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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ne/Review : Yummy

[앙리뷰/앙바구니] 웨스트골드(Westgold) 가염버터 400g

by 앙리네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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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골드 가염버터

 

[제조원] Westland Dairy Conpany Limited

 

[내용량] 400g(2,960kcal)

 

[원산지] 뉴질랜드

 

[원재료명 및 함량] 유크림, 정제소금(1.5%)

 

[가격] 12,000원~14,000원(인터넷가 기준)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2개월

 

 


집에서 한식만 해먹고 살 수 없고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양식에는 버터가 필수입니다.

버터계의 국민템인 서울우유 버터를 다 쓰고

새로 버터를 사려는데, 황금빛 덩어리가 눈길을 끕니다.

그렇게 해서 집어들게 된 버터가

뉴질랜드에서 날아온 웨스트골드 버터입니다.

금덩어리 같은 포장지에

400g이라는 묵직한 무게까지...

외쿡에서 날아온 느낌이 물씬 납니다.

 

버터...는 버터니까 지방 함량이 매우 높고

트랜스지방도 100g당 3.8g이나됩니다.

이 버터를 구매시에 주의하셔야 할 것은

이 포장지가 생각보다 쉽게 찢깁니다.

마트에서 사오는 길에 냉장고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어딘가에 찍혀서 찢어진 포장지입니다.

금빛 찬란했던 포장지...

버터는 스테이크 할 때에도 요긴하게 쓰고 있고

결과적으로 이렇게 예쁜 고기들이 나왔고...

핫케이크(팬케이크) 광고마냥

위에 얹고 시럽(or꿀)을 뿌려서

광고사진처럼 연출도 해보고

KFC가 부럽지 않게 비스킷도 만들어서

그 위에 올려먹어봤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를 좀 자세히 하자면

이전에 먹던 버터들 보다는

조금 더 짭짤한 맛이 잘 들어옵니다.

그리고 고기를 구울 때 굉장히 고소한 냄새가

확! 올라오는게 느껴집니다.

정말 이 버터를 가열해서 먹으면

향이 엄청나게 살아나는게 느껴집니다.

 

저처럼 비스킷이나 핫케이크에 발라서 먹어도

정말 맛있는 버터이지만

이 버터는 익혀먹을 때 훨씬 더 풍미가 좋습니다.


양식 필수품 버터, 꼬소한 냄새의 버터를

찾고계신다면 웨스트골드 버터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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