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치즈크림 (Kraft cream cheese)
[총 내용량] 226g (760kcal)
[재료, 성분] 크림 35% 함유, 살균우유, 정제소금 등
[가격] 3,980원
*판매 사이트마다 판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제품 별도 표시일까지
외식보다는 집밥 먹는 횟수가 늘어나며
부지런히 앙바구니 채우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게을리 하지 말거라,
는 앙버지의 말씀 새겨듣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함께 아침을 챙겨 먹기 시작했더니
베이글이라던가, 잼, 크림치즈류가
인기 좋습니다.
얼마 전까지 금귤 잼에 알라 크림치즈를 먹다
동시에 똑떨어져 장 보러 갔을 때
제일 괜찮아 보이는 크림치즈 하나 줍줍 해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타사 유명 크림치즈는
오히려 잘 안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림 35% 함유입니다.
그저 발라먹으니 맛있던데-
정도의 미각 소유자인 앙머니는
함유량 상관없이 뭐든 맛있게 먹습니다.
크림 함유가 높고 낮음에 따른
맛 차이를 모른단 이야기를 어렵게 해 봤습니다.
앙바구니를 채울수록
글쓰기 실력도 늘겠지요.
그러기를 바라봅니다.
226g에 760kcal라니.
한번 발라 먹을 때마다 요 작은 녀석이
몸을 거대화 하는데 크게 일조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통에서 퍼서 먹는 것보다
먹을 만큼 미리 잘라놓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양 조절도 되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줄이고.
보장된 맛입니다.
신 맛에 취약하신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크림치즈 특유의 신맛(어쩌면 저만 그럴 수도)이
크지 않고 크림의 부드러움이 먼저 치고 들어옵니다.
듬뿍 발라먹어도 맛에선 부담 없을 것 같은데
체지방 증가의 부담은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벌써 반 이상은 잘라먹은 것 같은데
이미 늦은 걸까요?
기본템으로 장착하고
다른 크림치즈들을 도전해가도 좋을만한
크림치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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