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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FC/Preview & Review

[20/21 EPL 28R 분석] 아스날 토트넘 (H) - 경기분석(스탯/기록)

by 앙리네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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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PL 28R 분석] 아스날 토트넘 (H) - 경기분석(스탯/기록)

아스날 경기 분석 포스팅은

경기 리뷰와는 다르게

스탯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포스팅입니다.

 

경기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경기 일반 분석

2. 포메이션 분석

3. 히트맵 분석

4. 패스맵 분석

5. 선수 기록

 


1. 경기 일반 분석

출처: Sofascore

아스날과 토트넘의 리그 2차전 종합 스탯입니다.

홈팀 아스날이 좌측, 우측이 토트넘입니다.

전체적으로 점유율은 아스날이 52%로

근소하게 높게 나타났고

슈팅은 13:6으로 아스날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그러나 온타겟 슈팅은 3:3으로 동률이었는데

아스날이 좀 더 정확도를 높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빅찬스는 아스날이 2회, 토트넘은 없었고

아스날은 빅찬스 2회 중 1회를 날렸습니다.

아스날의 빅찬스는 25분 라카제트의 슈팅입니다.

아스날은 그 밖에도 2번의 골대샷이 있었습니다.

 

패스는 아스날이 519:482로 근소하게 높고

정확도는 87%로 토트넘 82%보다 높았습니다.

롱패스는 아스날보다는 토트넘이

조금 더 많이 시도했습니다.

출처: Sofascore

전반전은 아스날이 56%의 점유율로

경기를 쥐고 흔들었습니다.

총 10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토트넘은 한개만을 시도했습니다.

 

문제는 아스날은 10개 슈팅에 온타겟 1회

득점 1개를 기록한 반면

토트넘은 슈팅1개, 온타겟 1회 1득점입니다.

효율성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스날 전반 슈팅 중

5개가 박스 밖에서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빅찬스미스도 한개가 있었습니다.

 

드리블 지표는 아스날이 전반에

9개 중 7개를 성공시켰습니다.

 

후반전은 전세가 바뀌었습니다.

아스날이 득점도 했고 토트넘은 퇴장도 나왔는데

점유율에서 밀려버렸습니다.

아스날이 48%, 토트넘이 52%입니다.

 

슈팅 수도 토트넘이 5개, 아스날이 3개이고

온타겟은 2개씩으로 동일합니다.

아스날은 PK라는 빅찬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패스 지표도 후반전엔 토트넘이 약간 높았고

성공률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드리블 지표는 아스날이 전반에 비해

많이 떨어져 9개 중 2개 성공이고

토트넘은 15회 중 8회 성공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북런던 더비 선수 평점입니다.

전체에서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토트넘의 루카스 모우라이고 8점을 받았습니다.

 

모우라는 후반 끝날때 까지 좋은 드리블로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번 경기는 케인이 막판에 헤딩이나

프리킥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는 모우라가

훨씬 더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마르틴 외데고르가 7.8로

동점골에 대한 점수와, 경기 조율 부분으로

점수를 잘 받은듯 합니다.

 

또한 7.7을 받은 라카제트는 역전골과

그 밖에 전방압박, 그리고 경기를 전방에서

패스 플레이로 풀어주는 모습 등이 좋았습니다.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키어런 티어니는 7.5

경기 전체에서 많은 키패스를 해

공격전개에 활기를 넣은 ESR도 7.5점을 받았습니다.

 

중원을 장악했던 토마스 파티도 7.1로

지난 올림피아코스전 보다 더 나았고

더 잘해줬습니다.

 

전체적인 패스 조율을 해줬던 자카는

6.8점을 받았고 저는 자카도

굉장히 잘해줬다고 봅니다.

그런데 다음경기는 좀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마갈량이스(6.5))나 루이즈(6.7)도 잘해줬고

소아레스(6.4)도 아쉬운 슈팅이 있었지만

수비적으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PK로 이어지는 패스를 해줬던 페페는

6.3점으로 보통보단 높은 점수이지만

좀 더 줬어도 됐을것 같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선수별 슈팅지표입니다.

가장 많은 슈팅을 한 선수는 라카제트입니다.

5회나 시도했는데, 온타겟이 적은게 아쉽습니다.

그 다음은 해리 케인인데

막판에 가서야 슈팅들이 나왔습니다.

 

그 다음은 라멜라이고 2개 중

1개가 환상적인 라보나 득점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토마스 파티는 2개의 중거리 슛을

밖으로 나가버리고.....했는데

언제쯤 영점을 잡을지 모르겠습니다.

 

외데고르도 2번의 슈팅을 시도해서

1개의 득점을 만들었고

로우와 소아레스는 1개의 슈팅을 해서

골대를 맞췄고 자카와 티어니소

1개씩의 슈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의 산체스는

경기 막판 동점골 찬스에서

슈팅을 했으나, 간신히 마갈량이스가

머리로 막아냈었습니다.

출처: Sofascore

공격 타이밍차트를 보면

아스날이 전반을 지배했고,

실점을 한 순간만 좀 밀렸습니다.

 

후반번도 중반까지는 아스날이 지배했으나

막판으로 가면서 약 10~15분 가량

아주 심하게 밀렸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아스날과 토트넘의 슈팅 위치를 보면

아스날은 54%의 슈팅이 밖에서 나왔습니다.

최근 들어서 중거리슛을 적극 활용하는게

눈에 들어오는데, 중거리라는 옵션이 있는건

공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거리 옵션이 좋으면 상대 수비를

밖으로 끌어내기가 좋고 그 공간을

다른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큽니다.

 

지금보다 영점이 좀 더 잡힌다면야

세컨볼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한데

이런 식의 전술적 옵션이 늘어나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토마스 파티와 자카의 중거리가

위협적으로 날아가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의 xG값입니다.

아스날(1.57)-토트넘(0.71)로

얼추 통계와 비슷한 실제 득점이 나왔습니다.

 

라멜라의 득점은 기대득점이 0.09였고

사실 이건 라보나라는 특성이

통계적으로 잡히지 않아서 이렇게

높게(?)나타난거 같습니다.

 

외데고르의 동점골은 xG값이

0.06으로 나타났고 

라카제트의 PK는 xG값 0.76입니다.

 

아스날이 놓친 빅찬스,

25분 라카제트의 슈팅은

xG값 0.39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6야드 박스 안에서 나온 아스날의 유일한 슈팅은

xG값 0.12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막판 다빈손 산체스가 시도한

천금같은 찬스는 xG값 0.53으로

마갈량이스가 진짜 팀을 살렸다고 봐야됩니다.

(근데 왜 평점이...?)

출처: BetweenThePosts

BTP 기준 xG값입니다.

아스날(1.63)-토트넘(0.66)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토트넘의 xG값입니다.

 

BTP에서는 토트넘의 오픈플레이 xG를

0.01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0.65의 xG가 세트피스입니다.

라멜라의 슈팅을 xG 0.01이하로 잡은듯합니다.

 

그리고 아스날은 오픈 플레이 0.85이고

세트피스가 0.78입니다.

출처: Understat

다시 언더스탯으로 돌아가서

xG 타이밍차트를 보면

라카제트가 놓친 찬스 덕분에

급상승한 아스날의 xG였으나

득점은 토트넘이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시도 후에

외데고르의 득점이 나왔고 후반전 들어서

라카제트의 PK가 xG값을 치솟게 했습니다.

 

마지막에가서 산체스의 슈팅이

토트넘의 xG를 치솟게 했지만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xG는 흐름으로 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이번 경기는 아스날이 흐름을 잡고 있었고

그리고 그 흐름대로 경기가 끝났다고 보입니다.

출처: Understat

이번 경기에서 찬스는 아스날이

63%를 차지했습니다.

그 밖에는 DEEP(상대골대 20야드 이내의 패스)가

아스날이 10이고, PPDA도 아스날이 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대승점은 기대득점으로 만드는 것은

또 아닌 것 같은데, 이는 퇴장자가 나오면

기대승점이 하락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xG값의 차이보다

더 큰 xPTS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Understat

아스날 선수들의 xG 관련 지표입니다.

xG가 가장 높은 선수는 라카제트이고

PK와 빅찬스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다음은 외데고르인데 0.11의 xG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아레스 0.05, 파티 0.03

ESR 0.02 정도가 주목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xG체인에서 가장 높게 나오는 선수는

외데고르가 0.77로 가장 높고

파티가 0.72로 그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xG빌드업에서는 파티가 0.68,

외데고르가 0.62입니다.

출처: Whoscored.com

선수별 볼 점유율 지표입니다.

가장 높은 점유율 Top5에

상위 2명은 토트넘 선수들입니다.

 

1위는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6.8%

2위 다빈손 산체스도 6.8%로 나왔습니다.

 

3위는 그라니트 자카 6.7%로 나왔고

4위는 토마스 파티, 6.1%,

5위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6%입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토마스 파티가 오랜만에

풀타임 출전한듯 합니다.

 

아스날 선수 중에서는 외데고르가 5.9%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다비드 루이즈 5.6%보다 높은데

외데고르는 아래로 내려와서 공을 소유하고

풀어주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더 그렇습니다.

 

이는 ESR이 중앙에 섰을때랑은 좀 다른데

ESR은 빠르게 템포를 살리는 플레이를

위주로 하다보니 점유율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

 

티어니가 5.1%로 좌측에 점유율이

더 높았다는걸 확실히 보여줚고

소아레스도 4.5%로 적은 수치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상대의 도허티와 레길론 보다는 낮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자주 들고오지는 않는 드리블지표입니다.

아스날은 확실히 좌측 선수들,

티어니와 로우가 2회씩의 드리블 돌파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카제트가 2회

토마스 파티가 2회로 파티의 컨디션이

이번 경기에는 확실히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올림피아코스전에서는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모우라와 은돔벨레가

각각 4회와 3회를 기록해

중앙쪽에서 드리블 시도가 좀 나왔습니다.

그리고 알리가 2회, 라멜라가 1회로

좋은 모습이었지만

라멜라는 퇴장이 더 임팩트가 컸습니다.


2. 포메이션 분석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 평균 포지션입니다.

보통같았으면 토트넘에서

가장 위에 있는 선수 중 하나가

손흥민일텐데 너무 이른시간에 나가서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건 선발명단을 위주로만 내보내고

포지션의 변경과 이동은

반영하지 못하는 점이 있음을 감안해야합니다.

 

아스날의 경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티어니와 ESR의 겹치는 위치입니다.

저 자리에서 티어니와 ESR은 대기타다가

도허티를 상대로 뚫어내는 작업을

줄기차게 시도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도움을 성공합니다.

 

가장 높게 위치한 것은 사카인데

사카만 저렇게 위에 있는 것은

전반전에만 뛰었기 때문입니다.

 

외데고르와 라카제트는 비슷한 높이 정도에서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게 보이고

풀백으로 나온 소아레스는

사카의 뒤쪽, 하프라인 부근에서

중심을 잡고 서 있습니다.

 

파티와 자카는 하프라인에 서있고

자카가 좀 더 좌측으로 몰려있는게 보입니다.

출처: Whoscored.com

양팀의 공격방향입니다.

아스날은 좌측을 많이 한듯 했는데

의외로 우측이 살짝 더 높았고

토트넘은 우측, 아스날의 좌측과

약 40%씩 주고받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양팀 모두 중앙이 작았는데

아스날이 조금 더 사이드 위주의

플레이를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플레이 위치는 미들써드가 44%

그리고 토트넘 진영에서 35%로 나왔습니다.

아스날이 공세를 취하는 상황이

많이 나왔고 라인도 많이 올렸기에

그렇게 나온듯 합니다.

 

토트넘은 전반에 득점상황과

후반 막판을 제외하면 홈써드에 많이오진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3. 히트맵 분석

출처: Whoscored.com

이번 경기의 히트맵입니다.

아스날은 뭔가 나비같은 모양입니다.

아스날은 좌측보다 우측이 조금 더

박스 안쪽과 하프스페이스를 넓게 차지했고

좌측은 사이드라인쪽으로 좀 더

치우쳐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프라인 아래 붉게 고여있는 위치는 파티+자카

그리고 다비드 루이즈+마갈량이스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좌측 붉은 점은 티어니와

ESR이 교차하는 지점 정도로 보이고

우측에는 소아레스와 사카가 겹치는 자리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전반적으로 라인을 내려서

자기진영 박스를 넓게 감싸고 있습니다.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전방에는 가레스 베일쪽만 초록색입니다.

손흥민이 빠진 것이 티가 나는 부분입니다.

출처: Whoscored.com

아스날 공격진의 히트맵입니다.

이거로 보니 확실히 우측의 히트맵이

확실히 진하게 보입니다.

 

사이드라인 보다는 우측 하프스페이스를

조금 더 공략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고

이곳에 위치한 선수는 사카와 외데고르

그리고 후반전에 들어온 페페입니다.

 

하프라인 아래에도 찍혀있는데

이 자리에서 외데고르가 공을 받아서

앞으로 전개시키는 장면도 많이 나왔습니다.

 

좌측에는 주로 로우가 자리하고 있었고

라카제트도 살짝은 왼쪽을 오갔습니다.

그래도 라카제트는 좀 더 중앙 박스지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좌측의 히트맵을 채워주는 것은

풀백 티어니가 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3선 자원은 파티와 자카 중

자카에게 공이 더 많이 갔을겁니다.

그래서 자카의 히트맵이 좀 더 진하고

넓게 퍼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파티는 이번 경기

하프라인 아래에서 수비를 할 상황이

많지 않았기에 생각보다

위쪽에서도 플레이를 만히 했습니다.

글 아래 파티의 개인 스탯에 나오는

히트맵에는 하프라인보다 위쪽에 더 많이

히트맵이 찍혀있습니다.

출처: Whoscored.com

양쪽 풀백의 히트맵입니다.

티어니가 소아레스 보다 더 연결된 것은

아마 티어니가 공을 끌고 가는 것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반면 소아레스는 각 지점에서 공을

안쪽에 외데고르나 사카와

주고받는 모습들이 많이 나와서 분절된

히트맵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양 풀백의 히트맵에서

진한 부분 중 가장 낮은위치를 보면

티어니가 소아레스보다 위쪽에 있는데

이는 시작점이 전방으로 더 깊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4. 패스맵 분석

출처: BetweenThePosts

아스날의 패스맵입니다.

예전 U자 빌드업이 떠오를 정도로

사이드로 넓게 벌어져있습니다.

자카가 파티보다는 낮게 내려가 있는데

자카가 백3를 형성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가장 많인 패스는 자카,

xG체인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파티,

가장 많은 전진패스는 스미스 로우,

가장 많은 전진패스 수령은 라카제트,

가장 많은 전진운반은 사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심이되는 선수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로 나타났습니다.

 

마갈량이스가 루이즈와 자카, 티어니,

ESR과 파티까지 연결하는 선수가 많았고

좌측에서 공격을 전개할 때

자카와 티어니-ESR로 연결되는 모습도

많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동점골 장면에서 패스는

마갈량이스-자카-티어니-외데고르로 이어졌습니다.

 

사카는 전반만 뛰었기에 저렇게 높이 있는데

그러면서도 전진운반이 가장 높았다는 것은

전반전에 사카가 그래도 

볼을 몰고 위로 올라갔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라카제트가 가장 많은

전진패스를 받은 것은 저는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중앙에서 등딱을 해주는 선수의 역할이

이런거라고 보는데 이렇게 하면

확실히 양쪽 윙포워드와 공미가 살아납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반면 토트넘의 패스맵은

굉장히 U자빌드업으로 나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게 토비->레길론->모우라

라인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산체스->도허티->베일로 나옵니다.

 

중앙족으로 연결되는 라인은 적었고

대부분의 공이 사이드로 돌아나간걸로 나옵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전진패스의 플롯입니다.

아스날의 경우 중앙보다는 좌우측,

사이드에서 아주 약간 더 나왔고

좌우를 따지면 우측에서 더 나왔습니다.

 

패스의 길이는 중간정도이고

패스가 이뤄진 위치는 골대에서

멀기보다는 가까운 편에 속합니다.

 

토트넘도 사이드가 약간 더 우세,

좌우는 비슷한 정도,

패스 길이는 짧은 편이나

골대와의 거리는 좀 먼 축에 속합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하프스페이스 플롯입니다.

아스날은 44개의 패스가 하프스페이스에서 나왔고

총 38개(86.4%)가 성공하며 성공률도 좋았습니다.

15개(34.1%)가 박스 안으로 향했으며

이 수치는 다른 경기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11개(25%)가 성공한 박스 안 패스입니다.

어시스트는 없지만 전에 비해서

좋은 패스를 많이, 비율도 높게 넣었습니다.

 

반대로 토트넘은 패스의 수도 적었고

박스 안으로 들어간 공도 적었습니다.

비율적으로는 높았긴 하지만

성공률은 비율적으로도 낮았습니다.

출처: BetweenThePosts

존14의 플롯입니다.

하프스페이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공이 오갔습니다.

아스날은 14개의 패스 중 11개(78.6%)가 성공

3개(21.4%)가 박스 안으로 향했으며

단 2개(14.3%)만 성공했습니다.


5. 선수 기록

출처: Sofascore

라카제트는 88분을 뛰었습니다.

총 36번의 터치를 가져갔고

13/16(81%)의 패스지표를 보입니다.

슈팅은 2개가 온타겟 1개가 오프타겟,

2개가 블록됐습니다.

 

드리블 2회 성공에 페널티 1개를 얻고

빅찬 스미스 1회가 있습니다.

 

땅볼경합 수치가 놀라운데

11회 중 7회나 승리했습니다.

공중볼은 5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8회의 소유권 상실이 있었고

포지션을 고려하면 많은게 아닙니다.

 

마르틴 외데고르는 90분을 다 뛰었고

1골을 넣었습니다.

75회의 터치 56/58(97%)의

엄청난 수준의 패스 지표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2개의 키패스가 있었으며

크로스는 4개 모두 실패

롱패스는 3개 모두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1개의 온타겟과 1개의 오프타겟이 있었고

드리블은 1회 시도해서 실패했습니다.

 

땅볼 경합은 9회중 4회 성공

공중볼은 3회 중 1회 성공했습니다.

 

소유권은 9회 상실했는데 이정도면

해당 포지션, 그리고 터치 횟수와 비교해

상당히 좋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수비적으로는 1회의 클리어와

1회의 가로채기, 3회의 태클이 있었고

3회의 돌파 허용이 있었습니다.

돌파 허용은 포지션을 고려하면

그리 중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출처: Sofascore

이번 경기 너무나 잘해준 로우와

아쉽게 부상으로 교체된 사카입니다.

로우는 77분을 뛰었고

57번의 터치를 가져가면서

36/37(97%)의 패스지표를 나타냈습니다.

외데고르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지표입니다.

게다가 한 경기에 키패스가 4개나 됩니다.

크로스는 3회 모두 실패했고

빅찬스를 1회 만들어냈습니다.

 

슈팅은 오프타겟 하나가 크로스바를 맞았고

드리블은 4회 중 2회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땅볼 경합은 7회 중 4회 승리

공중볼 2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가로채기 1회와 태클 1회

피파울 1회와 파울 1회가 있고

8회의 소유권 상실이 있었는데

이정도도 정말 낮은 수준입니다.

 

사카는 45분간 26터치만 했고

12/15(80%)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1개의 키패스가 있고

크로스는 2개 중 하나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 8회 중 2회 승리했고

공중볼도 1회에서 승리했습니다.

 

피파울이 2개가 있었고

소유권 상실이 10회 있습니다.

로우에 비해서는 매우 많은편입니다.

 

그래도 사카는 항상 적극적으로

전진운반과 이동을 많이 해서

약간 높게 나오는 것도 이해됩니다.

출처: Sofascore

그라니트 자카는 이번에도 풀타임입니다.

다음 올림피아코스 2차전엔 쉴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81번의 터치 동안 66/70(94%)의 패스지표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롱패스도 4/5로 좋았습니다.

땅볼 경합 8회 중 4회 승리

공중볼 2회 모두 패배인데,

소유권 상실이 전체 4회밖에 안됩니다.

이는 4회의 패스미스 빼고는 없는겁니다.

 

그리고 가로채기가 4회에 태클이 3회.

이번 경기 중원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자카 스탯 정말 깔끔하고 확실하네요.

 

토마스 파티도 90분을 뛰었습니다.

90분 다 뛴 경기가 맨유 2차전이 가장 최근인데

오랜만에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76번이 터치를 했고 51/64(80%)패스지표입니다.

자카보다는 조금 떨어지나 싶은데

파티도 상당히 과감한 패스들을 많이 했고

롱패스 시도도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키패스가 2회가 있고

롱패스는 8회 중 3회 성공했습니다.

슈팅은 오프타겟 2개고

영점조준이 좀 필요합니다.

드리블은 3회 중 2회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 11회 중 8회 승리로

올림피아코스전 보다 좋아졌고

그때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공중볼은 3회 중 1회 승리

포제션 로스트는 14회 입니다.

자카에 비해서는 조금 많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피파울이 3개 가로채기 1개

태클 3개에 돌파 허용이 1개입니다.

스탯만 보면 자카가 좀 더 좋습니다.

출처: Sofascore

양쪽 풀백 티어니와 소아레스입니다.

티어니는 90분을 뛰었고 도움 1개를 했습니다.

71회의 터치, 38/47(81%)의 패스지표가 나왔습니다.

2개의 키패스가 있었고

크로스는 7회 중 1회 성공,

롱패스 10회 중 6회 성공입니다.

 

땅볼 경합 14회 중 9회 성공

공중볼 3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소유권 상실 19회로 나타났고

피파울 1회가 퇴장유도로 나왔습니다.

 

1회의 가로채기와 6회의 태클이 있었고

드리블 돌파를 4회나 당했습니다.

다만 드리블 시도는 3회 중 2회 성공했습니다.

 

반대편 세드릭 소아레스는 손흥민을

마크해야하는 임무가 있었어서 그런지

티어니보다는 초반에 많이 안올라간거 같습니다.

 

90분간 67회의 볼 터치를 했고

35/42(83%)의 패스지표를 보였고

크로스 5회, 롱볼 2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골대를 맞춘 슈팅이 한번 있었고

드리블도 한번 시도해서 실패했습니다.

 

가로채기 1회와 태클 2회

드리블 허용 2회가 있었고

땅볼경합 9회 중 2회 승리

공중볼 2회 모두 실패했습니다.

소유권 상실 19회가 있고

파울 3회도 있습니다.

 

스탯으로 보면 소아레스의 평점이

6.3으로 낮은게 이해가 갑니다.

출처: Sofascore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는

90분을 뛰면서 68번의 터치를 했고

55/63(87%)의 패스지표를 보였습니다.

롱패스는 7회 중 4회 승리했고

드리블도 1회 시도해서 성공했습니다.

 

땅볼경합 2회 중 1회 성공

공중볼 7회 중 3회 성공했습니다.

경합지표가 평소에 비해 좋진 않습니다.

소유권은 8회 상실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 결정적이었던

슛 블록 1개가 있습니다.

다빈손 산체스의 슛을 막아냈습니다.

 

다비드 루이즈는 90분을 뛰면서

70번의 볼 터치를 했고 52/58(90%)의 패스를 성공,

좋은 패스워크를 보였습니다.

크로스가 1회 있는게 특이하고,

10회의 롱볼은 6회 성공했습니다.

 

클리어가 6회에 가로채기 1개

태클 1개가 있는데,

수비적인 스탯은 마갈량이스에 비해서

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땅볼경합 2회 중 1회 승리

공중볼 2회 모두 승리했고

소유권 상실 8회입니다.


다음 경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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