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통신] 2020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 (The 11th ASIA Future Forum) [팬데믹 이후의 세계: '연결'에서 '연대'로]

 

 

출처 : 2020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 공식홈페이지 메인화면

 

2020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 (The 11th ASIA Future Forum) [팬데믹 이후의 세계: '연결'에서 '연대'로]

 

2020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

 

주제 : 팬데믹 이후의 세계: '연결'에서 '연대'로

The World since the Pamdemic: 'Solidarity' via 'Connectivity'

 

일시 : 2020년 12월 2일(수), 3일(목)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지하2층)

 

공식언어 : 한국어, 영어(동시통역 제공)

온라인 등록 신청 : www.asiafutureforum.org/2020/ko/registration/apply_guide.php

*11월 24일(화) 사전등록 마감

 

※ 공식 홈페이지(www.asiafutureforum.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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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아시아미래포럼]이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했습니다. 

'아미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 이맘때쯤 개최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소식이 늦어 언제쯤인가 찾아봤더니 12월 2일, 3일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 제10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2018 제9회 아시아미래포럼은 '불평등의 현재와 해법'을 주제로 토마 피케티 프랑스 파리경제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고 2019 제10회 아시아미래포럼은 대전환: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합의를 주제로 미래학자인 제러미 리프킨의 '두 개의 위기, 미래를 위한 선택' 이라는 주제의 영상 메시지로 포럼의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 2020 제11회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의 특별강연 "지구적 위기, 지구적 협력: 우리 모두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이틀간 포럼이 진행됩니다. 

 

포럼 1일차 프로그램은 

- 기조강연1. 'B.C.'(Before Corona, 코로나 이전)와 'A.C.(After Corona,코로나 이후)의 세계(토머스 프리드먼/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 기조강연2. 팬데믹 이후의 빈곤 퇴치를 위한 정책실험(마이클 크레이머 / 2019년 노벨경제학상 공동수상자,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교수)

- 원탁토론. 코로너, 재난 기본소득, 그리고 이후 (기조연사 가이 스탠딩 / 영국 런던재학교 동양아프리카학(SOAS) 교수,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명예공동의장)

- 기조강연3. 팬데믹 이후 심화되는 불평등과 기로에 선 한국사회 (이정우 /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 기조강연4. 팬데믹과 기후위기 시대의 젠더 (기조연사 반다나 시바 / 과학·기술·생태학연구재단 설립자, 세계화국제포럼(IFG)상임이사)

- 기조강연5.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을 말하다 (기조연사 슬라보이 지제크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사회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경희대학교 ES 교수)

- 기조강연6. 사람과 자연을 위한 경제정책: 가치와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기조연사 마리아나 마추카토 /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UCL) 혁신 및 공공가치 경제학 교수)

 

등 코로나19가 불러온 전염병으로 전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인류를 위해 개인과 사회가 맞고 있는 큰 변화에 맞서 대응할 담론과 대안을 이번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을 통해 탐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지금껏 논의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논쟁에 불이 붙어 가속화 되고 있는 듯 한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고 우리 사회에 기본소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지 원탁토론 주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궁금합니다.  

 

 

함께 간 사람들과 매번 호불호가 갈렸던 아미포 도시락.

 

포럼 2일차 프로그램은 세션을 나누어 농촌 기본소득 사회실험, 팬데믹 시대의 사회보장, 비대면 시대, 골목경제의 미래, 로컬의 진화: 코로나 시대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비대면 시대의 노동, 거리두기와 연결하기, 팬데믹 시대:도시의미래 등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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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없지만

(주변분들의 호불호가 있지만 그저 주면 잘 먹었던 도시락이 그립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 하다니 특히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코로나 이후의 세계와 사회 변화에 풀어나가야 할 담론과 대안에 대한 논의가 [2020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 에서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궁금하신 분들은 이동의 부담없이 온라인으로 함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