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EFL컵 4강 1차전 프리뷰] 아스날(A)v리버풀 - 우리 미드미아!!

[21/22 EFL컵 4강 1차전 프리뷰] 아스날(A)v리버풀 - 우리 미드미아!!

한국시간 - 1월 14일 04:45

현지시간 - 1월 13일 19:45

경기장 - 안필드

주심 - 마이클 올리버

중계 - 스포티비(SPOTV)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지기로 했던

EFL컵 4강 1차전이 리버풀측의 연기요청으로 인해

뒤로 밀렸고, 그래서 토트넘과 첼시의 4강전이

모두 끝날때 까지도 경기를 치르지 못한 두 팀입니다.

 

원래 홈에서 치러지기로 했던 1차전

리버풀의 연기요청과 관련해서

코로나 위양성판정이 있었다는게

이슈가 되면서 말이좀 있긴한데

뭐 리버풀이 일부러 그랬겠나 싶습니다.

 

아무튼...아스날은 미드미아 상태인데

이 경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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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234전 79승 64무 91패

전통의 팀들인만큼 상대전적이 상당합니다.

이 경기로 235경기째가 되는데

지금 맨유와의 통산성적이 235전입니다.

 

아무튼 상대전적에서는

승보다 패가 12경기 정도가 많습니다.

양팀의 상대전적이 지금과 같이 나타난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스날이 최근에 많이 졌으니까요.

최근 10경기 전적

1승 4무 5패

아스날과 리버풀 양팀 최근 10경기는

아스날이 단 1승만을 챙겼습니다.

그 1승을 한게 아르테타였고 리그전이었습니다.

그 승리 직전에 EFL컵에서 5:5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아스날이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마르티넬리가 선발출장해서 두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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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장자 명단

결장 예상자 명단을 보면

양팀 모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다만 이 자료가 실제 경기에 결장할지 안할지를

정확하게 나타낸건 아닙니다.

 

리버풀은 아스날보다 두터운 뎁스지만

그만큼 많은 선수를 잃기도 한것 같습니다.

오리기, 티아고, 나다니엘 필립스, 하비 엘리엇 등은

경기에 못나오는게 확실합니다.

다들 2월에나 복귀할것 같습니다.

 

알리송과 아놀드는 코로나인데

회복했는지도 모르겠고

로버트슨도 출장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만

부상이 약간 있었습니다.

마네와 살라, 케이타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갔습니다.

이 자료가 실제 경기에 결장할지 안할지를

정확하게 나타낸건 아닙니다.

아스날은 마갈량이스가 퇴장징계에서 복귀가능합니다.

파티, 엘네니, 페페, 오바메양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라니트 자카, 토미야스, 스미스 로우입니다.

자카는 코로나에서 음성판정을 받은듯 하지만

컨디션이 경기를 뛸 수 있는지는 물음표입니다.

 

토미야스와 스미스 로우는

경미한 부상을 갖고 있어서

지난 경기에 나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경기 나올수는 있겠지만

완전히 치료된 이후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정말 중원이 텅텅비어서

토미야스와 자카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이 경기에 힘을 다 쏟기엔

다음 경기가 더 중요한

리그 북런던더비입니다.

아..계륵같은 EFL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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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 라인업

예상 라인업입니다.

핸드폰을 바꿔서 라인업11 어플로

다시 만들기가 힘들어서 이젠 택티컬리스타로 합니다.

 

골키퍼는 EFL컵에서 쭉 나오던

레노가 선발로 나올거라 봅니다.

다만 수비진부터 공격진까지는

다음 경기 토트넘과의 결전을 앞두고있음에도

지금 구성할 수 있는 최전을 다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백4라인은 화이트-마갈량이스 센터백에

토미야스가 가능하다면 토미야스-티어니 라인,

토미야스가 안된다면 소아레스-티어니도 가능해보입니다.

타바레스가 선발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후반 교체로는

충분히 티어니의 체력을 안배해주리라 봅니다.

 

최전방에는 외데고르, 로우, 마르티넬리를 예상하고

사카는 이 경기 좀 쉬게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다음 경기가 있는데

사카까지 계속 쓸까요?

 

최전방은 라카제트가 나올겁니다.

은케티아가 영 쓸모가 없어보입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 라인업입니다.

양팀 모두 거의 최선의 라인업을 내놓는다봤습니다.

특이한 지점은 외데고르를 3선으로 내려서

쓸거라는 예측을 했다는건데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선을 서게된다면 좌측보다는 우측에서

자카와 합을 맞추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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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플레이어

이 경기 키 플레이어는 외데고르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우측 하프스페이스에 서던

아니면 3선 미드필더로 내려가던

전술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외데고르입니다.

 

득점도 득점인데 상대의 미드진을

어떻게 전방에서 압박하냐도 중요한 경기라서

이 경기 외데고르가 참 중요해보입니다.

다만 이 경기 이후 토트넘전에

너무 지쳐서 나오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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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예상

사실 이 경기는 지금상태로

쉽지 않아보이는게 당연합니다.

리버풀도 상당수가 빠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아스날보단 상황이 나아보입니다.

 

특히 지난 노팅엄전에서 보여줬던

아스날의 처참한 3선상황은

자카 한명만 돌아온다고 해서

나아질만한 문제는 아닙니다.

파티까지 다 돌아와야 그나마 괜찮아질겁니다.

게다가 이 경기는 안필드에서 치러집니다.

안필드에서 치러진 지난 PL경기에서

0:4로 대패한게 생각납니다.

첫실점 이후 공격을 하려다 대량실점했습니다.

 

이 경기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전반전은 잘 버틸 수 있으나

후반전으로 가면서 실점하고

공격하려다 추가실점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집니다.

따라서 저는....

“예상 스코어 0:2 패”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앞서 설명했지만

사실 카라바오컵도 빨리 끝내버리고

리그에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최대한 리그 4위를 수성하면서

겨울이적시장에서 괜찮은 영입도 하고

챔스진출을 통해 리빌딩에 박차를 가해야할 때입니다.

리그컵...계륵이니 이제 놓아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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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을 리뷰하는 리뷰 포스팅과

데이터/스탯 기반의 분석 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