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PL 34R 분석] 아스날 뉴캐슬 (A)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1. 경기 일반 분석
이번 경기의 전체 스탯입니다.
왼쪽이 홈팀 뉴캐슬의 스탯
우측이 아스날의 스탯입니다.
아스날이 전체 공 점유율의 62%을 챙겼고
총 19개의 슈팅을 날렸습니다.
반면 뉴캐슬은 5개의 슈팅만을 하면서
아스날이 공격적으로 압도했고
수비적으로도 상당히 괜찮았다고 봅니다.
아스날은 19개 중 5개만 온타겟인게
조금 웃기긴 합니다.
오프타겟이 10개나 됩니다.
아스날은 빅찬스가 1개 있었고
빅찬스 미스는 없었습니다.
역습 1회에 역습으로 인한 슈팅도 1개입니다.
아스날은 641개의 패스를 했고
9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상당히 높은 기록인데,
롱볼도 70%의 성공률을 보였고
크로스도 59%로 모두 좋았습니다.
전반전에는 아스날이 61%의 점유율을 챙겼고
총 13개의 슈팅이나 했습니다.
그리고 4개의 온타겟 슈팅이 전반에 나왔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91%로 전후반 동일하고
롱패스도 70%로 동일합니다.
모두 좋은 스탯입니다.
크로스 정확도는 전반에 55%나되고
후반에는 67%로 더 올랐습니다.
다만 시도 자체가 전반에 더 많았습니다.
후반전 아스날은 6개의 슈팅을 했고
온타겟이 단 1개, 그리고 그게 득점이 됐습니다.
크로스는 후반전에 67%로 나왔고
이것도 매우 괜찮은 수치입니다.
이번 경기 선수들 평점입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선제골을 넣은 엘네니가 7.8점을 받고
경기 내내 좋은 돌파와 크로스를 보여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같은 7.8점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오바메양은 1골 1어시스트를 하고
7.5점을 받았습니다.
뉴캐슬의 생 막시망은 정말 엄청난 돌파력으로
7.5점을 받았고
윌리안은 키패스를 자주 뿌리면서 7.4점을 받았습니다.
벨레린도 6.8점으로 나쁘진 않았고
지난 경기 퇴장당했던 세바요스도
6.9점을 받아 괜찮았습니다.
외데고르는 기점패스를 하면서 7.4
매튜 라이언은 안정감 있는 공중볼을 보여주고
7.4점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선수별 슈팅 지표입니다.
가장 많은 슈팅은 오바메양이 4개나 했고
엘네니가 의외로 3개나 했습니다.
다비드 루이즈, 자카, 벨레린, 마갈량이스가 2개로
백4 수비진이 모두 2개의 슈팅을 했습니다.
세트피스에서 나온 찬스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데고르, 마르티넬리, 세바요스가
각 1개씩의 슈팅을 했는데
팀 선발 선수 중 윌리안만 슈팅이 없습니다.
교체로 들어온 체임버스도 슈팅이 있는데 말이죠.
이번 경기 공격 강도를 보여주는
타이밍차트입니다.
아스날이 대부분의 시간을 지배했고
특히 전반전에는 강하게 몰아쳤습니다.
사실 강하게 몰아친 시간에
득점이 안나온 것 생각하면
아스날의 결정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계속 생각이 듭니다.
오바메양의 폼이 아직 절정이 아니라서,
혹은 좀 떨어져 있는 상태라서
그렇다고 볼 여지도 있습니다.
전반 중반에 뉴캐슬의 공격이 있었고
생각보다 위험했습니다.
아마 슈팅이 빗맞아서 라이언이 가까스로
쳐냈던 그 상황일것 같습니다.
후반전은 양팀 모두 잔잔하게 이어갔습니다.
understat에서 제공한 xG입니다.
홈팀 뉴캐슬은 xG 0.17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아스날은 1.79의 xG를 기록했습니다.
아스날은 19개의 슈팅은고 1.79의 xG만 기록한게
사실 좀 놀라운 일이기도 합니다.
대충 보면 슈팅 개당 xG 0.094입니다.
오바메양의 슈팅을 제외하면 빅찬스라고 부를만한,
혹은 찬스라고 부를만한 슈팅도 그다지 없었습니다.
오바메양의 득점은 xG 0.62를 기록했습니다.
엘네니의 득점은 xG 0.08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에 보겠지만 슈팅의 위치가 박스 바깥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도 합니다.
BTP에서 제공하는 xG입니다.
여기서 양팀의 전체 xG는
뉴캐슬 0.27 - 아스날 2.05로
understat보다는 다 높게 나왔습니다.
아스날은 오픈 플레이에서 1.62
세트피스에서 0.43을 기록했습니다.
세트피스 생각보다 잘했다고 봤는데
의외로 낮게 책정됐습니다.
사실 세트피스에서 헤더를 잘 맞추더라도
xG자체는 높지 않은듯 합니다.
슈팅의 위치를 보면 뉴캐슬은
40%를 박스 밖에서 시도했습니다.
5개의 슈팅이니 2개가 밖에서입니다.
아스날은 19개 중 37%가 밖에서 시도됐습니다.
뭐 중거리 자주 날리는게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자카나 엘네니의 슈팅은
생각보다 위력적이었습니다.
understat의 xG 타이밍차트입니다.
아스날은 차근차근 한계단 한계단 올라간듯 하고
마지막 오바메양 득점에서 치솟습니다.
반대로 뉴캐슬은 단 5번의 슈팅이었기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번 경기의 찬스 중 83%는
아스날이 차지했고
xPTS도 아스날이 2.65로
승리에 더 가까웠습니다.
xPTS는 슈팅만 체크하는게 아닙니다.
레드카드도 포함된다고 알고있습니다.
PPDA도 아스날이 높고
DEEP은 뉴캐슬이 0입니다.
아스날 선수들의 xG를 내림차순으로 했습니다.
가장 높은 선수는 오바메양이고 4개의 슈팅 중
1득점을 했으며 1.01을 기록했습니다.
1.01에 1득점이면 오른쪽에 +0.01이 뜨는데
xG값 보다 적은 득점을 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엘네니는 팀 전체에서 2등,
xG가 0.18임에도 2등입니다.
3번의 슈팅에서 0.18, 그리고 1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0.82가 뜹니다.
xG값에 비해 많은 골을 넣었다는 뜻인데
얻은 찬스에 비해 결정력이 좋았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오바메양은 반대로 얻은 찬스에 비해
아주 약간 결정력이 떨어진다고 봐야될겁니다.
xG빌드업 기준으로 정렬했습니다.
xG빌드업은 슈팅이랑 키패스(슈팅으로 이어지는 패스)가
xG체인에서 빠져있는 것으로
xG에 기여한 기점패스, 빌드업을 봅니다.
여기서 외데고르는 1.04의 xG빌드업을 보이며
이전 리뷰에서 말한듯이
기점패스에 더 집중하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정작 xA는 0.27입니다.
그 다음은 벨레린이고 0.63
그리고 루이즈는 0.57, 윌리안 0.43을 기록했습니다.
대채로 우측에서 볼이 전개되변서
좋은 슈팅찬스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수별 볼 점유율입니다.
가장 높은 점유율은 8.5%를 기록한
그라니트 자카가 기록했고
세바요스가 8%, 마갈량이스가 6.3%
외데고르 5.7%, 윌리안 5.5%로 나왔습니다.
뉴캐슬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은
4.8%를 기록한 존 조 셸비입니다.
아스날에서 4.8%보다 낮은 점유율을 기록한
선발 선수는 마르티넬리(3.8%),
루이즈(3.2%), 오바메양(2.2%)밖에 없습니다.
드리블은 뉴캐슬이 더 많았습니다.
생 막시망은 8회로 전체 아스날 선수들이 성공한
드리블의 수 만큼을 혼자서 성공했습니다.
팀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탐나긴 합니다.
2. 포메이션 분석
이번 경기의 평균 포지션입니다.
뉴캐슬은 조금 더 아래로 내려 앉았으나
공격진만 좀 떨어져서 상대진영쪽에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좌측이 좀 더 위로 치우친 뉴캐슬입니다.
반대로 아스날은 양쪽이 균형하게 올라가있고
가장 아래에는 마갈량이스가 있습니다.
세바요스-마르티넬리-오바메양이 좌측에서
삼각형을 이루고 있고
외데고르는 약간 우측에서 벨레린과 윌리안이랑
연계를 한 것으로 보였는데
세바요스보다는 좀 거리가 멀게 유지됐습니다.
그리고 엘네니는 정 중앙에 있었고,
다비드 루이즈는 엘네니와 비슷한 위치까지
위로 올라가서 빌드업에 관여했습니다.
양팀의 공격방향입니다.
뉴캐슬은 좌측이 살짝 올라간거에 비해
우측 공격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아스날도 같은 방향인 좌측에서 공격했습니다.
41%의 공격방향이 좌측인데,
세바요스, 자카 마르티넬리의 역할이 좋았습니다.
아스날 진영에서는 20%만 공이 머물렀고
홈써드와 파이널 써드가 4%p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아스날이 정말 많이 밀어버린게 티가 납니다.
3. 히트맵 분석
이번 경기의 전체 히트맵입니다.
확실히 아스날이 더 진합니다.
아스날은 좌측이 더 진하게 나왔고
더 박스 안쪽으로 진입해있습니다.
마르티넬리와 오바메양의 영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카-세바요스-마르티넬리가 겹치는 자리에
진하게 붉은색으로 나타나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다른 경기들과 다르게
양쪽 풀백의 위치, 그러니까 아스날 진영의
좌우 사이드의 히트맵이 진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 자리에서 공을 잡을 필요가 없었고
빠르게 중앙-하프스페이스에서 직선적인 패스가
효과적으로 전달된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스날의 공격진입니다.
양쪽 윙포워드랑 오바메양만 넣었습니다.
좌측이 더 안쪽으로 들어가 있으나
중앙쪽으로 들어와있진 않습니다.
오른쪽은 윌리안이 공을 잡고 멈추거나
안쪽으로 꺾는 위치가 진하게 나옵니다.
오바메양은 중앙쪽에 푸른색으로 나온 것
혹은 좌측에서 약간 공을 잡았습니다.
외데고르와 세바요스의 히트맵입니다.
파이널 써드와 미들써드의 접점 부근을
양쪽 하프스페이스와 중앙까지 커버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이 상대적 옅게 나옵니다.
그리고 위 두명에 엘네니까지 더하면
약간 시카고 불스와 같은 느낌으로나옵니다.
중앙을 좀 더 두텁게 커버해준 엘네니이고
워낙 공격적으로 전진해 있어서
엘네니도 하프라인 위에 있습니다.
양쪽 풀백입니다.
자카가 좀 더 낮은 지역에서 공을 잡았고
하프라인 위쪽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배분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벨레린은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잡았고
이번 경기에서는 사이드라인도,
중앙으로도 잘 움직여준 벨레린입니다.
우측 선수들을 모아봤습니다.
외데고르도 우측에 포함시켜서 봤고
확실히 저렇게 한쪽에 몰립니다.
저기가 약간 천안삼거리 처럼
여기저기 갈라지는 위치인데
중앙으로 가거나 뒤로 가거나
사이드라인으로 파고들거나 결정되는 위치입니다.
반대로 좌측에는 좀더 길게 퍼져있습니다.
자카가 있기 때문에 좌측 후방부터
세바요스와 자카 마르티넬리가 겹치는
위치에 붉게 나타나기도 했고
마르티넬리의 침투가 박스 안쪽으로
이어진 것도 나타납니다.
4. 패스맵 분석
이번 경기 아스날 패스맵입니다.
최다패스는 자카이고
자카 가장 중심이 된 선수이자
가장 전진패스를 많이 한 선수입니다.
xG체인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는
마르티넬리로 나왔습니다.
벨레린은 가장 전진패스를 많이 받은 선수입니다.
가장 진하게 보이는 라인은
마갈량->자카->마르티넬리 혹은 세바요스이고
벨레린과 윌리안의 조합도 공이 많이 오갔습니다.
다른 경기와 다른 점은
좌우, 횡으로 공이 이동하는 것이
상당히 위쪽에서도 자유롭고 진하게 나온겁니다.
보통 저렇게 좌우로 공이 움직이는 것은
3선혹은 그 아래로 나오게 됐는데
이번 경기는 정말 2선에서 좌우 전환이 좋았습니다.
하프스페이스 플롯입니다.
아스날은 총 71개나 패스를 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패스가 나왔고
제 기억으로는 아마 이번 시즌 최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57개(80.3%)의 패스가 성공했고
15개(21.1%)만 박스 안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 8개(11.3%)만 성공했고
1개(1.4%)는 어시스트가 됐습니다.
어시스트가 된 패스는 마르티넬리의 크로스입니다.
존14의 패스 플롯입니다.
여기서도 이정도의 패스가 나오다니
경기를 엄청 지배하긴 했나봅니다.
36개의 패스가 나왔고 31개(86.1%)의 패스가 성공합니다.
3개(8.3%)만이 박스 안으로 향했는데
1개(27.8%)가 성공했습니다.
존14에서 나온 대부분의 패스는
양쪽 하프스페이스로 향했습니다.
박스안으로 향한 것들 중 성공한 패스도
하프스페이스로 향했습니다.
박스 안으로 넣는 패스 중
실패한 2개는 중앙쪽으로 향했습니다.
5. 선수 기록
오바메양은 78분을 뛰었고
1골과 1어시스트를 했습니다.
(1도움은 얼결에 했지만요)
33터치만 했고 23개의 패스는 모두 성공했습니다.
키패스는 1개를 기록했고
크로스는 1개 시도, 실패했습니다.
땅볼 경합은 2회 중 1회 승리했고
공중볼은 1회에서 졌습니다.
볼 소유권 상실은 3회밖에 안돼서
정말 괜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별다른 스탯 없이 가봉닌자의 모습이었고
대개 쉬운 패스만 했다고 보이고
슈팅은 4번, 온타겟 1번으로 득점을 했습니다.
이게 가봉맨 원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르틴 외데고르는 85분을 뛰었고
69회의 볼터치를 했습니다.
53/59(90%) 패스 지표를 보여줬는데
무려 5개의 키패스를 기록했습니다.
크로스는 3회 중 2회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한개가 블록됐고
1번의 드리블이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 4회 중 3회 승리했고
공중볼 2회 중1회 성공
소유권 상실 8회 로 매우 좋았습니다.
피파울이 2회가 있습니다.
슈비적으로는 클리어 1회 태클 1회가 있고
돌파 허용 1회가 있습니다.
양쪽 윙포워드입니다.
좌측에서 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90분간 58터치, 1개의 어시스트를 했습니다.
패스는 33/37(89%)의 지표를 보였고
키패스가 4개, 크로스 4개 중 2회 성공
롱패스 4회 중 2회 성공했습니다.
빅찬스를 1개 만들었고 그게 어시스트가 됐습니다.
슈팅은 1개가 오프타겟이 됐고
드리블은 7회 시도 2회 성공입니다.
실제로 좌측 돌파를 많이 했는데
그게 드리블로 쳐지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드리블은 기준이 뭘까 궁금합니다.
땅볼 경합은 12회 중 4회 승리
공중볼은 2회 중 1회 승리했습니다.
소유권은 14회 상실했고
파울 3회 피파울 1회입니다.
수비적으로는 클리어 1회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 돌파허용 1회가 있습니다.
윌리안은 간만에 선발 풀타임이었고
90부능 뛰면서 62번의 볼터치를 했습니다.
44/52(85%)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키패스가 무려 4개로 양쪽 윙포워드가 4개씩의
키패스를 성공시켰습니다.
크로스는 8개 중 6개나 성공시켰고
롱패스도 6개 중 5개나 성공했습니다.
이게 무슨일입니까.
드리블은 1회 시도 1회 성공이고
공중볼은 3회 중 2회 승리
공중볼은 1회에서 실패했습니다.
소유권 상실 10회로 괜찮았고
피파울 1회가 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돌파허용 1회 빼고는
좋은 지표는 다 0개입니다.
3선 위치에서 뛴 세바요스와 엘네니입니다.
세바요스는 메짤라 같기도합니다.
아무튼 세바요스는 다음경기를 못뛰니
90분간 출전하면서 93번의 볼터치를 했고
75/86(87%)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2개의 키패스를 했고
크로스는 1개 시도해 실패했습니다.
롱볼은 4회 모두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오프타겟 1개가 있고
드리블은 1개 시도 1개 성공했습니다.
땅볼 경합은 7회중 2회로 그닥이었고
13회의 소유권 상실이 있었습니다.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가 있고
드리블 돌파 허용이 3회나 있습니다.
지난 경기 후안 포이스한테 털린게 생각납니다.
엘네니는 90분 동안 68터치 1골을 기록했습니다.
패스지표 56/57(98%) 단 1개의 패스미스만 했는데
안전한 패스만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경기엔 나쁘진 않았습니다.
성공률은 정말 좋습니다.
롱패스는 1회해서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2개가 온타겟이고
하나는 블록됐습니다.
득점이 된 슈팅 외 온타겟 슈팅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였고
알미론이 걷어내지 않았다면 득점이었습니다.
땅볼경합은 7회 중 2회 승리해서 저조했고
공중볼은 3회 모두 졌습니다.
경합은 이번경기 정말 별로였습니다.
소유권 상실은 통틀어 2개밖에 안되는게 좋긴하지만
정말 대단히 안전지향 플레이어로 보입니다.
파울 1개 피파울 1개가 있습니다.
클리어 1회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이고
드리블 돌파 허용이 3회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생 막시망 때문에
세바요스와 엘네니 모두 이렇게
돌파 허용이 많나 싶습니다.
양쪽 풀백입니다.
자카는 이번에도 90분을 다 뛰었습니다.
경기 중에 보니까 빼준다는걸 거절한 모양입니다.
뭔가 케파가 생각나지만 자카는
잘 하고 있으니까 뭐...어쩌겠습니까.
111회의 볼터치를 하면서
85/93(91%)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롱패스가 5회로 적었고 3회 성공했습니다.
패스 지표가 참 인상적인데 생각보다
롱패스가 적은게 진짜진짜 의외입니다.
슈팅은 온타겟 1회, 오프타겟 1회입니다.
땅볼경합 8회 3승, 공중볼 1회 1승입니다.
소유권 상실 10회에 파울과 피파울이 2회입니다.
클리어 1회 가로채기 2회 태클 1회에
드리블 돌파 허용 2회가 있습니다.
벨레린은 90분을 다 뛰면서 67회의 터치를 했고
52/54(96%)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2개의 키패스를 기록했습니다.
롱볼은 1회 기록했고 성공했습니다.
오프타겟 슈팅과 슛블록 1회가 있고
땅볼경합 1회는 실패,
공중볼 3회 중 1회 성공
소유권 상실이 3회밖에 안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벨레린이 3회라니요...
클리어 1회 가로채기 1회
드리블 돌파 허용 1회가 있습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는 90분간
78번의 볼터치를 했고
63/68(93%)의 좋은 패스지표를 보였고
롱패스는 6회에서 3회 성공했고
슈팅은 오프타겟 1개 블록된거 1개에
드리블 돌파 2회 모두 성공했습니다.
땅볼 경합 8회 중 5회 승리
공중볼은 4회 중 1회 승리
소유권 상실 5회에
파울과 피파울이 각 2회씩입니다.
클리어, 가로채기, 태클, 드리블 돌파 허용
모두 하나씩이 있었습니다.
다비드 루이즈는 아쉽게 53분밖에 못뛰었는데
어쩌면 몇 주 안에 복귀할 수 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41번의 볼터치도 했고
31/35(89%)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롱패스를 자카보다 많이 했습니다.
9회 중 7회 성공한 롱패스,
슈팅은 온타겟 1개, 오프타겟 1개입니다.
클리어는 1회, 가로채기 1회에
땅볼경합 1회에서 패배
공중볼 2회 모두 승리했고
5회의 소유권 상실이 있습니다.
히트맵 보면 상당히 위에있는 것도 보입니다.
다음 경기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비야레알과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치릅니다.
무실점 승리, 혹은 2골차 승리만이
아스날을 결승전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한국시간 5월 7일 04:00
SPOTV에서 중계됩니다.
곧 프리뷰도 올라갑니다.
[20/21 EPL 34R 프리뷰] 아스날 뉴캐슬 (A) - 유로파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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