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LUSH) 바디로션 - 채러티 팟 CHARITY POT
채러티 팟 CHARITY POT
제품성분
(대표성분) 코코아 버터(*카카오 씨드 버터), 쉐어 버터, 일랑일랑 오일, 로즈우드 오일
사용방법
적당량을 손에 덜어 촉촉함을 느끼고 싶은 부분에 마사지하듯 발라주세요
가격
45g - 10,000원
240g - 45,000원
*참고: 러쉬 공식 온라인몰
앙리네는 가치 소비를 지향합니다.
아직 많이 서툴고 어렵고 부족하지만 생활 전반에 있어 소소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러쉬 제품을 사용하게 된 건 제품 자체에 대한 신뢰도 있었지만
동물과 환경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신념을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실천하는 러쉬의 브랜드 철학이
윤리 소비 실천에 기준을 두고 있는 앙리네에게 매우! (러쉬 공식 온라인몰 캠페인 인용)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품 역시 기금 마련을 위한 [채러티 팟] 후원 프로그램으로 해당 제품의 판매금은
인권, 동물보호, 환경 보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소규모 단체에 기부됩니다.
또한 러쉬의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 러쉬는 제품의 원재료 구매 시 재료를 얻는 지역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공정함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앙리네가 현재 감당하기에 쉽지 않은 가격이라 한번 사용 시 콩알만큼 쓰게 되는 러쉬 제품들이지만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소비하느냐에 따라 우리 모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기에
앙리네는 합리적 소비보다 윤리적 소비에 더욱 민감하며 소비를 위한 행동에 신중해집니다.
물론, 지난 러쉬 리뷰 글에서 느끼셨겠지만 제품 그 자체의 만족 역시 굉장합니다.
45g 이라 정말 작고 소중한 제품이라 실 사용자인 앙버지는 진짜 금이야 옥이야 특정 부위(타투*)에만 할애하고 있습니다.
(바디로션을 바디로션처럼 '바디'에 사용하지 못하는 앙머니와 앙버지)
*실제로 채러티 팟 구매 시 당시 러쉬 직원피셜 영국 러쉬 직원들은 타투 관리 시 유명 연고 말고 해당 제품을 사용한다며 추천!
[앙머니가 자기 전 손목에만 바르는 바디로션 슬리피 SLEEPY 보러 가기]
2020/09/26 - [Info Center/Review : Cosmetic] - [앙리뷰/내돈내산] 러쉬 (LUSH) 바디로션 - 슬리피 SLEEPY
처음엔 무슨 향인가 싶었는데 맡으면 맡을수록 뭔가 차분해지는 것이 신기하다며
갸우뚱하던 차 제품 성분의 대표 재료에 일랑일랑 오일이 있었음을 뒤늦게 알게 된 앙버지는
본인이 알고 보니 일랑일랑 오일 덕후였음을 깨달으며
달달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향이 있는 이 제품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물론, 채러티 팟 캠페인 후원 단체 소개가 프린팅 된 뚜껑을 볼 때마다
그 사랑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지요. XD
우리 앙버지가 사랑에 빠진 러쉬 제품, 올 겨울에 하나 더 장만해 드리려면
이번 달 간식은 좀 덜 챙겨야겠습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향의 바디로션이 필요했는데
마침! 내가 원하는 단체에 후원까지 할 수 있는 채러티 팟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45g 작은 용량 구매 후 먼저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원에 후원도 하고 바디로션도 득템하고 이것이 바로...!
*앙버지가 선택한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AWARE)는 정책연구와 시민교육을 통해 동물의 사회적 지위와 복지 기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동물을 생명으로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동물 보호 교육을 실시하며, 동물복지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입니다.
앙버지의 별점은...
★★★★★
당연히 5. 말해 무엇합니까! (저도 손 번쩍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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