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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식당/양식] 쿠치나 디 까사 (서울, 송파) - 문정역 파스타 맛집

by 앙리네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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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나 디 까사 (서울, 송파) - 문정역 파스타 맛집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201 송파테라타워2 A동 1층 A-110,111호

 

[영업시간]

평일 11시 - 22시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주말 / 공휴일 11시 - 21시

*브레이크타임 16시-17시

 

**라스트오더 20시 10분

 

[메뉴]

윤C불고기 파스타 11,000원

비프필라프 8,000원

갈릭 쉬림프 피자 10,900

 

[기타]

주차, 포장 등

 


평소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고 하여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신선한 샐러드를 먼저 내어주셨고

피클도 당연 함께 마련해주셨습니다. 

 

3명이니 인당 1 주문에 +1 하려고 했으나

새삼 진정하고 파스타집 국룰(?)처럼

파스타1, 피자1, 필라프1 주문해봅니다.

 

파스타가 1등으로 나왔습니다.

청양고추가 토핑 되어 있는 것이 독특합니다.

매움 마니아가 함께 있는 자리라 특별히 주문해봤는데

이 집 시그니처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름부터 독특)

 

메뉴에 나와있는 사진과 달라

그대 시켜먹은 게 이게 맛나 싶지만

고추장 소스, 불고기, 청양고추 토핑으로 반 정도 확신해봅니다.

 

맛도 살짝 고추장 느낌 나는 것이 

그 메뉴 맞는 것 같습니다.

 

근래 경험해보지 못한 맛이긴 합니다. 

 

필라프는 '그' 체인점 아니고서는 어지간해선 양에 안 찹니다.

식감이라던가 구성은 좋습니다.

맛은 필라프라면 상상 가능한 그 맛입니다.

 

피자 나올 때까지 투샷 찍어봅니다.

배부르게 먹으러 왔다면 아쉽습니다.

메뉴 하나 더 시킬 걸 그랬습니다.

배가 가장 고플 점심시간인데 

위장 컨디션을 모두 스스로 과소평가했습니다.

피자 여섯 조각이 나옵니다.

균일하게 잘려있지 않아 누구 한 명은 작은 조각에

희생되어야 합니다.

새우가 탱글 하니 식감이 좋습니다.

간도 짭조름하니 딱입니다.

피자만 한 판 더 시켜도 좋았을 법합니다. (미련)


[앙슐랭가이드]

*앙리네의 매우(!)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3)

 

특별히 기억에 남진 않습니다.

근처에 있다면 한번쯤 가볼 만 한데

근처에 갈 일이 없다면 굳이 찾아갈 것 같진...

않습니다.

 

멀리서 귀한 손님 오신다면

모시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진 않으나 예약 후 안쪽 테이블을 사용하면

적당한 이야기들을 나누기엔 적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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