까지 내려갔습니다.
3. 히트맵 분석
히트맵을 보면 아스날이 확실히
전방으로 많이 올라가 있고
공격적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양쪽 하프스페이스에 상대 박스까지
히트맵이 칠해져 있고
우측 사카와 외데고르가 자주 겹치는 자리,
그리고 벨레린이 인버티드를 할까말까 고민하는 자리는
붉게 칠해져 있습니다.
좌측 하프스페이스는 윌리안과 오바메양이
겹치는 자리에서 붉게 나타났습니다.
후방지역에서는 자카와 파티,
마갈량이스와 루이스가
공통으로 공을잡는 위치에서 붉게 나타납니다.
이번경기 선발 공격진의 히트맵입니다.
예전에 한창 안좋을때와는 다르게
박스 앞에 바짝 붙어있고
존14도 점유하고 있습니다.
좌측 하프라인 아래에 동그란 위치는
아마 윌리안의 자리로 보입니다.
사이드라인으로 더 붙어있는 쪽은 사카입니다.
윌리안은 오바메양과 스위칭하는데
둘 다 사이드에 잘 붙진 않았습니다.
3선라인의 히트맵입니다.
자카와 파티 중
자카쪽에서 좀 더 진하게 나타났고
3선라이니 상당히 위쪽까지 올라갔습니다.
파티도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위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고
엘네니도 많이 위로 올라가는걸 봤습니다.
그리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세바요스는 나중에 공격형미드필더처럼
위로 더 올라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기 보다는
위쪽에서 경기를 더 많이 했는데.
아래로 내려간 순간 큰 미스가 발생했습니다.
양쪽 풀백의 위치를 보면
거의 윙포워드가 아닌가 싶은 히트맵입니다.
양쪽 선수 모두 박스 안쪽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골라인에 가까워질수록 박스로 이동하는게 보입니다.
이번 경기 올림피아코스가 양쪽 사이드를
많이 활용하지 못해서 더 자유롭게
풀백들이 올라갈 수 있게 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카가 아래로 내려가서
공격시에 3백을 형성해 주는 것이
풀백을 밀어올리는 역할도 했습니다.
4. 패스맵 분석
경기를 지배한 만큼 강력하게 이어진
패스맵이 나타났습니다.
자카가 가장 많은 패스를 했고
xG체인에도 가장 많이 기여했습니다.
가장 중심이 된 선수도 자카입니다.
가장 전진패스를 많이한 선수는
외데고르이고, 가장 많은 전진패스를 받은건
의외로 벨레린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전진운반을 한 선수는
오바메양입니다.
벨레린과 오바메양은 좀 의외입니다.
보통 가장 많이 전진패스를 받는건
윙포워드나 라카제트(나온다면),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 정도가 되는데
벨레린이 많이 올라가있긴 합니다.
그리고 전진운반은 보통 사카가 많이 하는데
이번 경기는 오바메양이 더 많이 찍혔습니다.
패스맵을 좀 더 자세히 본다면
마갈량이스와 자카의 라인이 가장 진하고
이는 자카가 빌드업시에 아래로 내려가서
3백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나타난것 같습니다.
공격전방지역에서는 외데고르가
사카와 벨레린쪽 그리고
윌리안에게도 연결을 자주 해줬다고 나옵니다.
파티는 외데고르와 벨레린, 사카와도
연계가 된 것으로 나오지만
진하게 나타난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다비드 루이즈와 벨레린,
그리고 외데고르가 진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좌측보다는 우측의 삼각형이
더 유기적으로 나옵니다.
좌측은 오바메양이 살짝 고립되어 있고
티어니와 윌리안의 연계는 많이 나온듯합니다.
전진패스 플롯을 보면
아스날은 사이드보다는 중앙쪽에,
좌우를 따지면 우측에서 더 많았고
패스의 길이는 좀 짧은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골대와의 거리는 상당히 가깝게
이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하프스페이스 지역에서
전진패스가 많이 시도된게 보입니다.
이번시즌 하프스페이스 플롯에서
이렇게 많은 패스가 나온걸 처음봅니다.
총 101개의 패스가 나왔고
87(86.1%)개나 성공했습니다.
101개 중 29개(28.7%)가 박스 안으로 향했고
16개(15.8%)가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합니다.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공의 수치가 아쉽긴 하지만
박스 안으로 넣는 시도가 약 30%가 되는건
괜찮은 수준인듯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어시스트가 나오진 못했습니다.
득점에 가까운 좋은 찬스가 나오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존14의 패스 플롯도
다른 경기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습니다.
34개의 패스 중 31개(91.2%)가 성공했고
6개(17.6%)가 박스 안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박스안 패스는 4개(11.8%)입니다.
5. 선수 기록
오바메양은 88분을 뛰면서
터치 32번을 가져갔고 슈팅 3번을 시도했습니다.
그 중 2개가 온타겟이고 하나는 블락됐습니다.
블락된 이후 골대에 맞았습니다.
패스는 20/23(87%)로 나타났습니다.
키 패스가 1개 있으며
땅볼경합 4회 중 2회 승리
공중볼 1회 승리, 소유권 5회 상실이 나왔습니다.
오바메양은 확실히 뛴 시간에 비해서
적은 볼터치만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데고르는 82분간 79번의 터치,
1개의 골, 57/63(90%)의 패스지표와
4개의 키패스를 만들어냈습니다.
크로스는 1개해서 실패했고,
롱볼은 한개 시도해서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4개를 시도해서
온타겟 1개가 득점으로 연결됐고
오프타겟 1개, 블락된 것 2개입니다.
드리블은 2회 시도 2회 성공입니다.
땅볼 경합은 6회 중 5회 승리
공중볼 1회에서 승리했습니다.
총 9회의 소유권 상실이 있었고
파울1개 피파울 1개입니다.
가로채기 2개와 태클 2개가 있었고
아쉽게 슈팅으로 이어지는 실책이
한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스탯으로 보니 이번경기 외데고르가
정말 앞선에서 잘해줬다는게 보입니다.
윌리안은 82분을 소화했고
51개의 터치를 가져갔습니다.
31/37(84%)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2개의 키패스를 성공했습니다.
크로스는 2회 모두 성공, 그 중 어시스트가 1개 있고
롱패스도 1개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1개 온타겟, 1개 오프타겟이며
드리블은 1회에서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 8회 중 4회 승리,
공중볼 3회 중 1회 승리했고
소유권은 7회 상실했으며
파울1개 피파울3개입니다.
윌리안의 스탯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이번경기 잘해줬는데
리그에서도 잘해줄지는 항상 의문입니다.
부카요 사카는 82분을 뛰었고
53번의 터치를 했습니다.
29/34(85%)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1개의 키패스를 성공했습니다.
크로스 1회에서 실패,
롱패스 3회 중 2회 성공했으며
슈팅은 2개 모두 블락됐습니다.
드리블은 3회 시도해서 1회 성공했고
땅볼경합 10회중 5회 승리
공중볼 1회에서 1회 승리했습니다.
12회의 볼 소유권 상실이 있었고
1회 파울 피파울 3회가 있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가로채기 1개,
태클 1개, 돌파허용 1회가 있습니다.
사카가 최근 경기에서 약간 폼이 떨어진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
그라니트 자카는 이번경기도
90분을 다 채워서 뛰었습니다.
94회의 볼터치, 79/85(93%)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패스 성공률입니다.
롱패스도 5회 중 4회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1개해서 블록됐고
2번의 드리블을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땅볼경합은 6회 중 5회 승리
공중볼은 5회 중 2회 승리했습니다.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소유권은 6회 상실로 공을 터치한 횟수나
패스 횟수에 비해서 아주 많이 낮은 수치였고
피파울이 2회에 파울이 없는걸 보니
자카도 맘편히 경기했나봅니다.
클리어 1회,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
그리고 돌파허용 1회가 있습니다.
토마스 파티는 55분만을 뛰었고
가장 먼저 교체되어 나갔습니다.
외데고르의 첫 득점을 어시스트했습니다.
47회의 터치에서 31/34(91%)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키패스가 1회, 롱패스 2회 중 2회 성공
온타겟 슈팅 1회, 오프타겟 1회입니다.
드리블은 1회에서 실패했고
땅볼경합 4회 중 1회 성공했습니다.
소유권 상실은 8회이고 피파울 1회입니다.
생각보다 경합이 안좋았습니다.
클리어 2회, 가로채기 2회도 했습니다만
그 밖에 스탯은 그다지 좋지 않았고
그래서 빠르게 교체된듯 합니다.
티어니는 90분 풀타임을 뛰고
69번의 터치, 35/44(80%)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1회의 키패스가 있으며 크로스 8회중 2회 성공
롱패스 5회 중 2회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 5회중 4회 승리,
공중볼 2회 모두 승리했으며
소유권 상실 20회입니다.
생각보다 더 많습니다.
드리블은 1회 시도해서 실패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클리어 1회
가로채기 1회, 태클 3회가 기록됐습니다.
티어니는 그냥저냥, 부상 이전의 폼을
서서히 올리는 정도? 라고 보입니다.
오히려 벨레린이 이번엔 좋았습니다.
벨레린은 90분간 70번의 볼터치,
45/53(85%)의 패스지표에
키패스 1회, 크로스 5회중 1회 성공
롱패스 1회에서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벨레린은 4회의 드리블 시도를
모두 성공시켰고,
땅볼경합 4회 모두 승리
공중볼 1회에서 승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전체 소유권 상실이 13회로
티어니보다 터치가 1회 많았으나
소유권 상실은 7회 적었습니다.
클리어 1회와 결정적인 슛블락도 있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중앙센터백라인입니다.
90분간 1골과 1도움을 한 마갈량이스는
총 80번의 볼터치에서 63/69(91%)의
매우 좋은 패스지표를 보였고,
1회의 키패스를 기록했습니다.
롱볼은 9회 중 5회나 성공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클리어 3회
슛 블록 2회 가로채기 1회
태클 2회를 기록하면서 준수했습니다.
땅볼경합 4회 중 3회 승리
공중볼 2회중 2회 승리로
총 6회의 소유권만 상실했습니다.
이번경기 MOM입니다.
다비드 루이즈는 큰 실수를 해서
소파스코어 평점이 6.5로 많이 깎였습니다.
71회의 터치, 56/63(89%)의 패스지표,
롱패스 6회 중 2회 성공
슛 온타겟 1회가 있고
드리블은 1회 시도해서 실패했습니다.
수비지표는 클리어 2회, 태클 1회,
그리고 슈팅으로 이어지는 에러가 있습니다.
땅볼경합 2회 중 1회 승리,
공중볼 2회 중 1회 승리하며
소유권 9회 상실했습니다.
최근 많은 경기 뛰면서 체력이 떨어진건지
이번 경기에선 좀 아쉬웠습니다.
홀딩이 빨리 돌아와서 둘이 로테이션을
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경기는 시즌 두 번째 북런던 더비입니다.
한국시간 3월 15일 01:30에 시작되며
아스날의 홈구장에서 치러집니다.
지난 1차전에서 손흥민선수의 원더골이 들어갔고
0:2로 패배했었는데, 이번 경기는
아스날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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