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5R 프리뷰] 아스날(H)v아스톤빌라 - 부상 악재 극복할까?

[22/23 EPL 5R 프리뷰] 아스날(H)v아스톤빌라 - 부상 악재 극복할까?

한국시간 - 9월 1일 03:30

현지시간 - 8월 31일 19:30

경기장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주심 - 로버트 존스 / VAR - 대런 잉글랜드

중계 - 스포티비(SPOTV)

 

아스날은 개막 이후 4경기 동안

상대적으로 가장 쉬운 일정을 배정받았다지만

그 경기들을 모두 승리하면서 

승점으로 단독 1위에 안착했습니다.

 

이제 5번째 경기, 최근 1승 3패로 좋지 못한

아스톤빌라를 만나는데....

벌써부터 부상 악재가 터졌습니다.

프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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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전적

전체 상대전적 199전 85승 45무 69패

아스날과 아스톤 빌라는

총 199경기를 만났는데 아스날이

16승 정도를 더 했습니다.

만난 경기 수에 비해서 큰 차이는 아닙니다.

최근 10경기 전적 7승 3패

아스날과 빌라의 최근 10경기에서는

무승부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이 7경기를 챙기면서

최근전적에서 우위를 가져갑니다.

3번의 패배 모두 아르테타가 겪은겁니다.

 

PL 상대전적 29승 14무 11패

에미레이츠 상대전적 16승 5무 6패

아스날은 PL에서 빌라를 만나서

29승을 거뒀고 14무 11패로

여기서는 더 상대전적이 좋아보입니다.

특히 홈에서는 더 좋은 승률을 챙겼습니다.

아르테타 vs 아스톤 빌라 2승 3패

아르테타 vs 제라드 1승

아르테타는 아스톤 빌라를 5번 만났는데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물론 그 때는 다른 감독을 만났고

그 당시의 아스날도 좋지 못했기에 뭐...이해는 합니다.

 

제라드를 감독으로 만났을 때에는

1승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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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장자 명단

현재 아스톤빌라는 디에고 카를로스가

다리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라이론 밍스는 열이 나서 아팠나봅니다.

쿠티뉴도 허벅지가 살짝 아픈가본데

나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아스날의 부상자입니다.

지난 풀럼전에서 파티와 진첸코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고

엘네니와 티어니가 대체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엘네니마저

허벅지 부상을 당했는데

어쩌면 장기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파티와 진첸코 모두 이번 빌라전에

뛸 수 없을 것 같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이고

엘네니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가장 먼저복귀할것 같은건

진첸코일듯 합니다.

파티는 2주 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됐습니다만

지난 시즌 부상당한 부위에 같은 부상이라

정밀한 검사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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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 라인업

예상 선발라인업 1번입니다.

 

진첸코가 못나오니 티어니가 나올 것 같고

우측에는 주말 맨유전을 대비해서

화이트 대신 토미야스가 선발일 수 있습니다.

 

파티와 엘네니가 빠진 자리에는

로콩가가 나와서 채울 수 있습니다.

4-3-3으로 그려놓긴 했지만

로콩가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자카가 우측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로콩가가 아니라면 파비우 비에이라가

깜짝 선발될 수도 있습니다.

최전방에는 제주스, 우측에는 사카인데

좌측에는 로우도 선발을 예상해봅니다.

마르티넬리가 아주 많이 뛰어줬기 때문에

맨유전을 위해서 로테이션을 돌린다면요.

예상라인업 2입니다.

아예 백3로 전환한 형태를 구상해봤습니다.

실제로 풀럼전에서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백3로 경기가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백3에는 마갈량이스-살리바-토미야스로

화이트의 로테이션을 예상했고

자카가 중앙에 나와서 빌드업 기점이 될거라 봅니다.

LCM에는 로콩가 RCM에는 외데고르를 두고

전방으로 전진시킬 것으로 보고

윙백에는 마르티넬리와 사카를 넣습니다.

로우는 윙백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로콩가 대신 로우가 들어가고

마르티넬리와 동시에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윙백에 티어니가 그대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최전방에는 제주스와 은케티아가

동시에 나올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어느 하나 예측하기가 너무 어려운게

매우 중요한 6번 자리에 설 수 있는 두 명이

모두 터져버려서....예상이 잘 안됩니다.

후스코어드에서 예측한 라인업입니다.

아스날의 경우에는 백4라인에

티어니-마갈량이스-살리바-토미야스로

화이트가 로테이션으로 빠졌습니다.

 

그리고 로우-비에이라-자카-외데고르-사카의

5명이 중원에 일렬로 설 것을 봤습니다.

비에이라의 데뷔전을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최전방은 제주스입니다.

 

아스톤빌라는 왓킨스가 중앙. 우측에 베일리

좌측에는 부엔디아가 나오는 4-3-3을 예상했고

익숙한 이름 칼럼 체임버스와 마르티네즈가

선발명단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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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 플레이어

이 경기 키 플레이어로는

제주스를 꼽아보겠습니다.

물론 안 중요한 선수가 있겠냐만

지금 중원이 불안해진 상황에서

공격수 1인의 개인기량이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결정력으로 적은 찬스에 득점하거나

공을 잡고 앞에서 오래 버텨주면서

다른 공격수와 미드필더에게 찬스를 내주거나

전방에서 압박해서 수비복귀를 돕거나 해야합니다.

 

지난 4R에서는 1~3R까지보다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 나왔는데

진첸코의 부재도 커보입니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정말 개인기량이 중요합니다.

 

어쩌면 ESR이 나왔을 때

좁은 공간에서의 연계가

잘 나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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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예상

현재까지 아스날은 1위

아스톤빌라는 15위에 있습니다.

경기당 득점이 2.75인 아스날,

0.75인 빌라입니다.

실점도 0.75와 1.75로 차이가 있습니다.

통계업체 FiveThirtyEighr은

이 경기 승리확률을 아스날에 60%

아스톤 빌라에 18%, 무승부 22%입니다.

아스날의 폼이 좋고 빌라의 폼이 안좋은데다가

아스날의 홈경기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만 선수단의 부상 등은

반영되지 않는것 같기도 합니다.

Scott Willis는 이번 주중 매치에서

아스날의 승리확률에 66%

무승부 19.4%, 빌라에 14.6%를 줬습니다.

Scott도 아스날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on of a corner에서는 앞선 두 곳 보다는 낮은

59.3%가 아스날의 승리 확률이고

무승부 22%, 패배 18.7%입니다.

“예상 스코어 2:0 승”

이 경기 파티와 엘네니, 진첸코까지 못나오는게

가장 큰 변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의 기세가 워낙 좋고

홈 경기이기 때문에 지난 경기처럼

수비진에서 대형 실수만 안한다면

실점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스톤빌라가 4경기에서 3득점 하는 데 그쳤고

아스날은 4경기에서 3실점,

그것도 자책골과 수비 실책이 1골이라서

빌라한테 수비가 뚫리는 문제가 나타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공격이 문제인데,

아스날의 공격은 날카로운듯 무딜 때가 많습니다.

제주스도 지난 경기 득점에 실패했고

마르티넬리와 사카도 그렇습니다.

특히 사카는 좀 더 오래 골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외데고르의 폼이 올라와서

득점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만

이번 경기도 득점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전체 공격진이 모여서 1골정도는

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하나 기대를 해본다면

세트피스에서 4경기 4득점이라

세트피스 득점을 노려서 1골 정도는 낼 것 같아서

2:0 정도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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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내용을 리뷰하는 리뷰 포스팅과

데이터/스탯 기반의 분석 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2/23 EPL 4R 분석] 아스날(H)v풀럼 - 경기분석(스탯/기록)

[22/23 EPL 4R 분석] 아스날(H)v풀럼 - 경기분석(스탯/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