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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FC/Preview & Review

[20/21 EPL 32R 분석] 아스날 풀럼 (H) - 경기분석(스탯/기록)

by 앙리네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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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PL 32R 분석] 아스날 풀럼 (H)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짧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혼란스러웠던

슈퍼리그 덕분에 분석글이 늦어졌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이번 시즌은 이렇게 일단락 됐고

축구계에 어떤 변화가 싹틀지 지켜보겠습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출처: Sofascore

이번 경기 전체 스탯입니다.

홈팀 아스날이 좌측 초록색

우측이 원정팀 풀럼입니다.

 

볼 점유율을 보면 아스날이 전체의 69%이고

풀럼은 31%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거의 7:3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슈팅의 갯수도 18 대 3으로 아스날이

6배가 높은 것을 볼 수 있고

슛 온타겟고 5개와 1개로 큰 차이가 납니다.

 

아스날은 5회의 빅찬스가 있었고

4번을 날려먹었으며

풀럼은 한번의 빅찬스(PK)를 성공했습니다.

아스날은 사카가 골대를 한번 맞췄습니다.

 

패스는 633:286으로 아스날이

월등하게 높았고 정확도도

88%로 74%인 풀럼에 비해 높습니다.

롱패스 정확도도 높았고 크로스도 높았습니다.

출처: Sofascore

전후반 경기력 모두 아스날이 압도했습니다.

아스날이 전반전에는 66%의 점유율을 보였고

3개의 슈팅, 1개의 온타겟이 있었습니다.

 

2개의 빅찬스를 만들어 날려먹었고

패스 정확도 88%를 기록했습니다.

크로스는 10개 중 2개를 성공했습니다.

드리블은 7개 중 1개만 성공해서

개인 돌파가 많이 막혔다고 봐야합니다.

 

후반전엔 아스날이 더 몰아쳤습니다.

73%의 점유율에 15개의 슈팅을 후반에만 했습니다.

그 중 4개만이 온타겟이 된 것은 참 신기하고

빅찬스는 후반에만 3개, 단 한개의 찬스만

은케티아가 살려서 동점이 됐습니다.

 

풀럼은 PK로 빅찬스를 만들고 이를

조쉬 마자가 성공시켰습니다.

패스는 전반과 같이 아스날이 88%를 유지했습니다.

 

후반전 아스날은 드리블을 13회 시도,

10번을 성공시키면서

전반보다 더 적극적으로, 더 성공적으로

드리블 돌파를 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선수별 평점입니다.

아스날은 평균 6.68, 풀럼은 6.6점입니다.

가장 높은 평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7.5점을 받으면서 1등을 차지했...는데

많은 찬스를 날려먹었습니다.

 

그 다음은 PK를 얻은 풀럼 레미나가 7.4

다니 세바요스 7.3,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은케티아가 7.2,

그리고 많은 골을 막아낸 아레올라 골키퍼 7.1점

앙귀사도 7.1점을 받았습니다.

 

아스날에서는 사카와 자카가 6.9점을 받았고

로우가 6.5점, 라카제트가 6.3점이었습니다.

로우는 6.5점을 받았습니다.

 

아스날 선발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는

벨레린으로 6.1점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라카제트보다 엘네니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의아합니다.

출처: Whoscored.com

선수별 슈팅입니다.

가장 많은 슈팅을 한 선수는 마르티넬리이고

4번의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짧은시간 뛰었지만 임팩트 있게

3번의 슈팅을 시도한 은케티아가 두 번째입니다.

 

라카제트는 단 2번의 슈팅만을 했고

풀럼의 조쉬마자나 ESR도 2번의 슈팅을 했습니다.

출처: Sofascore

이번 경기의 공격 강도를 나타낸 타이밍차트입니다.

아스날이 아주 압도적으로 몰아부쳤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아스날이 압도했고

전반 초반과 막판, 그리고 후반 중초반부터 끝까지

아스날이 강하게 공격을 했습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의 xG입니다.

아스날은 2.86으로 3에 가까웠고

풀럼은 0.84로 1에 가까웠습니다.

대충 반올림하면 3:1 정도의 득점 찬스인데

경기는 1:1로 끝났습니다.

아스날이 얼마나 많은 찬스를 놓쳤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understat 기준으로 본다면

은케이타의 득점은 xG 0.82

6분 마르티넬리의 슈팅은 xG 0.51

1분만에 나온 마르티넬리는 xG 0.43

70분 니콜라 페페의 헤더는 xG 0.34입니다.

 

벨레린의 박스 안쪽 헤더는 xG 0.22로

상당히 높은 것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은케티아의 득점을 빼고도

아스날은 2.04의 xG를 기록했고

결국 2개 정도의 골을 놓쳤다고 봐야합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BTP에서는 아스날이 2.81

풀럼이 0.85입니다.

오픈 플레이에서는 아스날이 1.83

풀럼은 0.09로 나왔습니다.

 

풀럼은 0.09밖에 안되는 찬스를 만들었는데

PK를 내주는 바람에 0.76의 xG를 더해줬습니다.

 

아스날도 득점은 세트피스에서 나왔고

0.98의 세트피스 xG를 보였습니다.

출처: Understat

xG값을 기반으로 하는 타이밍차트입니다.

아스날은 시작부터 마르티넬리의 슈팅으로

xG값을 끌어올렸고

그 다음 6분에 다시 마르티넬리의 슈팅으로

xG값을 올려놨습니다.

마르티넬리는 전반 6분 동안 2개의 빅찬스 미스를했습니다.

사실 넣기 어려운 자세이긴 했고

세바요스가 마르티넬리 대신에 공을 찼다면

들어갔지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실제로 마르티넬리에게 아까운 찬스는

1분만에 생긴 로빙슛 찬스같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한동안 소강상태이다가

PK로 실점을 한 이후

아스날은 급격하게 xG를 끌어올렸습니다.

확실히 전술적 변화가 들어간 부분입니다.

 

그리고 70분경까지 아스날이 교체를 하고

페페와 파티가 들어가면서

더 많이 xG값을 올렸고

경기 막판 추가시간에 득점을 했습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에서 나온 찬스 중 88%는

아스날이 차지했습니다.

88%나 차지해놓고 슈팅을 그렇게 하고

xG값이 그렇게 높음에도

1골만 넣은 것은 정말 결정력 문제입니다.

 

아스날은 이 결정력의 기복이 심합니다.

DEEP는 10대 3을 기록했고

PPDA는 아스날이 6.92

풀럼이 16.60을 기록했습니다.

 

xPTS(기대승점)을 보면

아스날이 2.73, 풀럼은 0.16입니다.

이걸 무승부를 만든건

아스날 선수들, 감독 탓이라고 봐야됩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 아스날 선수들의 xG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해봤습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xG 1.07로 가장높고

은케티아가 짧은 시간 동안 xG 0.98을 기록,

페페가 0.34, 벨레린 0.22, 라카제트 0.13입니다.

 

키패스는 세바요스가 3개로 가장 많았고

xG빌드업에서는 세바요스 0.75,

사카가 0.74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선수별 볼 점유율입니다.

가장 높은 점유율은 11%를 기록한 자카입니다.

그 다음으론 9.5%의 롭 홀딩,

마갈량이스는 7.7%로 3위,

세바요스가 7.5%로 세바요스

그 다음은 벨레린이 5.9%로 다섯번째 입니다.

 

아스날 선수들이 대부분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ESR도 5.6%, 사카 5.4%,엘네니 5.3%로

전방에서도 공을 많이 잡았는데

유독 적은 점유율을 보이는 선수가 있습니다.

 

마르티넬리가 2.9%로 상대적으로 낮은게 보입니다.

라카제트는 2.3%로 가장 낮았지만

최전방임을 감안해야 하고, 또 하나는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것이 있기 때문에

마르티넬리가 눈에 띕니다.

 

이는 좌측에 마르티넬리를 고립시키고,

우측 사카와 로우쪽에서 조금 더

공격을 전개한 다음

마르티넬리는 빠르게 슈팅으로 이어가는

패턴을 보여주는겁니다.

출처: Whoscored.com

드리블 지표는 잘 안보긴 하는데

이번 경기에는 마르티넬리와 사카가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했고

이것이 가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가져오게 됐습니다.

 

마르티넬리와 사카가 적극적으로

양쪽 측면을 드리블로 돌파한 것,

그것을 하게된 이유는 사실

패스워크의 퀄리티가 이전에 비해서

좋지 못했기 때문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사카의 경우에는 벨레린과 엘네니가

양질의 패스로 서포트를 못했기에

그런 경향이 있을거라 생각했고

 

좌측에 마르티넬리는 자카의 영향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전 셰필드와 프라하 2차전에

자카가 좌측 풀백으로 나왔을 때에도

페페가 좌측에서 드리블을 많이 했습니다.

이는 패스워크를 함께 할

풀백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바요스가 좋은 역할을 했지만,

패스워크로 윙포워드를 전진시키지는

못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2. 포메이션 분석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의 평균 포지션입니다.

풀럼은 위치가 참 정갈하게 뒤로 물러나있고

간격유지가 상당히 잘 되어있는듯 합니다.

 

아스날의 경우 조금 중앙에 집중된 것으로 보이고

상당히 라인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매튜 라이언은 박스 밖에 있습니다.

가장 높은 위치는 마르티넬리가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에는 사카가 높은 위치였습니다.

 

가장 최전방의 라카제트는 답답했는지

생각보다 더 많이 내려가있습니다.

 

ESR은 사카의 뒤, 벨레린과의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도 엘네니가 원볼란테 처럼

가운데 내려가 있었고,

자카는 풀백이지만 원래 본인의 자리처럼

좌측 3선자리에 서있었습니다.

 

세바요스는 이번 경기 생각보다 더 아래에 있었고

마르티넬리와는 위치가 좀 멀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공격방향은 우측이 4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좌측이 36%였습니다.

중앙은 25%로 적은것은 아니지만

효율적으로 활용되진 않았습니다.

 

반대로 풀럼은 좌측, 그러니

벨레린쪽으로 공격을 더 많이 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건 자카의 터치맵입니다.

히트맵보다는 좀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풀백이라고 보기에는

3선 본인의 원래 자리에서 더 많은

볼터치가 있었음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것도 하프라인 위쪽에 좀 더 많은

볼터치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출처: Whoscored.com

세바요스는 자카와 많이 겹치는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종적인 움직임으로

좌측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했습니다.

 

자카와 겹치는 동선 덕분에 뭔가

좌측 공격이 꼬였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출처: Whoscored.com

반대편 로우의 터치맵입니다.

우측 하프스페이스를 기준으로

종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세바요스와

비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홈써드에서 16%만 공이 돌았고

미들써드 45%, 어웨이 써드 38%로

정말 아스날이 많이 몰아부쳤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텐백을 뚫지 못하는 모습을

이번 경기에도 보여줬습니다.


3. 히트맵 분석

출처: Whoscored.com

경기 전체 히트맵입니다.

아스날은 확실히 위쪽으로 올라서있고

붉게 표현된 부분이 많습니다.

 

자카와 세바요스가 겹치는 자리에

진한 붉은색이 나타납니다.

또 ESR, 사카, 벨레린이 겹치는 자리에

진한 히트맵이 기록됩니다.

 

또한 롭 홀딩과 엘네니가 겹치는 자리도

붉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정도로 공격을 했고

공 점유율이 높았음에도

중앙이 초록색인걸 보면

확실히 중앙쪽 공격이 부실했고

이를 도와줄만한 선수가 없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출처: Whoscored.com

세바요스까지 포함한 공격진입니다.

세바요스가 없으면 확실히

좌측에 히트맵이 작게 표현됩니다.

 

양쪽 하프스페이스를 위주로

공이 많이 돌았다는게 보여집니다.

양쪽 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페널티박스 모서리쪽으로 퍼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는 공격이 직선적이기 보단

좌우로 넓게 벌리면서 전개됨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출처: Whoscored.com

자카와 엘네니의 히트맵을 봤습니다.

자카는 풀백이라기 보단 3선에 가까웠는데

평소 3선에서 움직인 것보다는

조금 더 좌측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엘네니는 히트맵이 진하진 않았는데

자카 덕분에 조금은 우측에 있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양쪽 풀백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자카는

아주 안쪽으로 들어와서 플레이 했고

인버티드 풀백이라고 봐야할지

3선이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벨레린은 경기 양상이 아스날의

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조금 높은 위치에서 공을 많이 만졌습니다.

사이드라인에 딱 붙어있지 않고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서 벨레린도

인버티드와 같은 움직임을 조금 보였습니다.

다만 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아니, 사실 너무 잘 안풀렸고 너무 못했습니다.


4. 패스맵 분석

출처: BetweenThePosts

이번 경기의 패스맵입니다.

하도 많은 패스를 주고받아서 패스 루트가

굉장히 진하게 나오는게 보입니다.

 

자카가 가장 많은 패스를 했고

가장 전진패스를 많이 한 선수도 자카이고

가장 중심이 되는 선수도 자카였습니다.

 

사카는 팀에서 가장 높은 xG체인을 보였고

가장 많은 전진패스를 받은 선수입니다.

 

다시 패스맵을 자세히 보면

자카-세바요스-마르티넬리는 상당히

좌측 하프스페이스에서 직선적으로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게 모두 저 위치에서 이뤄진 패스는 아닙니다.

사이드라인쪽일수도 있습니다.

 

마르티넬리는 특히 사이드라인쪽에서 공을 더 많이 받고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모습이 더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엘네니는 중앙에 있었으며

좌우로 공을 돌리는 역할을 했는데

파티처럼 전방으로는 공을 보내지 못했고

자카와 벨레린에게 특히 연결이 많이 됐습니다.

 

저는 이게 이 게임의 결정적인 차이라고 봅니다.

그 차이는 라카제트를 고립시켰고

라카제트와 연계플레이가 나오지 못하며

파이널 서드의 템포를 높이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아스날은 이날 하프스페이스에

엄청나게 집중했고

총 80개의 패스가 여기서 나왔습니다.

그 중 62개(77.5%)의 패스가 성공했고

22개(27.5%)가 박스 안으로 향했으며

9개(11.3%)가 박스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많은 하프스페이스 패스 중

단 9개만이 박스 안으로 넣는데

성공했다는건 좀 아쉽습니다.

조금 더 정교하거나 빠른 템포의

패스가 나왔어야 되려나 싶습니다.

대부분의 패스는 사이드로 벌려주고

크로스를 올리거나 컷백을 시도하는거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도가 잘 안되면

다시 공을 물리고 올라가는 방식으로

볼의 소유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럼 뭐합니까 효과적으로 골을 못만든걸...

출처: BetweenThePosts

존14에서는 총 20개의 패스가 나왔고

17개(85%)가 성공했습니다.

그 중 4개(20%)가 박스 안으로 향했고 단 2개(10%)가

성공적으로 박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하프스페이스에 치중했으니

존14는 패스가 적게 나오는게 맞습니다.

다만 외데고르가 있었다면

존 14에서 조금 더 효과적인 패스가

안으로 들어갔을까 싶습니다.


5. 선수 기록

출처: Sofascore

최전방의 라카제트는 70분을 뛰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갔습니다.

그 동안 31번의 볼터치를 했고

18/22(82%)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키패스가 1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키패스는 빅찬스 1회를 만들었는데

아마 전반 1분만에 마르티넬리에게

찬스를 만들어준 그 패스인가봅니다.

슈팅은 2회 중 온타겟이 없습니다.

 

땅볼경합 6회 중 2회 승리

공중볼 2회 중 1회 승리했고

소유권 상실은 8회였습니다.

최전방치고는 적은 수치입니다.

물론 평균 포지션은 최전방이 아니었지만요.

 

ESR은 이번 경기 제 기준 임팩트는 있었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90분 동안 63번의 볼터치를 했고

51/53(96%)의 패스 지표를 보였고

2개의 키패스 중 1개가 빅찬스로 연결됐습니다.

이게 제가 결과가 따라주지 못했다는 이유입니다.

 

슈팅 2개도 모두 온타겟은 없었고

드리블은 4번해서 1번만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 6회 중 2회 승리

공중볼 2회 중 승리 없으며

소유권 7회 상실로 이부분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출처: Sofascore

양쪽 윙포워드입니다.

마르티넬리는 90분간 뛰면서

48회의 볼터치를 했고

21/22(95%)의 좋은 패스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마르티넬리는 패스보다는 마무리를 지으라는

지령을 받은듯 하여 슈팅이 많습니다.

 

키패스는 2개가 있고 그 키패스는 모두

빅찬스로 연결됐습니다.

그리고 그 빅찬스는 모두 무산이 됐습니다.

마르티넬리는 정말 운이 안따랐다고 봅니다.

특히 페페의 헤더는 너무 아깝습니다.

 

물론 본인의 슈팅은 좀 부족했습니다.

4개의 슈팅 중 2개가 온타겟이었고

총 2개의 빅찬스를 본인이 직접 날려먹었습니다.

 

드리블은 5회 시도 5회 성공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땅볼경합 11회 중 6회 성공

공중볼 1회에서 승리 없습니다.

소유권 상실은 9회로 준수했고

파울을 3회 범했습니다.

 

부카요 사카는 90분을 뛰면서

68번의 볼터치를 했고 40/46(87%)의 패스지표에

2개의 키패스를 성공시켰습니다.

6개의 크로스는 1개만 성공했고

2개의 롱볼은 1개만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2개가 모두 오프타겟이 됐고

1개는 골대를 맞췄습니다.

(크로스였던거 같은데)

드리블은 6회 중 4회나 성공했고

땅볼경합 11회 중 6회 승리,

공중볼 경합은 없습니다.

 

소유권 상실은 90분간 17회로 적당한 편이고

파울 1회에 피파울 2회

오프사이드 2회를 범했습니다.

아주 아슬아슬한 오프사이드 하나로

한골을 날려서 아쉽긴 합니다.

출처: Sofascore

다니 세바요스는 좌측 메짤라와

비슷한 움직임을 가져갔고

90분간 86번의 터치를 가져갔습니다.

54/63(86%)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키패스는 3회나 됩니다.

크로스는 9회 시도해 2회만 성공했고,

롱패스 9회 중 8회나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1개가 온타겟이 됐고

그게 골키퍼의 손에 맞고 은케티아 앞에 떨어져,

극장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땅볼경합 7회 중 5회 승리

공중볼 3회 중 1회 승리,

소유권상실 17회였고

피파울은 3회로 나타났습니다.

 

수비적으로는 클리어 1회,

가로채기 2회, 태클 2회에

드리블 허용 1회가 있습니다.

 

세바요스는 생각보다 좋은 스탯으로

3개의 키패스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그 키패스들이 결정적인 찬스가 되기 보다는

좀 확률이 적은? 슈팅으로 이어졌습니다.

 

엘네니는 정말 안좋았습니다.

전진패스를 넣지 못하는 모습에

넓은 공간으로 공을 보내지도 못하고

백패스만 연신 보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가 공격일변도인 경기에서

68분동안 57번의 볼터치만을 가져갔고

43/51(84%)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크로스나 롱볼, 슈팅, 드리블 모두 없고

땅볼경합 6회 중 3회 승리

공중볼 5회 중 2회 승리했습니다.

소유권 상실은 8번이고 모두 패스미스입니다.

 

가로채기 2회와 태클 3회가 있지만

경기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출처: Sofascore

자카는 또 90분을 뛰었고

123번의 터치를 가져갔습니다.

97/104(93%)의 패스지표로 엄청나게 많고

정확한 패스를 뿌렸으며,

크로스 2회 중 1회 성공,

롱패스 4회 중 4회 모두 성공했습니다.

키패스는 없었고

슈팅은 한번 블락됐습니다.

 

땅볼경합은 5회 모두 승리

공중볼은 5회 중 4회를 승리하면서

경합을 잘해준게 나타났고

10회의 소유권 상실이 있었습니다.

태클도 4회로 나타났습니다.

 

벨레린도 이 경기 최악이었습니다.

68분에 엘네니와 같이 교체되었고

그 전까지 70회의 터치를 했습니다.

44/56(79%)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크로스는 1회에서 실패

(한번은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VAR 취소)

롱패스는 2회 중 1회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오프타겟 1회가 있고

그 빅찬스를 날려먹었습니다.

 

땅볼경합 3회 중 2회 승리

소유권 16회 상실하였고

가로채기 2회와 태클 2회가 있었습니다.

 

상대가 전문 풀백이 아닌 자카쪽이 아니라

벨레린쪽을 틈틈이 공략하려 했던 것도

솔직히 벨레린에겐 굴욕입니다.

출처: Sofascore

마갈량이스는 90분간 83번의 터치

88%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롱패스는 5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땅볼경합 6회 중 4회 승리,

공중볼 4회 중 3회 승리에

2회의 파울/피파울이 있고

그 파울 중 하나로 PK를 내줬습니다.

 

클리어 1회 , 슛블록 1회

태클과 가로채기 2회가 있습니다.

 

롭 홀딩도 좋은 활약이었는데,

90분간 100번의 볼터치 81/91(89%)의 패스지표에

롱패스 6회 중 1회 성공했습니다.

 

이번 경기 센터백들의 롱패스가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땅볼경합 3회 중 2회 승리

공중볼 4회 중 2회 승리,

소유권 11회 상실했고

롱패스 실패가 큰 요인입니다.

 

클리어는 4회, 슛블록 1회,

태클 1회가 있습니다.


다음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33R

아스날과 에버튼의 경기입니다.

지난 14R 1:2로 원정에서 패배한 것을 설욕하면서, 

승점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만약 승리하게 된다면, 아스날은

에버튼보다 한경기를 더 한 상태로

승점은 동률, 골득실로 순위가 뒤집힙니다.

 

다만 여기서 10위 리즈와의 간격도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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