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EPL 28R 프리뷰] 아스날(A)v아스톤빌라 - 체력이 괜찮을까?

[21/22 EPL 28R 프리뷰] 아스날(A)v아스톤빌라 - 체력이 괜찮을까?

한국시간 - 3월 19일 21:30

현지시간 - 3월 19일 12:30

경기장 - 빌라파크

주심 - 앤디 매들리(Andy Madley)

중계 - 스포티비(SPOTV)

 

일주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의 아스날입니다.

그 마지막 경기로 아스톤빌라 원정길을 떠납니다.

 

아스날은 4위경쟁을 위해 이길팀들은 다 이겨줘야

자력으로 4위진출이 가능한 상황인데

지금 토트넘의 추격이 무서운 상황입니다.

아직은 맨유나 토트넘보단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니기에

이 경기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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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198전 84승 45무 69패

아스날과 아스톤빌라의 전적은

아스날이 15승 정도 더 많이 얻었습니다.

예상보다는 별로 차이가 안나는 상대전적입니다.

신기한게 리그컵에선 1승도 없습니다.

최근 10경기 6승 4패

최근 10경기 동안 무승부가 없습니다.

10경기 6승을 챙기긴 했는데

최근 5경기만 놓고 보면 2승 3패로 불리합니다.

그 3패 모두 무관중경기라는 특징도 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것도 눈에 띕니다.

PL 상대전적 28승 14무 11패

빌라파크 PL 상대전적 12승 9무 5패

개편된 PL 전적으로만 보면 아스날이 훨씬 우위입니다.

빌라파크에서도 아스날은 12승을 챙겼고

더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다만 최근전적이 좀 아쉬운겁니다.

감독간 초면입니다.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으로 오고서는

단 한번도 경기를 치른적 없습니다.

다만 아르테타가 빌라를 상대로 1승 3패를 거두면서

상대전적이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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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장자 명단

 

아스톤빌라의 결장자는 상당히 많습니다.

뤼카 디뉴와 칼럼 체임버스, 더글라스 루이즈까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토미야스는 정말 장기 결장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훈련 복귀는 했다지만 언제쯤 실전에 나올지

선발복귀는 언제쯤일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소아레스가 잘해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언제 기복을 탈지 모르는 선수기 때문에

토미야스의 복귀가 간절히 필요한 아스날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는 텀이 짧기 때문에

소아레스에게 과부하 걸리는 상황은

확실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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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 라인업

예상 라인업에서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다만 풀타임을 뛴 마르티넬리 대신에

ESR이 선발 복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티어니와 소아레스의 체력도 걱정인데

누누 타바레스가 들어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는 다시 파티가 원 볼란테로 내려가고

자카가 올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후스코어드에서는 아스날의 명단을

그대로 복붙해놨습니다.

여러번 그렇게 했으니...그럴법도 합니다.

다만 마르티넬리의 체력이 걱정됩니다.

그것 때문에 ESR 선발이 가능성이 좀 있어보입니다.

 

아스톤빌라는 왓킨스 최전방에

쿠티뉴-부엔디아 2선

램지-루이즈-맥긴 3선 등

생각보다 화려한 스쿼드입니다.

 

아스날 출신의 마르티네즈와 체임버스 모두

최근까지 아스날에 있던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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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플레이어

이 경기 키 플레이어는 부카요 사카를 꼽겠습니다.

최근 레스터전, 리버풀전 모두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사카입니다.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지친걸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사카와 외데고르의 연계가 살아나지 않으면

좌측면에서는 득점으로 연결되는 루트가

크게 기대되지 않는게 최근의 아스날이기에

사카가 살아나야 공격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만약 ESR이 좌측으로 나온다면

어쩌면 반대편에 사카에게 숨통이 트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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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예상

9위에 위치한 아스톤빌라는 지금

강등도, 유럽대항전도 멀게만 느껴지는

딱 중위권 팀이 되어있습니다.

다른 팀들에 비해서 동기부여가 빡세진 않다고 느낍니다.

 

아스날은 4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말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해줘야 합니다.

이길 수 있는 팀들에게 패배하는 것은

챔스티켓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경기당 득점은 1.46의 아스톤빌라와

1.59의 아스날입니다.

아스날이 약간 더 높은편이고

실점도 1.39 : 1.15로 아스날이 좋습니다.

클린시트는 9:12로 아스날이 좋긴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아스톤빌라의 클린시트 기록입니다.

경기당 찬스 생성은 1.11로 두 팀 모두 같습니다.

아스날은 5연승 이후 리버풀에게 1패

아스톤빌라는 1패 후 3연승 뒤 1패입니다.

빌라가 3연승 했던 팀들을 보면

브라이튼-소튼-리즈로 10위권 이하의 팀입니다.

 

반면 아스날은 울브스를 최근에 두번 잡고

브렌트포드, 왓포드, 레스터를 잡았습니다.

리버풀은...이기기 힘들었습니다.

Fivethirtyright에서는 이 경기

아스날의 승리를 45%, 무승부 27% 아스톤빌라 승 29%로

아스날의 승리를 우세하게 점쳤지만

아스톤빌라가 승점을 따가는 것(승+무)이 55%가 됩니다.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경기란 겁니다.

“예상 스코어 2:1 승”

이 경기 쉽게 이기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의 경기력 자체가 좋다는 점이나

원정에서 좋은 폼을 보여줬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레스터전과 리버풀전에서 막혀버린

우측공격에 대한 해법을 좀 찾고

결정력이 뽀록으로라도 좋은게 나오면

쉽게 승리를 가져갈거라고 봅니다.

특히 ESR이 선발로 나올 몸상태가 된다면

ESR이 리그 10호골을 넣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원정경기이기에 클린시트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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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을 리뷰하는 리뷰 포스팅과

데이터/스탯 기반의 분석 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