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EFL컵 3R 분석] 아스날(A)vAFC 윔블던

[21/22 EFL컵 3R 분석] 아스날(A)vAFC 윔블던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이 경기는 중계를 해주지 않아서

정말 스탯과 기록이 나온것만 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뷰는 궁예리뷰를 했지만

스탯까지 궁예는 할수 없으니까요...

1. 경기 일반 분석

이번 경기 아스날은 좌측 초록색

원정팀 윔블던은 우측 파란색입니다.

우선 점유율은 62%:38%로 아스날이

우위를 점했습니다.

슈팅도 19:4로 아스날이 높고

유효슈팅 5:0으로 큰차이가 납니다.

다만 아스날은 19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이

5개밖에 안된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코너킥도 아스날이 10:2이고

빅찬스는 아스날이 3:0으로 우세,

아스날은 빅찬스미스 1회와

골대2회가 있었고

역습과 역습으로 인한 슈팅이 1회있었습니다.

아스날의 슈팅은 12개가 박스 안에서,

7개가 박스 밖에서 이뤄졌고

패스는 560개 성공률 88%였습니다.

롱패스의 성공률도 PL팀과의 경기보다

비약적으로 올라가서 74%까지 갔고

크로스는 6/23(26%)를 기록했습니다.

드리블도 16/28이었습니다.

전반전엔 57%의 점유율 8개 슈팅

온타겟은 1개뿐이었고

빅찬스가 2회 있었고 1회를 날렸습니다.

골대를 1회 맞췄고

패스 성공률 87%에 롱패스 성공률 77%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후반전엔 점유율을 더 높여 68%

11개의 슈팅 4개의 유효슈팅

빅찬스 1회 골대 1회가 있었고

패스 성공률 90%에 롱패스 72%로

좀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수 평점을 보면

1골과 1도움을 한 라카제트가 8.2로 1위

공수 양면에서 활발했던 소아레스가

7.7점으로 2위입니다.

마리도 7.6으로 좋았는데,

마르티넬리가 6.8 타바레스가 6.9인건

경기를 본 사람들의 평가와는

많이 갈리는듯 합니다.

경기 전반적으로 아스날이 지배했고

전반 중반에는 윔블던이 공격했습니다.

후반전에는 더 오랜 시간동안

공세를 이어갔던 아스날입니다.

후스코어드에선 소아레스가

MOTM으로 뽑혔습니다.

그건 둘째치고 슈팅을 보면

은케티아 5회 타바레스가 무려 4회

로콩가 3회 라카제트 2회입니다.

기회가 생기면 과감하게 슈팅하라는

지시를 받은 모양입니다.

xG를 못구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구했습니다.

아스날이 xG 2.9 윔블던은 0.2로

통계적으로 3:0으로 승리하는게

가장 확률이 높았습니다.

사실 xG-G값이 0.1이면 좋은 찬스에서만

득점을 한거라서, 아주 좋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든거죠.

xG 타이밍 차트를 보면

첫 득점이 PK였기에 수직상승,

그 뒤로도 찬스들이 몇번 있었고

한 번의 찬스미스가 눈에 띕니다.

소유권은 로콩가가 9.1%로

전체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소아레스가 9%입니다.

홀딩이 6.4% 마리가 6%입니다.

후방에서 공을 잡고 빌드업하는걸

이번에도 많이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패스 성공률은 레노가 100%

이건 롱킥을 안했다는 뜻일것 같습니다.

사카도 100%인데 후반에 투입되어서

그래도 어느정도 뛰었는데 잘했네요.

홀딩이 95%입니다.

마르티넬리가 88% 로우는 83%입니다.

로콩가가 가장 많은 패스를 했을거 같은데

94%로 상당히 높았고

소아레스도 91% 타바레스 88%입니다.

드리블 지표입니다.

타바레스가 5회로 가장 많았고

동일하게 윔블던에 아쌀(?)선수가 있습니다.

알렉스 우드야드는 4회

토마스 파티 3회 로콩가 2회입니다.

공중볼은 마리가 4회로 최다

소아레스와 여러 선수들이 2회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너킥을 양쪽에서 찼을텐데

소아레스가 모두 전담해서 찬듯합니다.

2. 포메이션 분석

양팀의 평균 포지션입니다.

아스날은 간격이 어느정도

유지되는 대형을 보여주고 있는데

5번과 겹친 한 인물이 보입니다.

그 선수는 나일스입니다.

아마 파티가 빠지고 나서 그 자리를

채웠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마스 파티의 터치맵입니다.

여기서 보면 파티의 활동범위가

상당히 위쪽으로 올라가있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존 14에서 슈팅을 노리는 모습도

나오는걸로 봐서 상당히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갔습니다.

로콩가는 약간 좌측에 붙어서

전반적으로 미들써드를 넓게 뛰었습니다.

터치가 99회로 소아레스(111) 다음으로 높습니다.

공격 방향은 우측이 더 높았습니다.

소아레스가 터치를 많이해서 그렇습니다.

물론 마르티넬리도 사카도 우측에서 뛰면서

좋은 역할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은 31%로

좌측과 동률을 기록한 중앙입니다.

아스날도 중앙을 먹고 싶어한다는걸 보여줍니다.

이제까지 U자 빌드업은 안돼서 못한걸로 봐야합니다.

의도한게 아니었을거란 뜻입니다.

그냥 못했던걸로....

플레이 위치는 미들써드가 높고

상대진영에서 37%를 했습니다.

맨시티한테 발리던 것처럼

일방적인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이 밀어부친 경기긴 합니다.

슈팅 위치입니다.

5%의 6야드 박스 안에서 슈팅이

안들어간건 좀 아쉽습니다.

3. 히트맵 분석

양팀의 히트맵입니다.

아스날의 히트맵은 전지역을

고르게 감싸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우측의 하프라인 뒤쪽,

홀딩이나 소아레스,

파티와 나일스가 공을 잡는 위치에서

진하게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하프라인 반대편에서도

그 부분은 붉게 표시되어있습니다.

아스날의 수비 히트맵입니다.

다른 경기보다 평균 수비위치가

한칸 높아져있는게 보이고

좌측은 여전히 높은 지역에서

수비를 하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경기보다 전방에서의 압박도

상당히 활발하게 이뤄진듯 합니다.

또 하나의 특이점은 지난 두 경기 정도는

좌측 후방에서의 수비액션은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엔 좌측 후방도 좀 나왔습니다.

패스위치 히트맵입니다.

대체로 중앙에서 진하게 보입니다.

특히 히트맵에서도 보였던

하프라인 아래 우측 하프스페이스는

가장 진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 중앙 라인보다는 하프스페이스가

모두 진하게 보입니다.

아스날 공격진의 히트맵입니다.

마르티넬리 은케티아 라카제트 모두

약간은 제 포지션보다 우측으로 쏠려있습니다.

빈 부분을 타바레스가 채웠을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단 로콩가와 파티의 히트맵입니다.

이 둘이 중원을 많이 잡고있었습니다.

여기에 나일스를 더하면 약간 더

우측으로 넓어집니다.

다만 나일스는 많은 볼소유를 하지 못해

개별로 보면 조금은 연하게 표기됩니다.

양쪽 풀백인데

이걸 보면 소아레스가 더 많이

공을 잡고 더 위에서도

많이 터치한걸로 보입니다.

보통은 비대칭적으로 풀백을 만드는데

이번 경기는 양쪽 모두 올라가있습니다.

4. 패스맵 분석

이 경기 전진패스입니다.

상대진영에서 받은것만 기록됩니다.

소아레스가 8회로 가장 많았고

타바레스가 6회입니다.

양쪽 풀백이 많이 했습니다.

토마스 파티와 로콩가는 각 5회였고

나일스 4회 라카제트 3회입니다.

은케티아와 마르티넬리는 각 3회입니다.

사카는 3회 로우는 2회로

들어오고 얼마 안돼서도 공격적으로

패스를 한게 보입니다.

아스날의 파이널써드 엔트리 패스와 운반입니다.

패스로 파이널써드를 보낸게 67회로

운반한 횟수 14회보다

훨씬 빈번하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패스는 성공률이 68.7%였고

운반은 84.5%로 효율은

직접 볼을 몰고가는게 더 효율적이긴 했습니다.

다만 운반의 거리는 패스보다 짧고

박스에서 먼 곳에서 멈추기 떄문에

운반이 무조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존14 엔트리 패스입니다.

파티가 8회로 가장 많았는데

아까 파티의 터치맵을 보더라도

존14 안팎에서 파티가 영향력을

끼친게 잘 보입니다.

그 다음은 나일스로 7회이고

로콩가는 4회로 타바레스와 같습니다.

사카와 은케티아 로우는 각 3회

라카제트 소아레스 홀딩이 각 2회입니다.

박스로 투입한 패스입니다.

소아레스가 6회로 가장 많았고

나일스 3회 라카제트 2회

사카와 은케티아 마르티넬리 타바레스가 2회

로콩가와 파티가 1회입니다.

먼 거리에서 한번에 보내기 보단

가까운 거리에서 크로스나 컷백으로

들어간 패스들이 잘 보입니다.

상대 박스 25야드 안쪽에서 받는 패스를

Deep이라고 부릅니다.

아스날은 65번의 패스가 시도됐고

34회가 성동했습니다.

키패스(슈팅으로 연결된 패스)가 7회고

xGA(xA)가 1.1로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계산된 패스 효율은 100%입니다.

이건 100%이상, 200%도 나오기때문에

효율이 좋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만,

시도된 횟수 자체가 많기에

또 나쁘게만 볼 수도 없습니다.

은케티아 득점 시퀀스입니다.

작게 보이는 숫자는 GPA라고

득점 가능성 기여도라고 합니다.

사카가 소아레스에 내준게 0.06

소아레스의 패스가 0.16입니다.

5. 선수 기록

이번 경기 득점 가능성 기여입니다.

마르티넬리가 가장 높은건

PK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걸 제외하면 소아레스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케티아와 라카제트, 타바레스가

순서대로 나와있고

사카도 들어가서 얼아 안뛴것 치고는

높게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선발출전한 라카제트입니다.

90분동안 1골 1도움 슈팅2개 중

온타겟 1개 오프타겟 1개

터치 26회 패스 14/18(78%)입니다.

키패스가 3개로 슈팅보다 많고

연계에 집중하는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잘 살아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면서 빅찬스를 만들었고

그게 로우의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경합은 1/5, 공중보 1/2로

좋진 않았습니다만 뭐 원래

라카제트의 역할이 경합이 아니니 이해합니다.

태클도 1회가 있네요.

은케티아는 왼쪼겡서 나와 83분을 뛰고

1골을 기록했습니다.

나가기 직전에 득점을 했네요.

43터치와 23/28(82%)의 패스지표

슈팅 온타겟 1개 오프타겟 2개

블록된거 2개가 있고

빅찬스 미스가 1개 있습니다.

드리블은 1/4입니다.

땅볼경합 2/9로 안좋았고

공중볼은 1/1입니다.

마르티넬리는 76분을 뛰면서

56터치를 했고 28/32(88%)의 패스지표

키패스 1개와 크로스 1/5를 기록했습니다.

크로스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드리블도 1/4로 그닥이었는데

다행히 PK1개를 얻긴 했습니다.

땅볼경합 4/9에 소유권 상실 18입니다.

피파울 3회도 있습니다.

스탯만 보면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로콩가는 풀타임을 뛰었고

그렇기에 다음 경기에 안나올듯 합니다.

자카가 복귀하기도 하니까요.

90분을 뛰면서 99번의 볼터치로

1분당 1터치 이상을 했습니다.

패스는 81/86(94%)의 지표를 보여서

좋은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키패스가 3개인데다가

롱패스는 9개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슈팅은 3개 모두 온타겟이 안됐고

드리블은 2회 모두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은 2/6으로 그닥이었고

공중볼은 1/2로 쏘쏘했습니다.

토마스 파티는 경기감각 회복을 위해

딱 60분을 뛰었습니다.

66번의 볼터치를 했고

39/48(81%)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롱볼은 6/9로 좋은 성공률이었고

슈팅은 온타겟(드디어!)을 만들어냈습니다.

드리블은 3/4였고 땅볼경합 6/8로 좋았고

공중볼도 1/1이었습니다.

클리어 3회와 태클 3회도 있습니다.

로콩가 파티와 함께 3선으로 나온

나일스입니다.

약간 메짤라 같기도 했습니다.

90분을 뛰면서 66번의 볼터치

41/51(80%)의 패스지표

크로스 1개시도 실패 롱볼 3개시도 실패

땅볼경합 3/8 공중봅 1/1

소유권상실 20으로

파티나 로콩가에 비해서 훨씬 안좋은게

눈에 띕니다.

좋은 활약을 보였던 양쪽 풀백입니다.

타바레스는 잘했는데 6.9라는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90분 동안 80번의 볼터치에

43/49(88%)의 패스지표,

키패스 2회를 기록했습니다.

크로스는 1/5로 좋진 않았고

롱볼은 1/1로 한번밖에 안나왔습니다.

슈팅은 오프타겟 2회 블록된거 2회고

그 중 한번은 골대를 맞췄습니다.

드리블은 5/8로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1클리어 태클 2회였고

드리블 돌파 허용이 4회입니다.

땅볼경합 7/16이고 공중볼 2/2입니다.

소아레스는 90분 동안 111번의 볼터치

68/75(91%)의 패스지표, 3개의 키패스

4/10의 크로스 6/8의 롱볼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면서 1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슈팅은 블록된 것 하나가 있고

골대를 맞춘건 코너킥을 찼는데 상대 키퍼가

걷어내다가 골대에 맞은걸 말하는가봅니다.

땅볼경합은 5/9 공중볼은 2/3입니다.

피파울 2회가 있고 파울이 없습니다.

바쁘지 않았을 센터백들입니다.

마리는 70터치 키패스 1회였고

51/57(89%)의 패스지표

클리어 2회 블록 1회 가로채기 2회 태클 1회.

땅볼경합 4/6과 공중볼 4/5입니다.

깔끔한 스탯입니다.

홀딩은 90분동안 69터치 57/60(95%)패스지표

2/3의 롱패스지표였고

클리어 4회와 공중볼 2/5가 있었습니다.

땅볼은 0/1입니다.

소유권 상실은 4회밖에 안되긴 합니다.

안전지향적인 패스를 했나봅니다.

램스데일에게 밀린듯한 레노입니다.

토트넘전에서는 레노가 나올거라고

아르테타가 레노에게 직접 얘기했다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패스는 16/16이고 19터치밖에 안했습니다.

세이브도 없고 롱볼은 1/1입니다.

과연... 북런던 더비에 나올지가 더 궁금합니다.

다음 경기는 북런던 더비입니다.

한국시간 9월 27일 00:30이고

SPOTV에서 중계합니다.

토트넘 경기이기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겠지만

일단은 아스날 홈입니다.

리그 초반 3경기 무득점 9실점 3패 아스날

리그 초반 3경기 3득점 무실점 3승 토트넘

최근 2경기 2득점 무실점 2승 아스날

최근 2경기 무득점 6실점 2패 토트넘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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