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FA컵 3R 프리뷰] 아스날(A)v노팅엄 포레스트 - 로테이션이 버거운 뎁스
한국시간 - 1월 10일 02:10
현지시간 - 1월 9일 17:10
경기장 - 더 시티 그라운드
주심 - 크레이그 포슨
중계 - 스포티비(SPOTV)
예상치 못하게 리버풀의 리그컵 1차전 연기요청으로긴 휴식기간이 생긴 아스날인데이것이 스쿼드에게 휴식이 되긴 했을겁니다.다만 예상했던 로테이션에 차질이 생겼거나경기감각 유지 문제 등흐름이 끊기진 않았을지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제 PL팀들의 FA컵 참가가 시작됩니다.
3R, 64강전입니다.
FA컵 최다우승팀인 아스날, 이번 시즌
FA컵에서 어디까지 가려나 궁금합니다.
상대는 챔피언십 9위의 노팅엄 포레스트.
정보가 많지 않지만, 프리뷰 시작합니다.
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100전 51승 22무 27패
아스날과 노팅엄의 상대전적은
딱 100경기를 치러서
아스날이 51승을 챙겼습니다.
과거에 리그에서 강자였던 노팅엄은
챔스 우승 2회와 리그우승 1회,
FA컵 우승 2회를 따낸 역사가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전적
7승 1무 2패
양팀의 최근 10경기 전적은아스날이 7승을 챙겼습니다.
아스날과 노팅엄의 최근 맞상대는
생각보다 최근입니다.
2019년 리그컵에서 에메리감독 시절에
만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2018년 벵거감독이
FA컵에서 노팅엄의 홈에서 4:2로 패했습니다.
마지막 리그 맞대결은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감독간 성적 X
두 감독 모두 상대팀, 상대감독을
처음 만나게됩니다.
초면인 경기입니다.
스티브 쿠퍼 감독도 생각보다 젊은 감독입니다.
2. 결장자 명단
노팅엄 포레스트 선수는 잘 모르니까 넘겨두고,
아스날 선수를 보겠습니다.
아스날에서는 지난 맨시티전에서
어이없이 퇴장당한 마갈량이스가
출장정지 1경기를 받아서 못나옵니다.
칼럼 체임버스는 코로나 확진이 되었는데
경기 전까지 나올 수 있을지 확인해봐야됩니다.
그리고 콜라시나츠는 여전히 못나옵니다.
그리고...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아프리카선수들이 차출됐습니다.
아스날은 오바메양, 파티, 페페
그리고 엘네니가 차출됐습니다.
엘네니나 페페는 하부리그를 상대하는 경기에
선발로 나올 수 있는데 이번에 빠지게되어
그 자리를 어떻게 메울지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토마스 파티의 공백은
리그 경기에도 큰 영향을 줄거라 봅니다.
오바메양은 일찍 보내줬더니 정신 못차리고
파티파티 하다가 코로나까지 걸렸습니다.
진짜 이젠 진절머리가 납니다.
프로의식이 너무 떨어집니다.
3. 예상 라인업
선발 라인업을 짜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네이션스컵으로 페페와 엘네니가 빠졌기에컵대회 로테이션에도 변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기 텀이 9일 정도가 되는 상황에서
주전들을 쉬게하는게 컨디션 측면에서
좋을지 나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골키퍼는 컵대회 위주로 출전하는레노에게 다시 기회가 올거라 봅니다.센터백은 좌측에는 마리, 우측에는 홀딩이 나올거라봅니다.화이트가 컵대회에 나오기도 했지만이 경기는 그냥 이렇게 나오지 싶습니다.이 경기 다음에 리버풀과의 컵대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양쪽 풀백에는 타바레스와 소아레스가 나올거로 봅니다.소아레스가 최근 ATM으로 이적설이 나오던데그 때문에 안나올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체임버스가 코로나에서 회복한다면 그 자리에 나올수도 있고아니면 화이트가 우풀백으로 나올수도 있습니다.그래도 가능성만 따지면 소아레스가 가장 높습니다. 가장 구성하기 힘든건 3선입니다.토마스 파티와 엘네니가 빠진 상황에서자카-로콩가가 주전으로 리그에 나올거기에자카에게 약간의 휴식을 줄거라 보고로콩가-파티노 라인을 예상해봤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파티노에겐 선발 데뷔전입니다.
2선도 로테이션을 돌리기엔 머리가 아픕니다.
가용한 자원이 마르티넬리, 외데고르, 로우, 사카 등
주전급 자원이 대부분입니다.
그 중 로우는 최근 많은 경기에서
교체로만 출전했기에 이번 경기는
선발이 유력시됩니다.
마르티넬리는 최근 많은 경기 선발출장해서
이 경기에선 좀 쉬게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휴식이 길었기에 나올수도 있지만요)
이런저런 생각을 한 끝에 은케티아를 좌측 윙어로,
중앙에는 외데고르를, 우측에는 로우를 넣어봤습니다.
우측 하프스페이스 활용에 조금 겹칠 수 있지만
어떤식으로든 풀어내리라 봅니다.
최전방에는 정말 자원이 부족합니다.
오바메양은 이제 더이상 아스날에서 보기 어려울듯하고
라카제트는 이 경기에 나오기엔 아깝습니다.
발로건을 선발로 넣었지만 지금 미들즈브러와의
계약이 임박했기에 미지수이기도 합니다.
후스코어드에서는 백3를 예상했습니다.
체임버스가 나올거라고 봤고
파티노도 선발 출장할거라 봤습니다.
외데고르와 마르티넬리 등 주전자원들을
최대한 배제한 라인업을 예상했습니다.
4. 키 플레이어
이 경기 선발출장이 가장 유력한
주전 선수는 에밀 스미스 로우이고
로우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릴지
수비적으로 내려 잠굴지 잘 모르겠지만
라인을 내리든 올리든 로우는 그에 맞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비를 내렸을 때 자잘하게 썰어가는
공격을 해줄 수 있는 자원입니다.
지금 리그에서 로우가 선발에 나오지 안흔ㄴ게
부상관리나 체력안배 차원으로 생각하고있긴 하지만
마르티넬리한테 약간 밀린감도 없지않아 있는데
그런 상황이 또 로우를 불타게 할지도 모릅니다.
5. 경기 예상
양팀의 최근 폼을 보면
아스날은 5연승 뒤 맨시티에게
정말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맨시티전 패배로 인해
팀이 좋았던 기세를 잃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노팅엄은 최근 연패를 당하면서 좋지 않고
마지막 경기도 12월 31일에 치러서
올해 첫 경기입니다.
경기 감각이 약간은 무뎌졌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스날도 마지막 경기가
1월 1일이라 큰 차이는 없으리라 봅니다.
이 경기 하부리그 전문 양학러
니콜라 페페가 없는건 좀 아쉽습니다.
엘네니의 부재와 나일스의 임대도
약간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여전히 스쿼드 뎁스가 두껍지 않은게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게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합니다.
“예상 스코어 3:0 승”
FA컵 최다우승팀 아스날이
챔스 복귀를 위해 리그에서 고군분투하는 상황에서
컵대회에 얼마나 신경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경기는 하부리그팀을 상대하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길거라 생각됩니다.
리버풀의 예기치 못한 연기요청으로 인해서
주전 선수들도 상당한 휴식을 취한 이 경기,
선발로 주전이 나와서 훔씬 두들기고 후보를 내든,
로테이션을 돌리고 주전이 교체투입되어
추가골을 넣는 방향으로 가든지
아스날의 2골차 이상의 승리는 가능해보입니다.
이날 경기에 아스날은 런던 내의
칼로인한 범죄 퇴치를 위한 캠페인
"No More Red"를 진행하면서
팀의 컬러인 레드를 유니폼에서 뺀
올 화이트 유니폼으로 경기에 나섭니다.
유니폼 엄청 예쁩니다...따로 팔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을 리뷰하는 리뷰 포스팅과
데이터/스탯 기반의 분석 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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