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EPL 4R 프리뷰] 아스날(H)v노리치 - 숨막히는 꼴찌 싸움

 

[21/22 EPL 4R 프리뷰] 아스날(H)v노리치 - 숨막히는 꼴찌 싸움!

출처: Standard.co.uk

한국시간 - 9월 11일 23:00

현지시간 - 9월 11일 15:00

경기장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주심- 마이클 올리버

중계 - 스포티비(SPOTV)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다시 치열한 리그경기가 시작됩니다.

토트넘이 현재 리그 1위

아스날은 20위로 꼴찌를 달리는

북런던의 극과 극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경기는 20위와 19위의

치열한 꼴찌싸움이 예상됩니다.

 

사실 아스날이 강등이 걱정되는

스쿼드는 절대 아니고

이번 시즌에도 돈을 엄청나게 쏟아부으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순지출을 기록한 팀인데

이렇게까지 부진한 이유는

초반 대진도 불운했고

또 선수들의 부상이탈도 있었기에

더욱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운함이 사실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증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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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60전 29승 20무 11패

아스날과 노리치는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습니다.

2부리그를 왔다갔다하는 노리치지만

이전엔 그보다 더 못했나봅니다.

 

리그에서 총 52경기를 만났으니

노리치가 1부리그에 있던건

16시즌 정도였다고 봐야될듯합니다.

 

아무튼 아스날이 상대전적이 우위지만

그렇게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무승부가 많이 나는 매치업입니다.

최근 3시즌 전적

3승 2무

아스날은 최근 3시즌 동안

노리치를 만나서 진적은 없습니다.

최근 3시즌이라고 해봐야 19/20부터

15/16까지 띄엄띄엄 있습니다.

 

가장 가까웠던 19/20시즌

아스날과 만난 노리치는

아르테타가 부임하기 이전에

융베리가 이끌고 만났었습니다.

 

4:0으로 승리한건 아르테타 부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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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상자 명단

후스코어드의 결장자 정보입니다.

다만 이 정보는 조금 부정확해서

추가적으로 아래에 보충하겠습니다.

콜라시나츠(부상), 자카(징계), 엘네니(부상)

이 세명은 확실히 나오지 못합니다.

토미야스 - 불확실(워크퍼밋 문제)

*크리스 휘틀리 피셜 워크퍼밋 해결됨

ESR- 질병(코로나X, 출장의심됨)

이 두명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토마스 파티의 복귀소식은

아스날에게 굉장히 다행입니다.

 

다만 고질적인 문제인

우풀백 자리에 토미야스가

워크퍼밋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는게 불안하다고 썼다가

좀 전에 크리스 휘틀리가 퍼밋 받았다고

트윗을 띄웠습니다. 다행입니다.

자카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인해

3경기나 징계를 받았고,

중원의 뎁스가 참 걱정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 큰 도움은 안되지만서도

엘네니마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할겁니다.

 

이렇다면 로콩가와 파티만이 선발에

적합한 선수일듯하고

나일스도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아스날 중원에서 뛴 경기가 많지 않아서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와중에 센터백 2명은

모두 복귀를 했습니다.

마갈량이스와 벤화이트가 처음으로

조합되어 나올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은케티아도 복귀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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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 라인업

제가 예상하는 라인업입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 특이한

포메이션을 들고왔지만 대실패했고

이번에는 다시 변형 4-2-3-1로

돌아올거라고 생각됩니다.

 

렘스데일이 잘할수 있긴 하지만

아직 레노가 팀내 넘버1 골키퍼이고

이 경기도 선발로 나올거라봅니다.

다만 렘스데일은 컵대회에서

출전을 할듯합니다.

 

센터백 라인은 이번시즌 처음 가동되는

마갈량이스-화이트 라인으로 나오고

티어니가 좌측 풀백이고

반대편에 누가 나올지가 항상걱정입니다.

토미야스가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됐고

아직 워크퍼밋 문제도 해결됐습니다.

가능하다면 토미야스가 선발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스날 팬들이 보고싶다던...?

콩파티+외데고르조합이

이번 경기엔 나올거라고 봅니다.

앞서 결장자 명단에서 봤듯이

자카가 징계, 엘네니 부상으로

사실 콩파티는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나일스가 나오면 모를까요...

 

그리고 ESR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여서

이번 경기 선발은 어려울듯하고

벤치에는 앉지 싶습니다.

따라서 외데고르가 중앙공미지만 약간 우측으로,

사카가 좌측 윙포워드지만 약간 안쪽으로 들어오며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전개될겁니다.

우측에는 페페가 선발,

중앙에는 오바메양이 선발되어

라인업이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대로 나올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출처: The Sun

더 선에서도 완벽하게 동일한

라인업을 예상했습니다.

사실 지금 부상자나 뭐나 고려하면

별다른 옵션도 없습니다.

후스코어드에서는 나일스를우풀백에 넣고

오바메양 좌측 윙포워드,

사카가 우측, 라카제트 최전방이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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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플레이어

이번 경기 키 플레이어로는

토마스 파티를 꼽아보겠습니다.

자카가 빠진 상황에서

로콩가와 함께

중원에서 볼배급을 해줘야합니다.

 

로콩가가 준수한 볼배급능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파티 또한 좋은 패싱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좀 더 좋은 수비능력도 가졌습니다.

그렇기에 이 둘의 조합이

어떻게 굴러가느냐에 따라서

자카-파티 조합보다 좋을수도 있습니다.

자카에게 실망한 아스날의

많은 팬들이 바라는 바이기도 합니다.

 

부상복귀전인데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딱히 교체해줄 선수도 없습니다.

(아지즈도 포츠머스로 임대갔습니다.)

나일스나, 화이트나 체임버스가 교체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잘 나오진 않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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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예상

변명하지 않겠다는 아르테타인데

코로나, 부상, 일정 등 변명거리는

이번 경기 앞에서 무색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노리치는 잡아야합니다.

 

게다가 노리치의 핵심이었던

에미 부엔디아도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상황이라서

더 이상의 변명거리는 무의미합니다.

제발...

출처: Otakukart

사실 객관적인 전력은

아스날이 확실히 우세합니다.

그래야하구요.

더 많은 돈을 투자하기도 했고

더 높은 순위를 가질 자격도 있습니다만

이번 시즌 출발이 너무 안좋아서

상대팀이 위축되지도 않을듯 합니다.

출처: Sofascore

그 가장 큰 문제는 3경기 무득점

9실점의 최악의 경기력입니다.

브렌트포드에게 2실점, 첼시에게 2실점

맨시티에게 5실점을 했습니다.

“예상 스코어 4:1”

이번 경기 의외로 다득점이 나올수도

있는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홈경기이기도 하고 상대 수비력도

부실한 부분이 분명히 있기에

충분히 공략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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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을 리뷰하는 리뷰 포스팅과

데이터/스탯 기반의 분석 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