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뷰/앙바구니] 훕훕베이글 - 시그니처 베이글 (오리지널, 크리미무화과)

훕훕베이글 - 시그니처 베이글 (오리지널, 크리미무화과)

 

[재료와 성분] 유기농 설탕 사용, 무보존료, 무개량제

 

[가격] 1봉 - (오리지널) 2,000원 (크리미무화과) 2,700원

*판매 사이트마다 판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제품 별도 라벨 표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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훕훕 2탄이 돌아왔습니다.

아주 맵싹 했던 1탄

훕훕베이글 - 시그니처 베이글 (딸기러버, 딥초콜릿)

과는 달리 훈훈한 훕훕베이글 오리지널, 크리미무화과 편입니다.

귀여운 봉지는 냉동실에 있었던 탓에

김 서려서 예쁘게 안 찍힌다고 

베이글만 찍었는데

스치듯 보면 그냥 단팥빵 같네요.

 

기차 타고 가면서 봐도 무화과인 

무화과가 박혀있습니다.  

 

굽굽하기전도 한 컷 찍어봅니다. 

무화과가 콕콕 들어 있습니다. 

 

훕훕베이글에서 시킨 대로 굽굽했더니

기분 탓인가, 아니 실제로 진짜 더 맛있습니다.

쫠깃한 식감이 살아있어 

개인적으론 나 빵먹는다, 하는 먹는 즐거움이 있네요.

 

앙버지는 그래도 포비라지만

저는 오리지널은 훕훕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앙버지가 빵을 잘 구웠나..)

 

그래도 뭔가 맛에 대한 기억이 희미한 걸 보면

크게 뭐 특별하지는 않고 

무난했습니다. 

스프레드 안 발라도 되는 건 여전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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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뭘 더 쓸게 없어

앙버지 찬스로 후기를 보태 봅니다. 

 

딥초콜릿과 딸기러버에 비해 맛의 균형이 좋고  무화과크리미는 (말린 무화과) 생각보다 당도가 높았음 전체적인 맛을 해칠 정도는 아니고 잘 어우러짐  크림치즈와도 잘 어울렸음.   근데 여전히 신선한 맛은 없어 아쉬움  딥초콜릿과 딸기러버에 비해 (으으 하는 앙버지 소리가 들린..) 훨씬 빵맛이 잘 나고 식감도 나은 것 같음.   무화과는 아침으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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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베이글에 진심인 앙버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